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해임건의안은 국회의원 재적(297명) 과반수(149명)의 찬성으로 가결된다. 현재 민주당 등 야당이 127명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친박계 의원 50~60명 중 절반만 가세해도 통과할 수 있다.
<이성헌의원의 발언>
"어제 총리의 발언은 '나를 잘라 달라'는 것 아니냐"며 "해임건의안이 제출되면 분명히 찬성표를 던질 것"
“세종시 원안은 껍데기라고 막말을 하며 입법부의 상전으로 군림하려는 정 총리는 이미 총리직을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봐야 한다”며 “정치적 파문을 감수하더라도 해임안을 처리하는 게 나라를 위해 올바른 선택”
<유정복의원의 발언>
“아무리 여당이라도 총리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될 때 보호하는 것인데 지금은 무작정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해임안 표결에 참여하는 문제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첫댓글 유정복 의원님 홧팅입니다. 잘 보필해 주십시요..
충성
심대평 의원님을 총리로 보냅시다. 진작 총리로 모셨어야 하는 건데요..아니면 친 박 의원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