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주변 대기중.
여길 봐도 대리기사님.
저길 봐도 대리 기사님.
콜도 없거니와 그나마 있는 콜이 상식이하의 저가콜 들이니
생기를 잃은채, 한 콜을 붙잡기 위한 몸부림이 처연하기까지..
조또...
콜이 없어서 근가..
먹음직스레 셋팅된 광어 살점이 머리위로 날라다니고,
잘 튀겨진 닭다리가 나자봐 바라~~
동시에 뱃속에선 꼬르륵 꼬르르륵~~~
참으로... 쌍불하기 짝이 없는데..
아 !! 대리 6개월차 ( 밤이슬에서는 4번이지 아마 ?? )
딸랑 3콜 뛰고, 일접고 한잔 빤다는기 쪽은 팔린다마는
우야겠노.. 믁고자픈건 믁거야지...
근처... 횟집 드가
아제요... 우럭 실한 넘으로다 잘 좀 썰어주보소... 쐬주도 한빙 주고...
참하게 한잔따라 쪽`` 한잔 마시고 나니...
똥집이 다 흐믓타 ~~~
옆에 있던 아제들 한다는 소리 가관이라니...
주인 아저씨~~ 대리좀 불러주셈~~~~~~~~~
나 : 켁``
첫댓글 ㅋㅋㅋㅋ잼나네요^^ 마지막이 반전^^
하하하!!! 저는 아직초보이지만 님글보고 웃었어요 ..씁슬하기도 했고요../자리 이동하면 좀있다 원했던 오더 뜬 적이 한두번 아니더군요^^;
아니 실한 우럭을 혼자 드셨남유~~~ 다음에는 좀 불러 주셔유~~~
ㅋㅋ저도 불러줘여^^
ㅎㅎㅎㅎ 진짜 반전이 쥑이네요.... 넘웃어서 식구들 다깨났네 ㅎㅎㅎ
흐뭇하던 똥집...우찌 댄능교 우
나 가트면 나머지 회 싸달라구 허구 대리해서 갈꼬구만~~~~~~~~ㅎㅎㅎㅎㅎ끈나구 먹음 맛 이 떠러지남유 ㅎㅎㅎ
화팅하시구요 낼은 행운이 함께하삼...
대단한 글입니다.갑자기 하고 웃음이 터져서....조만간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옮길께요..님 대단합니다. 근데 막탕아니면 술은...
우럭이 대리 잡았쇼 그려 ㅎㅎ 그오다 대전찍고 대구 부산 광주 찍고 오는오다 였는뎅 ㅎㅎ
아~놔 우럭이 원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