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에 엄마가 꽃을 잘만든다고 상을 받으러 갔을 때이다.
엄마는 하룻동안 어디로 가서 그날 하루는 아빠,누나,내가 같이 지내야 했다.
아빠가 한7시 정도에 들어오셨다. 나는 도서록을 쓸 책을 읽고 있었다.
아빠와 누나가 같이 밥을 먹고 있을때 나는 책을 다읽고 독서록을 쓸려고 컴퓨터를 켰다.
누나는 내방에 들어가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아빠는 설거지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독서록을 다쓰고 누나 한테 다시 가라고 했는데
누나가 잽싸게 방으로 와서 컴퓨터를 했다.
그런데 누나는 누나와 아빠가 같이 설거지를 하기로 약속해놓고서는
컴퓨터를 하더니 나보고 가서 도와 주라고 했다.
나는 할수 없이 아빠와 같이 설거지을 하였다.
평소에 아빠같으면 설거지는 나중에 엄마가 올때 하라고 하고
설거지를 하지 않고 잔적이 많았기 때문에 '왠일로 설거지를 하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근데 아빠는 그냥 도와 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위에 있는 깨끗한 접시를 넣고 옆에있는 냄비도 놓고 분리수거 통에서 나온걸
봉투에 집어 놓으면 끝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재빨리 접시를 넣고 분리수거 통에서 나온 쓰레기를 찾느라고 고생좀 했다...
이렇게 아빠는 설거지와 분리수거를 많은 시간을 않드리고 할수 있게 되었다.
밤10시에는 텔레비젼을 보다가 밤11시정도에는 씻고 잤다.
근데 잘때 아빠가 독서록같은 글을 쓸때에 어떻게 쓰는지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다.
그런일이 일어나서 1:30분에 자긴했지만 나에게 보람찬 그날 밤이 였다.
첫댓글 잘썼는데 느낀점을 좀더 썼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