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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지리태극 해볼까?
할까?
우리끼리 할수있을까?
그럼 한번 해보자!
언제....???
8월 은 너무 더울테고 9월 정모로 하자.....ㅋㅋ
이렇게 7월정모 대명 비발디파크 콘도에서 이야기 입니다.
홍천강 천렵을 했어야 하는데 장맛비로 강물이 불어나고 흙물이 만들어져 방에서 먹방을 하면서 한잔씩 하고 나눈 이야기가 그만...
다음날 천렵은 못하고 용문산 옆 증원계곡 과 도솔봉으로 소풍을 갔다 왔습니다.
그러면서 한 이야기 우리도 지리태극 9월정모 에 하지뭐~~!
황금산 지부장님 오셨습니다.
2017년 도 에도 천렵으로 하자고 하고선 똑 같이 강물이 범람하여 공수표 이번 2018년 도 에도 양주들고 오셨는데 또 강물이 범람하여 공수표 를 날리고 아쉽지만 다음날 증원계곡 도솔봉 구경 하시고 가셨습니다.
스무고개 7월정모 비발디파크 & 중원계곡 ▼
황금산 지부장님 과 인연은 백두대간 제 18차 팀 저희 스무고개 15회 차 차갓재 => 이화령 구간에 응원을 오셨었습니다.
뽀대뽀 님도 오셨고요.
이때 황금산 지부장님 배낭에서 통닭 3마리가 배달되고 개봉숭아 효소가 나오고 등등 무지하게 맑고 좋은 겨울로 가는날 에 그렇게 인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진은 부봉 아래서 산중의 통닭파티 시작의 사진입니다.
2016년 11월 29일 제18차 백두대간 팀 차갓재=>이화령 구간 황금산 지부장님 우정산행 ▼
그 날(2016년 11월 29일) 부봉에서 돌아본 사진입니다.▼
이 아래서 황금산 지부장님 메고오신 통닭먹고 힘내서 이화령 까지 잘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날히 뜨거웠던 8월을 에어컨 아래서 잘 보내다 보니 시간은 후다닥 가고 9월의 정모날은 훅 다가와 있었습니다.
아침에 차를타고 멀리 그리고 처음 와보는 사리마을 에 왔습니다.
오늘은 취중은 아니였기에 늘 클럽의 산행기 에서보던 저 시커먼 멋대가리 없는 비석같은 돌방구...
"취중진담"
이라고 하더니 7월정모 에서 농담반 진담반 으로 시작하여 하여간 어찌어찌 9월의 오늘 "사리마을회관" 저 돌방구 를 만났습니다.▼
왔으니 걸어가야 할것이고 나도 이곳에 온 흔적을 남긴다.▼
스무고개 에서 지리태극 하신분들 양보 하시고 그리고 바쁜 분들도 못 오시고 딸랑 초짜 넷이서 작년에 이길을 다녀가신 든든한 가이드를 앞장 세우고 귀한시간 내시어 지원을 해주실 두 분을 믿고 우리 다섯이 되어 잘 걸어 보자고 한장 담았습니다.▼
우린 날렵하게 재 빠르진 못해도 끝까지 가는 버릇은 있답니다.
이렇게 스무고개 의 9월 정모가 시작 되었습니다.▼
터벅 거리며 지리태극 이라는 그 길을 시작 합니다.▼
시무산 좋다.▼
폭염이 가신 푸르름이 좋다. ▼
수양산 도 좋다.▼
벌목봉 도 즐겁다.▼
용무림산 끄덕없다.▼
마근담봉 여기까지 뿐 아니왔는데 휑 하니 땀 을 흘리며 꼬락서니 가 별루임.▼
에헤라 ~ 디~ 야 !
내 다리야~~
가야할 천왕봉 이 두둥~!
나뭇가지 사이로 멋지게 드러났다.▼
"천왕봉" 저곳으로 오란다.
날씨좋다. !
우리 스무고개 조상님들 은 나라를 구하신 분들이다.
비 그런것은 백두대간 끝나고 다 잊어 버렸다.
우리가 가늘길엔 비 오다가도 그친다.
우리 산에 갈적마다 조상님이 돌봐 주심이 확실한가보다.▼
무슨 산 이름이 큰등날봉정상 큰들날봉 ?
그 뜻이 알듯 모를듯 한 그래서 지나면서 몇번이고 되뇌어본 이름이다.▼
웅석봉
그런데 왜?
쓰브럴 하게 코스에서 툭 삐져나가 있다는 말인가?▼
날씨좋고 사람좋고 그런데 지리태극 은 힘들고...▼
웅석봉 에서 내려다본 어디인지 모를 마을이다. ▼
곧 걸어야할 능선길이 그림으로 멋지다.
저 멀리 아득한 저곳으로 밤을새워 가야한다.
아~ 쓰발~
내~ 내다리 ~
하늘 산 쳐다보니 그림은 좋고 이렇게 아름답게 화창한 날 이 무슨 짓거리 를 하는건지 원~~▼
갈길이 걱정도 되지만 그림이 좋으니 기분은 좋다.
저렇게 그림이 좋으니 풍경에 홀려서 갔지 비라도 내렸으면 집으로 갔을것이다.▼
웅석봉을 내려 한참의 고도를 낮추어 도착한 밤머리재 에서 저녁을 먹는다.
지원 메뉴는 추어탕 이다.
클럽에 소문난 유명한 닭백숙을 먹지않아 다행인것 같다.▼
커피도 한잔 하면서 다가올 밤 걱정이다.▼
도토리봉 으로 간다.
오를수로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다.
쓰벌 이게 어째서 도토리봉 인가?
도토리 키재기 라고 그렇게 만만해야 도토리지 !
헥~ 헥~ 거리다 추어탕 미꾸라지 가 살아서 목구멍으로 탈출 하는줄 알았다.
웩~ 웩~
도토리봉 은 분명 잘못된 작명이다.
그 옛날 누군가 100리 밖에서 쳐다만 보고 지었을 거다.
그 사람 소환해서 짚세기 신켜서 지리태극 한번 시켜줬으면 아마 늑대봉 이나 이런 느낌의 봉우리가 되었을 거다.
난 오늘부터 "늑대 아가리 봉" 이라고 부를거다.▼
누구의 정성이다. ▼
도토리도 아닌것이 만만한 도토리인척 속여 사람 기분나쁘게 한 봉우리를 올라 정신이 버쩍 들어서 배낭 고쳐맨다.
렌턴을 준비하고 이제 본격적인 밤 길로 접어든다.▼
한번 더 천왕봉 은 모습을 보여주고 어서오라 한다.
올수 있는가?
라고 우리에게 묻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시나미 이밤을 새워 그대 곁으로 가리오리다.▼
도토리봉 아래로 한참을 내리고 왕등습지 를 지나며 한참의 아르바이트 봉사를 해주고 청이당 이라는 이름도 고고한 곳으로 간다.
오르고 내리고 어둠속에 점차 산길이 험해진다.▼
왕등재 습지 에서는 한참의 아르바이트 를 해줬다.
수풀은 우거졌고 발걸음은 없었던듯 하다.
완전 길 아닌듯 한데서 길 을 찾았다.
그리고 어디 에선간 우리 낙옆이 되어본다.
낙옆이 수북히 쌓인길에 그대로 뭍히고 싶다.
졸음은 우리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진다.
끈적 거림이 졸다 가시죠 라고 하는거이다.▼
청이당 가는길에 산죽은 왜그리 무성한가?
가만히 서있어도 지나기 벅찬 오름 길인데 지나가는 나그네의 싸데기는 왜그리 후레패노?
권투선수 커버링 하듯이 하고 촤르륵~ 거리며 길을막고 때릴려 덤벼드는 갈대군단 들을 물리치니 힘이 쭉쭉 빠진다.
7월 취중에 한 말 이 후회된다.
알콜은 가끔 인간의 겁대가리 를 지워내는 성분이 들어있다
우리도 지태한번 할까? 라고 누가 처음 이야기를 했던가? 걸으며 생각해도 생각나지 않는다.
어쩌면 내 입에서 나온 이야기일수도 있기에 걸어가며 물어보고 싶어도 꾹 참았다.
혹 내게로 스틱 날아올수도 있겠다 싶어서...ㅎㅎ ▼
지태는 설태보다 강도가 낮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쭉 멀리만 걸어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강도는 무슨.... 그냥 강도(强盜) 당하는 기분이다.▼
졸릴쎄라 다칠쎄라 귀한 스무고개 님들이시여~▼
조심조심 천왕봉 산신령님 굽어 살피소서~▼
앞에서 낮은 나뭇가지 를 만나 "머리 머리" 라고 신호를 주건만 누군가 헤딩을 하고 휘청한다.
그러면서 하는말 "하도 졸리니 막 때려 박네" 그렇게 막때려 박으니 보는내가 겁난다.
험한 곳에서 막때려 박아 폐차 될까바서 바람멎는 바위 한쪽에 오르르 오리새끼 모양 보온을 하며 둥지를 틀기도 한다.▼
졸려도 오래 잠들지 못한다.
한기가 밀려와 십분이면 우루르 떨리는것에 눈이 떠진다.
그렇게 졸리우며 하봉을 지나고 날이 밝아 중봉으로 간다.▼
어제 저녁무렵 아득히 멀리 보이더 천왕봉 이 도망가질 못했다.
만만한 거리에 들었다.▼
운무에 비 갖이 깔리어 젖어들고 차다.
그래도 날 밝았으니 우리가 잘 해낸것이다.▼
가자~
운무속 천왕봉 을 찾아서...▼
천왕봉 표지석이 바로 위 인데 안 오시고 뭘 보고 계신가요?▼
영화를 보고 계셨군요 ! ▼
천왕봉 은 이른아침 에 멋진 영화를 보여주는군요 ! ▼
조조할인 을 하는게 아니라 일찍 오른자에 무료로 보여주는 천왕봉 개봉관 무성영화 는 감동 입니다. ▼
아 / 름 / 다 / 운 / 강 / 산 ▼
어디셔 올라 오셨나요?
중산리 에서 오셨나요?
뭐요?
사리마을 에서 밤머리재 로 그렇게 그렇게 오셨다고요 !
청이당 길 산죽 패거리 에 싸데기 맞은 얼굴이 아닌데요 ! ▼
아 ~!
이런 청량하고 영험한 지리산 자연의 기운을 받으셨나 보네요!▼
조상님 이 나라를 구하셨는게 맞은가 봅니다.
어찌 스무고개 행차한 길 에 이런 날씨로 멋진 그림을 그려 주시나이까... ▼
지리산 천왕봉 에 스무고개 의 등장을 환영 합니다. ▼
이곳을 넘어 지리태극 그 끝 시간까지 파이팅 응원의 빛 을 뿌려줍니다. ▼
어디를 둘러 보아도 온통 축하의 메세지 입니다. ▼
어디를 둘러 보아도 온통 응원의 메세지 입니다. ▼
칼산 오늘의 아름다웠던 천왕봉 만을 기억하며 살아가리라... ▼
천왕봉 그 황홀한 환영에 나 만세를 부르노라 ▼
밤을새워 오른 천왕봉 의 아침은 우리에 선물 이였다. ▼
(봄 날에 애벌래 색) 묶음 퍼포먼스 우리는 행위 예술가 인척~! ▼
최고 ! 으뜸 ! 땡큐 ! 뷰디플 ! 뭐 이런거다. ▼
장터목 으로 내려 가는길 고사목도 어울리는 하늘이다. ▼
청산에 살어리 랏다.
한참을 이곳에 혼자 있었다.
아름다운 하늘에 취해 지리태극 을 까맟게 잊어 버린 시간이다. ▼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가야할 길 이 까마득 하다.
그래도 이쁘고 멋진길로 의 설래임이 있는 날 이다. ▼
동지들이 제석봉을 내려선다. ▼
새벽 등짐을 지고 올라온 지원조에 수고로 넉넉한 아침 식사를 한곳이다.
지원조의 노고에 감사한다. ▼
아침을 먹고나도 지리의 운무쇼 는 멋지게 펼쳐진다. ▼
자 또 가보자... ▼
세석으로 가보자. ▼
뒤에서 출발한 동지가 불쑥 등장이다. ▼
빨리 갈수가 없다.
시나미 가는 스무고개 일지라도 빨라질만 하면 지리의 풍경에 운무쇼를 펼치며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내가 우리가 걸어온 길이다. ▼
이렇게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지리의 능선을 걸었다. ▼
멋진 풍광에 와~! 와~! 그렇게 중얼 거리며 서고 가고를 반복했다. ▼
풍광에 취한 동지의 모습이 그림이 된다. ▼
풍경에 취할수만 없어서 또 발걸음을 옮긴다. ▼
이럴때는 지리태극 하는 전사들 이다. ▼
가는길이 즐거운 지리능선 이다. ▼
그래도 가끔은 걸음에 집중 하기도 한다. ▼
멋진 곳에서는 폰카에 담는다. ▼
연하천 을 지나 생라면으로 먹고 뱃속에서 불린다.
지리산 관광을 하다.
통과시간 2시를 넘겨 버렸다. ㅋㅋ
하니 끓이려던 라면을 그냥 뱃속에 넣고 가기로한다. ▼
삼도봉 찍고. ▼
노고단 언덕길에 다다랐다. ▼
저녁은 동지들의 후원금 으로 식당으로 이동 따듯한 밥을 먹었다.
잘 먹고 야간 후반전을 준비 하기로 한다.
그런데 하루씩 하는 정모가 이틀이 지나고 있다.
그러니 정모 치고는 피곤한 9월정모 가 맞다. ▼
식당에서 밥 배불리 먹고 샤워도 하고 한숨자고 다시 시작한 후반전 첫 봉우리 고리봉.
다시 운무가 주변을 비온듯이 적신다. ▼
흔한 키작은 산죽밭을 지나고... ▼
이 동네 맹주같은 만복대에 오른다. ▼
이틀밤을 새며 짐승 가죽이 많이 상한것 같다. ▼
그래도 살방살방 밤길을 즐긴다. ▼
계단 공사를 한다고 파헤쳐 놓은 오름도 지나고... ▼
그렇게 세걸산 으로 들어간다. ▼
홀린듯 빙빙돌고 왔던길 또 가는것 같은 세걸산 인지 세걸산 가는길 인지 졸리고 하는길에 맨뒤에 서 따른데...
뒤 가 이상한다.
무언가 따라오는 느낌이든다.
산돼지 일까?
귀신?
ㅋㅋ
휙 돌아 보았다.
렌턴빛에 비친 추적자 는 황금산 지부장님 이셨다.
바래봉 에서 거꾸로 우리 진행 쪽으로 걸어 오시어 만나 다시 되돌아 함께 걸어가기로 하셨는데...
한밤에 식당과 구멍가게 과일가게를 털어 배낭에 넣어서 정령치 에서 우리를 추적하신 거였다.
헉~!
이라는 표현이 딱 이다.
해서 세걸산 어느 바람자는 곳에서 한밤중 산상의 파티가 열렸다. ▼
따끈한 밥 그리고 따끈한 국
무거운건데... 무거웠을텐데.... 그런데 우리는 허겁지겁 얌냠쩝쩝이다. ▼
김치도 맛난것이 통으로 가득하고.... ▼
후식으로 과일도 다양하니 많기도 하다.▼
행복이 뭐 별건가요?
情 느끼면 행복입니다.
情 은 사랑 같은 그런건가? ! 하는 생각을 첨 해봤습니다. ▼
후식이 너무 거창 했습니다. ▼
7월 홍천강 쳔렵 정모가 되는줄 알고 오셨다가 그만 그자리에 계셨기에...
우리 지리태극 한번 해볼까?
우리끼리?
해보지뭐....
이런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셨던 것이 업이었던 죄 였던 오늘밤 어마어마 한 등짐을 지고 나르시는 수고의 원인이 되셨습니다.ㅎㅎ
그때 그럼 시간이 맞으면 같이 걸어볼까?
한구간 이라도 맞춰봐야겠네.... 라고 하신것이 이렇게 엄청난 신세고 은혜가 되는 큰 사건이 만들어졌습니다.
배 터지게 먹고 또 자두등 내가방에 싸오면서....
미안 죄송도 하구요... 이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 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진심으로 황금산 지부장님게 다시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7월 에는 점집에가서 돈들여 날 잘잡아서 홍천강 쳔렵 제대로 준비 하겠습니다.....ㅎㅎ
이렇게 계속 거미줄 덪 작전 입니다....ㅎㅎ
덕분에 너무나 잘 먹고 푸근한 밤 세걸산 기념샷 ▼
이렇게 정(情) 따스한 푸근한 밤 걸었습니다. ▼
아침이 아름다운 날 ▼
함께하는 길 은 행복 입니다. ▼
운무가 동무를 해줍니다. ▼
바래봉 가는길 잘 놓여진 데크길을 지납니다. ▼
아직도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웃음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
익어있는 짙푸른이 어울리는 길 입니다. ▼
아침 햇살은 기쁨 입니다. ▼
함께하는 길 멋진 그림자는 길게 드리우고 그렇게 우정도 길게 드리우고 가는겁니다. ▼
아름다운 길 ▼
좋은 사람들 ▼
황금산 지부장님 안내로 바래봉 샘물로 아침 기운을 돋웁니다. ▼
우리 이렇게 또 아름다운 걸음 마지막 을 향해 갑니다. ▼
가끔은 오르막도 있지만... ▼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있었지만... ▼
혼자가는 길 이 아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
동지들 과 함께 가는길 이기에 또 힘을 내 봅니다. ▼
그렇게 우린 바래봉 에 올랐습니다. ▼
덕두봉 을 지나고... ▼
지리태극 그 끝 으로 달려 갑니다. ▼
이틀밤을 새고서야 9월의 스무고개 정모를 마치려 합니다. ▼
먼 길 험한길 함께 걸어준 동지들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
동지들이 함께 해줘서 의지하고 힘내서 걸었습니다. ▼
구인월 경로당 앞에서 만세 포즈로 서 스무고개 9월정모 지리태극 의 시간이 종료 됩니다. ▼
이곳까지 올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해준 동지들과 후반부 체력저하 때 세걸산의 산타클로스 황금산 지부장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7월 그렇게 얼토당토 않게 이야기 끄낸것이 한잔 마시고 호기롭게 해보자 했던 스무고개 9월정모 지리태극 이 취중진담 이 되어 잘 끝냈습니다.
누구 한사람 다치거나 부상자 사고없이 잘 끝내게 되어 다행이고 또 행복 합니다.
빠르지 않더라고 거북이 같이 꾸준한 우리의 걸음같이 우리의 우정도 꾸준하게 쭈욱 가는겁니다.
전부 걸어준 동지들 그리고 지원해주신 동지 또 같이 하지못하였지만 성심으로 도움을 주시고 마음써 주신 동지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즐겁게 또 거뜬히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극적 지원에 편안한길 되었습니다.
노고에 감사합니다.
많은 사진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조만간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부행사에 시간을 맞추지 못해 죄송합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산행기 무지 잼있네여 ㅋ
함께 걸었던 시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삶의 활력이 되고....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 오래 좋아하시는산 즐기시길 바래요^^
함께 잘 걸어주어 즐거운길 되었습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지리산에서 선물을 하보따리 받아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올봄 지태땐 비만 억수로 맞은기억박에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의 아침은 감격적 선물 되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좋은 분들과의 인연으로 저 또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마도 9월정모 지태의 이야기는
칼산 회장님께서 꺼낸걸로 기억되고 옆에
계시던 청학님의 맞장구로 이야기가
본격화 되었던 걸로~~ㅎㅎ
할땐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그리움으로
남는길 이기에 다시 찿게
되는거 같습니다.
흑백 사진과 바래봉 가는길에 안개낀
여유로운 트래킹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취중진담 되었습니다. ㅎㅎ.
그 자리에 계셨다는 이유로 포터로 변신 무거운짐 지셨습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지태, 염려하고 생각했던것보다는 든든한 지원팀 덕분에 거뜬히 해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참 좋은산행이였습니다.
함께하는 이들의 같은 마음도,계절도,날씨도...
낙오자없이 모두 한걸음해서 좋았습니다~
꼼꼼하게 정성들여 써 주신 산행기도 감사하구요~
함께한 지태길 좋은추억 되었습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취중에 헌 말이 제대로 결실(?)을 맺게 되었군요.
반달곰 덕분에 쉽지않은 지태길인데 비도 안맞고 쉽게 완주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반기 마창진 에 이어 가을 지리태극 은 스무고개 동지들에 좋은 장거리 경험이 되었습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든든한 지원에 여유롭게 즐기다 오신
유진님, 라니님캉 걸으신 것 맞죠?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즐거운길 되었습니다.
추석명절 에 계획하신 지태길 발걸음 가볍기를 기원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쓰벌 이게 어째서 도토리봉 인가?
도토리 키재기 라고 그렇게 만만해야 도토리지 !
헥~ 헥~ 거리다 추어탕 미꾸라지 가 살아서 목구멍으로 탈출 하는줄 알았다.
웩~ 웩~
아이고 배야 산행기 디게 재밌습니다..ㅎㅎㅎ
축하합니다
도토리봉 은 잘못된 이름 입니다.
지금 이라도 개명이 필요한 봉우리 입니다.
추석명절 풍요로운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히히히...
남들은 힘들든말든 나만
재미있으면됨
ㅎㅎㅎ
지나니 즐거운길 맞은데 그 시간에는 지루하고 힘든길 였지요 !
추석명절 풍요로운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소망하시던 지리태극의길~~ 멋진 완주를 축하합니다~~
길은 잘 닦아 놓으셨지요? 그리워서 다음주에 그 길 걸어 볼랍니다..ㅎㅎㅎ
길 닦느라고 했는데 청이당 하봉 가는길 곳곳에 산적마냥 달라드는 산죽 패거리들은 조싱 하세요. ㅎㅎ
추석명절 풍요로운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스무고개 9월정모 지리태극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산행기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무고개 발건음 쭈욱 됩니다.
추석명절 풍요로운 시간으로 채우세요
스무고개팀 부럽습니다ㅎㅎ칼산님산행기 읽다보면 끝까지 읽어야하는단점이ㅋㅋ산행기즐감했어요 지리태극 완주 축하드립니다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평일에 진행한 스무고개대간팀 오랫동안 다져온 산우의정 여전히 진행형이고 또 지리태극길에 끈끈한 동료애로 모두다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대간길에서 그렇게 비를맞고 진행하더니 이제는 오든비도 멈추게하는 복받은팀 멋진 지리태극완주기 즐감합니다
백두대간 에 쌓은우정 쭈욱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딘 발걸음 이지만 클럽의 대간팀 으로서 긍지도 가지고서요.
추석명절 풍요로운 시간으로 즐겁게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