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매깡
참고로 사족은 이분 의견+내 생각이 더해진 거임(내 의견이 더 큼!) 그러니 사족 가지고 이분한테 뭐라 하지 마
1. 안 팔린다
빌라는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서 안 팔림 그래서 들어갈 땐 내 맘이지만 나올 때는 아님
심한 경우 아파트나 상급지로 갈아타려고 계약금까지 냈는데 빌라가 안 팔려서 잔금이 모자라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도 있음
어떤 식이냐면
우선 싸니까 이거라도 매매해서 돈 모은 다음에 아파트 가자하고 들어옴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 가려고 계약금 걸고 잔금 때문에 집 팔아야지 하고 부동산을 감
->가격은 더 떨어졌거나 아님 그대로인 상태 속은 쓰리지만 이제 나는 아파트 가니까^^ 다음 집이 있어^^ 하고 매매로 내놓고 나옴
-> 잔금 날은 다가오는데 집 구경하는 사람만 왔다 가고 가격도 떨어진 게 더럽게 안 팔림
-> 결국 계약금 날리고 이사 포기
물론 본인이 평생 그 집에서 살 생각이거나 이 집 매매 없이 상급지로 갈 능력이 된다면 상관없음
2. 가격이 안 오른다
아파트가 몇억씩 오를 때 빌라는 천만 원 오르면 잘 오른 거임
실거주도 무소유 법정스님급 멘탈을 가진 사람이 "나는 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거다."라고 결심한 거 아니면 비추함
아 물론 재건축 얘기가 돌면 빌라도 가격이 팍! 오르긴 하는데 재건축도 할 말이 많음 계속 읽어보면 이유를 알 테니 밑으로 ㄱㄱ
3. 막 짓는다
아파트도 하자가 있지 하지만 빌라에 비빌 수준은 아님
왜냐면 아파트는 메이저 건설사가 괜찮은 자재를 사용해서 지은 건물이고 보증기간도 있어서 보수를 해주지만 빌라는 건설사라 부르기도 애매한 하꼬업체들이 싸구려 자재로 막 지은 건물임 오죽하면 건축쪽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빌라 지을때 개집 짓는다고 말하면서 진행함 그리고 보증기간?그게 뭐죠? 하자있으면 무조건 내 돈으로 보수해야 함 그것도 이웃집 눈치 보면서^^
4. 주차공간 부족
주차만 문제면 다행이지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도 심각해
5. 부대시설이 없고 있어도 작다
6. 관리를 안 한다
이게 주인세대가 많은 건물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세입자가 많은 건물이면 진짜 개판이더라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장기수선 충 단금을 걷어서 때 되면 페인트칠도 하고 엘베도 바꾸고 시설 보수하고 화단도 관리하는데 빌라는 방치 수준으로 내버려 두어서 더 심각함
7. 신축빌라, 대출
신축빌라는 진짜 들어가는 거 아니야 진심... 들어가더라도 매매,전세 말고 월세로 들어가 진짜 몇억 날리기 싫으면 제발!!!!
신축빌라는 초반에 4억짜리 집을 각종 수수료, 홍보비 포함해서 9억 이렇게 팔거든? 자재비보다 수수료가 더 비싸 그니까 "나는 세상에 기부하는 마음으로 불특정 다수한테 돈을 뿌리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매매나 전세로 들어가 근데 그게 아니고 그냥 신축에 거주를 하고싶다 그러면 월세로 살아
또 부동산하고 관련된 말 중에 "죽이고 싶은 원수한테는 지주택을 소개하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죽이고 싶은 원수가 있으면 지주택이나 신축빌라를 소개하라"라고 말한대
그만큼 신축빌라는 매매나 전세로 들어가는 거 아니야 다들 명심해!!!!!
8. 공포의 빨간 벽돌, 재건축
빌라는 재건축 얘기가 나오려면 신축은 최소 50년 구축은 최소 25-30년 이상 버터야함
근데 그 재건축도 얘기 나왔다고 바로 되는게 아니야
우리 집도 엄마가 빨간 벽돌 빌라 하나 가지고 있는데 내가 11살 때 그 빌라가 재건축 얘기가 나왔음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빌라 아직도 있어 그 이유가 뭔지 알아?
재건축이란게 얘기 나왔다고 뚝딱뚝딱 바로바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또 규모가 작은 곳은 건설사 입장에선 이익이 크질 않아서 선호하지도 않음
그래서 얘기만 꺼내놓고 방치수준으로 냅두는 곳 많아
아파트도 소단지는 3-40년이 넘었는데 재건축 얘기 안나온 곳 엄청 많아 근데 그 소단지 아파트보다 규모가 작은 빌라는 오죽하겠어
위와 같은 이유로 빌라는 물론 아파텔, 오피스텔, 나홀로 아파트도 몸테크용으론 비추함
뭐 위에 적었다시피 나는 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거야라고 다짐한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 거라 함
진짜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실거주는 상관없지 빌라 후려치지 마 이런 댓글 꼭 달리는데 후려치는 거 아니고 현실을 말해주는 거야 일반적인 현실을
https://youtu.be/g1-u9 awVII4
나는 이집에서 생을 마감하려고 걍샀는데(이사다니기에지쳤고 우리동네는 아파트도 가격방어× 새아파트들어올가능성×)
놀이터없는거빼고 다괜찮음 집도 잘지은편이고 관리도잘됨(근데 단합이잘되는데 시바 나는 뉴비라 안끼워줌ㅜ) 같은가격으로 동네구석 아파트는 21평 우리집은36평
난 걍 만족하고살라고...
빌라 텃세 심하다더니 사실인가봐 뉴비라도 좀 껴주지 너무하네
@매깡 여기가 유독그런건지 모르겠엉;ㅎ
내생각엔 몇몇집이 중심으로 관리하면서 초기에 집지어졌을때부터 살던사람들위주로 돌아가는것같긴혀
단톡에있는게넘불편쓰..
진짜 안돼ㅠㅠ 우리 어릴때 넘 힘들어서 아파트 팔고 가려던 빌라 있었는데 어케든 쥐어짜매서 아파트 안팔고 버텼는데 그때 그 빌라 10년 후에 보니까 반값됨 원래도 싼집이었는데... 안팔았던 우리아파트는 1억 오르고...
그니까...다만 빌라사는친구가 왜 실거주용 빌라매매는 안하냐길래 실례될까봐 굳이 얘기안함.... 내가 부동산의 신이면 모를까 다들안하는덴 이유가있는법...실거주여도 매한가지...자산은 올라야해
ㄹㅇ임... 제발 사지마
우리엄마집도 저정도된 빌라 꼭대기층인데 비오면 지붕에서 비가새서 천장이 물이 스며드는데도 관리인이 없어서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사는중..ㅜㅜ
지붕이면 같은동 사람들끼리 돈 걷어서 고쳐야하는데
자기집 누수가아니니 아무도 돈들여서 고쳐주려고 안하고
우리혼자 지붕수리하자니 비용이 너무많이들고..
지붕이 저상태라 누구한테 팔지도 못하고
개노답이야ㅜㅜ
맞아 아파트는 장기수선충단금이 있어서 그걸로하면 되는데 빌라는 입주민 허락 받고서 내돈으로 하거나 아님 회의 후 돈 모아서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
빌라사지말란소린들었는데 이런이유구나..!!
예전에 빌라 짓고 다니는 건설사장님 회계관리를 맡은 적이 있는데... 절대 매매 노...
이윤 줮나 장난 아니고 조금 오바해서 건축자재 값보다 영업 판매수수료가 더 많이 들어갔었어..
이거때문에 신축빌라는 절대 매매하는거 아니라고 하잖아 온갖 영업비 다 포함된 가격이라 엄청 비싸게 판다고 그래서 신축빌라는 전세사기도 많음
부모님집이 신축 빌라인데 그래도 오르는거같긴함.. 아파트로 재건축된대서 그나마 좀 낫긴한데.. 오피스텔을 사야하나ㅜ.ㅠ
와...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