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A, B, C조의 조별예선 2차전이 치러진 후 16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한국대표팀이 속해있는 B조에서는 한국과 바레인이 나란히 2승을 거둬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현재 골득실차는 +5로 동일하지만 다득점에서는 바레인(7득점)이 한국(5득점)을 앞서 B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조별예선 3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전망.
C조 역시 태국과 쿠웨이트가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까지 2패를 기록한 키르기즈스탄과 팔레스타인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A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2승으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요르단이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홈팀 카타르와 UAE의 2위 싸움이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A조 2위는 3차전 카타르와 UAE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첫댓글 기사가 잘못 되었네요, 8강 부터인데... 16강은 없는데...
8강.
8강 나갈려면 적어도 비겨야함. 그래야 플레이오프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설마 2승1무하고도 8강 떨어지는 건 아니겠죠?
월드컵도 아닌데 왠 16강..
기자장난치니?
기자들 정말 막장이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