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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출직결정보] 필리핀 스포츠 드링크시장 해마다 성장 | ||||
작성일 | 2012-09-15 | 작성자 | 김준한 ( kjunhan@kotra.or.kr ) | ||
국가 | 필리핀 | 무역관 | 마닐라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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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포츠 드링크시장 해마다 성장 - 2015년 주소비층 2800만 명으로 성장 예상 - □ 필리핀 스포츠음료 수요 증가 ○ 필리핀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스포츠 활동이 증가, 이에 따른 스포츠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 ○ 2015년 주소비층이 28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임. □ 필리핀의 음료 수입 현황 ○ 스포츠 드링크가 속한 무알코올 음료수입액은 해마다 증가하며 주 수입국은 인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임. - 2011년 총 수입액은 1280만 달러로 2010년 대비 14% 증가 ○ 한국산 음료 수입도 꾸준히 증가해 2011년은 전년대비 80.6%가 늘어난 50만 달러로 시장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수입시장 4위로 등극 필리핀의 무알코올 음료 수입(HS 220290)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TA (2012년 9월 현재 입수가능 최신 자료) □ 젊은 층의 인구 증가와 웰빙 라이프 경향으로 시장 확대 ○ 필리핀의 주요 스포츠 음료 소비 연령대는 15~30세이며, 이 연령대의 인구는 지속 증가해 2015년에는 2800만 명에 달할 예정 ○ 마라톤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음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임. - 2012년 마라톤 행사가 37회에 달하며 지난 1월에 개최된 Kahi Isang Araw Lang 마라톤 대회는 기네스북에 최대의 마라톤 행사로 등록 - 이러한 스포츠 행사의 증가는 필리핀인의 참살이에 대한 관심증가를 뒷받침함. ○ 2012년 제5회 필리핀 국제 음식·음료수 엑스포에 의하면 필리핀의 음료수 산업은 5%에서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 - “건강식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스포츠 음료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Tradecon사 Mildred Caballero회장) 필리핀의 인구변화 추이 자료원: National Statistics Office (NSO) □ 주요 필리핀 시판 제품 ○ 현재 필리핀 스포츠음료 시장은 펩시의 게토레이와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그리고 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과점함. ○ 필리핀의 대표 기업인 씨와이워터솔루션(CY Water Solution Inc)와 싱가포르의 프레이저(Fraser) 등이 각축을 벌임. ○ 한편, 필리핀 현지에서는 스포츠 음료의 대체 상품으로 한국의 박카스와 같은 에너지음료도 인기를 얻음. - Extra Joss, Sting, Samurai, Cobra 등 에너지 음료는 스포츠음료보다 싼 가격이 소비자에게 어필 - 게토레이의 2010년도 마케팅 계획에 의하면 에너지음료를 경쟁상품으로 구분함. (단위: 필리핀페소)
□ 필리핀에서 효과적인 홍보 방안 ○ 게토레이는 필리핀 대학운동선수연맹을 지원, 파워에이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지원하며 제품 인지도 제고 도모 ○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인 권투선수 파퀴아오가 Vitwater Clease와 Sting energy drink의 광고모델로 기용되는 등 스포츠 행사 스폰서와 유명인사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
□ 참고사항과 시사점 ○ 현지 유력 언론(Manila Bulletin)이 에너지 드링크 과다복용에 대한 부작용을 기사화하는 등 부정적인 여론도 존재 - 과다 섭취 시 두통,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을 야기, 운동 중 에너지음료 섭취는 이뇨제 성분이 포함된 카페인 때문에 부적합한 것으로 지적 ○ 필리핀 진출을 위해 유명 스포츠 이벤트 후원과 신뢰도 높은 스포츠 스타를 기용한 마케팅과 제품의 안전성·기능성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임. 자료원: 마닐라 뷸레틴, 필리핀 통계청, 코트라 마닐라 무역관 자체자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