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남기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 비스게엔 볼게 항상 넘치기에 쓰는것엔 약간 소홀해지는것 같습니다.
현재 제 직업의 특성상 상당히 통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전화질을 열심히 하다보면 간혹 연예인과 통화할일도 있구요~
간만에 회사에서 한가하니 그동안 제가 통화했던 연예인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배우 정태우(논스톱에 나왔던....)는 꽤 오래전에 통화한것 같은데... 조금은 어리버리~~ 한 기억이 납니다. 말을 해도 잘 이해를 못하고,,,, 무식한건 아닌데 좀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담은 모델인지 배우인지 모르는 변정수씨~~~
이분은 전화를 진짜 안받으시더군요~~ ㅡ,.ㅡ;; 간신히 통화되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한다는,,,, ㅡ,.ㅡ;;
다음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살인미소 김재원씨의 어머니~~ ㅡ,.ㅡ;;
상당히 친절하시고 자식사랑이 대단하신 부모님 같더라는.....^^;; 개인적으로 아들 사랑하는 모습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해준 우리의 송윤아 누님~~!!!!! 가히 ?? 쵝오!!! 라고 할만합니다. 뭐 통화한지 대략 1주일 정도 된듯 합니다.
목소리는 tv에서 듣던 목소리와 똑같으시고,,,, 이미지 메이킹인지 모르지만 정말 상냥하게 말씀하더라는~~~
대충 한 5분동안 통화하는 동안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다지 관심있는 배우는 아니었는데 왜 김제동씨가 송윤아씨를 이상형이라고 했는지 알 정도로 ??오였습니다. 송윤아씨가 직접 받으시는 핸드폰 번호를 알지만 공개하지 못하는 저의 괴로움을 이해해주시길....^^;;
10월초에 다시 한번 통화하기로 했는데 요즘 그날을 기다리는 재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 직원들에 의하면 제가 송윤아씨와 통화하는 모습이 거의 친절의 극치였다고 하더라는...... 그나저나 최근 김천에서 영화촬영중이라는데 개봉하면 꼭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굉장히 노현정 스러운 사진이 많네요 ㅋㅋ ^^;; 저도 중3 때 소풍 갔다가 김국진하고 드라마 촬영하는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본 적 있는데 김국진하고 키가 삐까 먹는 것으로 기억 -.-;
송윤아님은 애니콜 얼짱폰을 쓰시는거 같군요ㅋ
그러고 보니 노현정하고 닮았네요..오호~~
감사합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별 말씀을요 송윤아(?)씨
전 오래 전부터 송윤아氏 광팬이었죠...^^; 종로에서 실제로 봤었는데, 사람에게서 후광이 나온다는 말을 처음 실감할 정도로 황홀했죠...^^; 지금은 방송출연이 없어서 좀 식기는 했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최고의 여자연예인입니다...^^
직업이 무엇인지좀....
제 눈에는 이청아로 보이네요.
이청아가 송윤아를 닮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