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에서 상무가 난적 고려대를 잡고 4강에 진출했네요.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입니다
이기는팀은 4강 지는팀은 버스타고 집으로 와야하는 단판승부
상무는 김택훈 현주엽 변청운 윤영필등 파워포워드 4인방이
골밑을 지킨이후 센터없는 농구로 가드.포워드진의 활약에도
어려운 경기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센터진을 보강하면서 이겼네요
김재환 한정원 박상현 김봉수등 장신센터 4인방의 보강이 큰힘
상대도 높이하면 밀리지 않는팀이죠
유성호 하재필 김동민 등 2m대 센터가 버티는 팀인데
한번의 리드도 빼앗기지 않고 완벽하게 이겼네요
상무가 대학팀 이긴게 뭐가 대단한가 하지만 최근에
고려대는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습니다만 센터진이 강화된
상무를 만나 첫경기에서 패하면서 집으로 오게되었네요.
첫댓글 음..상무의 4강전 파트너는...단국대겠군요.과연..? 단대의 괴물..김현민이 프로선배 김재환.한정원.김봉수등을 상대로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반대편 4강은 허일영의 건대와 동국대군요.(이번엔 김종근이 나와보길....) 이것역시..빅매치인듯..헐..시간관계상 볼수없다는게;;
유성호, 방경수, 신정섭 등 주축 멤버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군요. 김동민, 노승준도 부상. 하재필이 외롭게 분투했나 봅니다. 그래도 해볼만한 경기였을텐데 리뷰보니 질만했다고 하네요. 특히 무한 트래블링으로 자멸한 모양입니다. 리뷰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sportsku/110036227126
갑자기 부상 선수가 겹치는데 훈련을 너무 빡시게(?) 시켜서 그런가요? 잘 추스려서 2차 연맹전에서 중대와 좋은 경기하길 바랍니다.
이번 시즌 상무 전력이 참 좋네요.. 용병을 낀 프로팀과 접전을 펼친 것이 우연이 아닌 듯.. 고대는 신정섭, 방경수, 김동민, 유성호 등 주축선수들이 빠졌으니 정상 전력이 아니었네요..
상무야 가드진은 원래좋은편이었는데 재환이에 한정원 김봉수가 왠만큼 버텨주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