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승연] 바이오산업
[바이오산업] 국내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 축 세 가지
글로벌 헬스케어 7월부터 반등, 향후 매크로에 따라 방향성(방어주 vs 성장주) 결정. 국내 바이오는 개발(대형 신약), 생산(생물보안법), 판매(직판망)를 축으로 점프 업 구간 진입. 한편, 9월 학회 주요 초록 정리
▶️ 글로벌 헬스케어 반등 시작(S&P500 헬스케어 vs XBI)
글로벌 헬스케어는 ’21년 이후 시장 언더퍼폼.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되며 7월부터 반등 시작. 대형주 중심의 S&P500 헬스케어 및 NBI는 8월 초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방어주 성격 부각되며 XBI(바이오텍) 대비 견조한 상승. 향후 매크로(금리, 경기)에 따라 글로벌 헬스케어(방어주 vs 성장주) 방향성 결정
▶️ 2024년 하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도 점프 업 구간
과거 10년동안 국내 바이오 섹터는 1)신약 개발, 2)판매, 3)생산 순서로 레벨 업, 각 단계 섹터 피크 시가총액 75조원에서 225조원으로 계단식 성장. 올해 하반기부터 세 가지 축의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산업 성장 진입 기대
A)국산 대형 신약(개발): 국내 기술수출 모델 신뢰도 상향. 향후 신규 딜 가능한 우량 바이오텍, 기존 기술수출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로 투자 아이디어 발굴
B)생물보안법(생산): 9월 초 美하원 표결 가능성 업데이트. 국내외 CDMO 기업들간 멀티플 프리미엄 갭(’23년 31% vs ’25년 21%) 고려 시 업사이드 여전
C)직판망(판매): 과거 일본 제약사 대형 신약 출시 후 글로벌 직판망 가치 부각 사례 존재. 글로벌 직판망 갖춘 국내 기업들 중장기 프리미엄 요인 가능 판단
▶️ 보고서 링크 : https://m.nhqv.com/c/o5hk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