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불안하고, 빌라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부동산 에서도 아파트 보다는 빌라 쪽을 웬만하면 많이 추천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유는 일단 빌라 자체가, 철근이 많이 들어가고, 시공 하는 대표가 직접 관리를 많이 하는 추세라 합니다.
요즘 아파트 값이;; 좀 불안하고, 전세사기도 극심하기도 하고. 순살 아파트 라는 말들이 너무많아서 이제는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려고 하더라도 19년에 완공된 아파트 이외에는 눈에도 거의 주지 않는 상황이라 합니다.
거기에 들숙날숙한 아파트값 차라리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려고 한다면. 빌라를 아에 전세값 주고 사라고 할 정도로 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집값 오른다? 이건이제 부동산 하시는 분들도 거의 포기를 했다고 하네요. 그냥 10년~20년 산다고 생각하고 사버리는게 편하다고 말을 할정도이니 말입니다.
첫댓글 아파트 왜이리 선호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물론 선호해서 가격 오르는건 좋으나
윗집, 아랫집에 이상한이들 있으면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 매일 승강기 타느라 한번에 몇분씩 기다리며 낭비하는건 너무 싫더군요
그안에서 어색한 분위기도 ㅎ
아무것도 안해서 편하다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음 관리비도 엄청 많고 내가 안쓰는거 내려면 아깝죠 거기다 갑자기 아랫집이 올라와서 화장실 배관 터졌다고 어떻게 할거냐고 따지면 내 잘못도 아닌데 이걸 왜 내가 처리해야하나 참 황당함
저는 단독주택이 제일입니다 손댈거는 많아도 취미처럼해도 되고 한번만 해놓으면 어디가 문제인지 훤해서 다시 문제 나는 경우도 적고.. ㅎ
19년에 완공된 아파트? or (20)19년 전에 완공된 아파트?
어떤 의미인가요?
여자들은 단독을 선호해도 살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서 혼자 집에 남게될 경우 무서워서 잠도 못잘것 같거든요. 단독에 사는 분들 밤에 낯선 사람의 발자국 소리에 놀라서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명 유튜버 부부도 시골에서 한달 살기 하는데 밤이면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남자가 있어도 이러니...여자들은 안전한 아파트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19년 이전에는 코로나 터지기 전이고 그때는 건설자재 공급이 원활하고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다보니 건설인력 질이 나쁜편은 아니라서 그런대로 튼튼하게 잘 지었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코로나 터진 이후에는 공급망 붕괴로 건설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경험많은(=나이 많은) 건설인력이 많이 빠져나가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건설인력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였구요.
철근누락은 기본이고 하여간 하자투성이가 많다고 해서 난리였다고 하죠.
"내가 좋은것"과는 별개로 시장이 빌라를 비 선호하니 아파트를 따라갈수밖에요.
마치 90년대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했던 일산과 판교를 비교해봤을때 일산은 거의 그대로인데 비해 판교는 몇배는 더 오른것처럼 말이죠
지금도 사는게 단독주택이고 앞으로도 그럴 에정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지방도시에서 실주거 용도라서 그런거구요...
아파트냐 빌라냐 선택한다면 결국 아파트죠.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아파트가 주도합니다.
가장 사고파는 물량이 많다보니 환금성이 좋으니까요.
당장은 빌라를 선호하고 언제까지 지은 아파트 선호하고 합니다만 시장이 침채기에 들어가서 그런거고
조만간 상승기로 돌변하게 되면 지금까지 돌던 이야기도 쏙 들어가게 됩니다.
어짜피 평생 뿌리내리고 살것도 아니고 비싸게만 팔면 장땡인데요 뭐.
요즘처럼 재난위험이'많을땐 빌라가 더 안전할건 같은 생각도 듭니다
살때 훨씬 저렴하기에 투자목적이 아니면 한적한곳 꼭대기층에 살면 전망도 좋고
높아봐야 5층이고 엘베 있는곳도 요즘은 있겠지요
무엇보다 비상시에 계단으로 이동하기 쉽고 부실해져도
재산상 손해가 아파트보다 덜하니까요
제일 큰 문제는 주차공간인데
ㅠㅠ 주차해결 되는 전망좋은
꼭대기층~ 괜찮을듯요
옥상에 빨래도 널고 야채도 심을수 있는 행운도 가끔은
있습니다
아파트는 전세사기가 거의 없어요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신축빌라 , 아직 공동주택가격이 정해지지 않는 빌라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역전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전세사기 혹은 보증금반환채무 불이행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깨끗하고 예쁜 신축 빌라에 혹해서 전세계약하시면 낭패보실수 있어요.
동의합니다 2018년부터 우후죽순 생겨난 신축빌라들이 사고발생이 많습니다.
범죄목적의 건축업자와 양아치 부동산업자들의 합작...
직장나와 부동산 개업한지7년인데 다세대주택(빌라)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소300세대이상 2018년이전에 준공된 아파트가 비교적 안심입니다.(관리등의 이유로...)
비용문제로 빌라 구입한다면 10년이상 실거주 할 경우, 2018년이전 준공이 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내 땅을 가진다는 점에서 단독주택이 더 좋지만 관리 및 방범문제가
있어 내 손으로 집수리 및 재건축까지 할 수 있는 분만 추천합니다.
대지면적 최소65평(75~85평 양호)이상, 단독주택을 멸실하고 재건축하여 건물주가
되기위한 [부지매입]개념으로 보는건데 비용이 최소 몇십억단위라 일반인은 어렵습니다.
70~80%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목적으로 부동산 접근하는 경우 손해만봅니다.
부동산은 본인 실거주 목적으로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부동산업자가 아닌이상 본인 실거주 목적으로만 생각해야 손해라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축빌라 전세끼고 투자 목적으로 사면 2~3년뒤 역전세나서(높은확률로)
양아치 중개보조원(공인중개사 자격없는)들 배만 불려주고 폭탄 안게됩니다.
(지역/입지에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서울시내 지하철역 1.5km내 한정으로 본 견해입니다)
중장년층은 노후자금을 마련할려고 살고있는 35~50평 아파트를 팔아서
작은 아파트를 이사하고, 차익실현한 자금으로 노후생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베이비붐세대들이 100만명 은퇴하는 시점에서 부동산 매도 눈치작전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앙돌이 (광주) 제가 있는 강남구 대치동 지역도 지금 높은값으로 아파트 매도하려는 노인층이 많은데
실제로 거래가 거의 없어요. 자전거래라고 부동산과 아파트주인들이 허위로 매매신고했다
2달안쪽에 취소/해제하는 일만 많고... 2018년부터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있습니다.
1000세대 아파트면 최소3%(30세대)이상 매매가되어야 진정한 실거래 가치로 생각하겠는데
현재거래는 세대수 대비2%도 안되고 나머지는 허위거래... 방송에서는 상승이라고 바람잡습니다.
@문제청년(서울) 네 말씀대로 부동산 출구전략 타이밍을 놓쳐서 팔지를 못하고 매물만 쌓이고 있습니다.
2,3년 전에 팔았으면 탈출 성공인데요. 더 오를 줄 알고 안팔았습니다.
지금 가격에 사 줄 매수자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