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영화 담보를 보고 왔습니다.
장모님 모시고 오랜만에 영화관 갔는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한산해서 조용히 조심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영화 담보는 전형적인 한국형 스토리 드라마 영화입니다. 사실 보면 뻔하기 뻔한 스토리 전개로 가는데,
배우들의 매력으로 극의 힘을 이끌고 가는 영화에요.
배우들이 영화 9할은 살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에 좀 무리수 전개로 실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제 평점은 3.0/5입니다.
만약에 영화를 보는데 한국형 스토리 부녀형 드라마 싫어하시면 안보시는게 나으실거에요.
저는 배우 매력으로도 볼만해서 나름 볼만했습니다. ㅎㅎ
첫댓글 지긋이 무난했던 영화였네요. 영화가 끝났을때 엥 이렇게 끝난다고하고 나갔어요
완전 뜬금이었죠 ㅋ
JK필름에서 만든 영화. 끝.
ㅋㅋ
이번에는 어떤 영화가 들어가 있으려나요 ㅋ
저는 재밌게 봤어요 ㅎ
저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3점
키세님의 리뷰와 댓글의 JK를 보고 벌써 영화 한 편을 다 본 기분입니다 헉..
아역 땨문에 볼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