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이나 들고양이 사료를 보내면 유기농쌀 보내 드립니다.

[스스로그러함]

농촌에 힘든 일을 할사람이 없어 동남아시아 노동자들이 우리 농사를 대신 짓습니다.

캄캄한 새벽 추운날씨에 아직도 여름옷을 입고 일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역멀리 사랑하는 가족을위해 덥고 추운날씨에 죽자사자 한푼이라도 아끼고 더벌여 가족에게 보내주려는 그마음이...

가난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았던 우리시대에 80년대 그시절
뜨거운 사우디 사막에서 일하든 그때가 생각 납니다.

주위나 집에서 안입는 남녀겨울옷을 보내 주시면 제가 정성껏 유기자연재배한 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보내는이 받는이 다좋고 하늘도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010 5514 3953 으로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산61]

그들에게 필요한게 뭘까? 우리들에겐 많은 물건들이 있는데...그래도 입을수있는 것들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님의 마음 씀씀이에 저도 힘써볼께요.ㅎ

[희망중]

받을 주소 써주세요

[방울새]

체구가 얼마만한지
맞는 사이즈로 보내야지 않을까요 ?
신장.체중.발사이즈.

맞지않으면 쓰레기만 됩니다.

[스스로그러함]

한동네 수십여명이 이집저집에서 일을하니 주면 자기네들끼리 나누어 입겠지요
동남아시아 노동자들은 남녀 같이 우리보다 몸이 작습니다 .

[스스로그러함]

외국 노동자 돈벌러 왔지만
자존감이 엄청 강합니다.
집에서 쓰레기장에 버리는옷은 차라리 안보내시는것이 좋습니다 나와 내자식이 입는다 생각을 하시고 ....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백화등]

귀농사모에서 이런 글을 보고 2년전쯤 옷을 추스려 옷을 한자루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직접지은 농산물과 물물교환이었죠
그런데 보낸이후 아무 연락도 없고 .....그렇게 당한 기억이 있네요
동남아시아 인력을 이용하는 나쁜 회원도 있더라구요

[스스로그러함]

보내주신 분들 마음이 고마워 제가지은 쌀을 보내 드렸습니다.
보내는이 받는이 다좋을것 같아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헌옷을 모아서 어디에ㅡ 쓰겠습니까

서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고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

돈벌려고 이국멀리 와서 일하지만 그들도 사람입니다.

경제도 건강도 몸도 마음도 다
무엇이든 고이고 막히면 썼습니다.
돌고 돌아야 몸과 마음도
이세상도 다함께 건강하고 좋아집니다.

오래전부터 주고 받을 생각은 접었습니다.
댓가없는 나눔을 하면
주고 받는이 다함께 좋습니다.

마음이 꺼림찍하면 안보내시면 됩니다.

[효2리]

주소 알려주세요

[이령]

스스로~님 주소 보내주세요

[스스로그러함]

위에 주소가 있습니다.
나눔은 나와남 이웃이 다함께 좋습니다
이세상도 아름답게 바뀌고

[이령]

전화번은 보이는데 주소는 안보여요..
다시 봐주세요...~

[크하하]

전번만 있고 주소 없습니다 남겨주시면 보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