우리나라의 최남단 제주도, 동해의 독도, 그리고 최서단 백령도를 가고 싶었다.
백령도는 뭐가 특색있을까 2박 3일동안 여기저기 둘러보가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두무진을 보고 아!! 감탄이 나왔다. 두무진의 매력을 오롯이 한컷에 담고 싶었다. 30여분 동안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드디어 한컷 획득.
이걸 그릴거야!!
2025년 8월 어느 하루, 시작은 과감했지만…. 한 주, 두 주, 그리고 한 달, 시간이 지남에따라 고민만 더해 가는 그림…
암울하다……
저 거친 바위를 표현할 수록 맘에들지 않는다. 방법을 바꿔야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결국 바위를 한땀, 한땀 적층으로 차곡 차곡 쌓아가기로 했다.
음~~~~. 괜찮군. 좋아~~
바위를 마무리 할 무렵, 먼저 그렸던 바다가 맘에 안든다. 다시 섬세한 표현과 푸른바다에 청록색을 입힌다. 바위의 그늘 표현도 더 섬세하게~~. 썩 맘엔 안들지만 이정도로 타협하자! 더 잘 그릴 자신이 없다.
마지막 하늘은……. 붉게 바꾸고도 싶었지만, 바다와 따로 놀게뻔하다. 원래의 청연한 하늘로 표현하자! 그게 두무진 바위와 바다와 하나가 되겠다!
결정. 순식간에 하루만에 마지막 하늘을 마무리 한다.
50호. 처음이지만 이렇게 마무리 한다.
2026년 4월 어느날 마지막 사인.
첫댓글 바위는 육중하고 바다는 신비롭다!!
배리스~~~베리 굿
엄지 척!
사진보다 멋져요!!!
바위 표현 좋고 바다 깊어보여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