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00시간 넘는 유린이인데 맨날 치트쓰고 하니 현타오고 질려서..
한번 업적플레이 해보기로 했는데
훨씬 재밌고 긴장감 있네요 ㅎ
가장 최근에 깬 따웅우 업적입니다
예전에는 티베트 밀고 명나라 패서 남부 대리쪽까지 먹어야 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ㄷㄷ
돈 없는 것만 빼면 의외로 AE도 안쌓이고 반란도 그리 많지 않아서 생각보단 쉬웠던 듯 합니다
빚 17개 지고 클리어했네요
바실레우스..
정말 제일 힘들게 깼습니다 ㅋ
테크 따라가는 속도도 너무 느리고 돈도 없고 인력도 없고
코어 박느라 종교이념을 얼마 못 찍어서 개종을 쉬쉬했더니 아나톨리아에서 반란이 엄청나게 터지네요
무엇보다 제일 난감했던 적은 맘루크..
북아프리카 제패한 모로코 + 튀니스와 동맹맺곤 아랍쪽 야금야금 집어먹고 있더군요
러시아 콜투암해서 겨우겨우 이기긴 했는데
이 전쟁에서 비잔티움의 처참한 군사력을 실감하곤 현타와서 업적만 깨고 급히 접었습니다
트루롬 부활을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못하겠네요 흑흑
샤한샤 업적
아르다빌로 페르시아 만드는 업적입니다
QQ가 가끔 중립 띄우고 관개개선만으로 동맹 받아주는 경우가 있더군요
몇 번 리트해서 QQ 동맹 맺고 아잠 한번 패고
두번째 아잠 전쟁에서 미리 땅 다 점령해놓고는 티무르가 아잠 공격하길 기다려서
아잠 속국화 후 방어전으로 참가해서 티무르 관광 태워주고는 페르시아 형성조건 지역들 모두 가져갔습니다
강대국 사이 낀 opm이라 상당히 힘들어보였는데 의외로 쉬웠던 업적..
디스 이즈 페르시아까지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 있는데 벌써부터 오스만 상태가 노답이네요
유명한 BBB
프랑스로 1500년까지 유럽에 100개의 코어 프로빈스를 소유하는 업적
잉글랜드 전쟁 이후 운좋게 바로 부르고뉴 상속 받고 아일랜드 - 브리튼 - 노르웨이 - 노브고르드 순으로 달렸습니다
똥땅만 먹어서 그런가.. 과확장 75% 이상도 안 먹고 나름 느긋하게 했는데 코올도 없이 너무 쉽게 클리어되네요
판이 너무 잘 되어서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나중에 다시 이어가볼려고 합니다
첫댓글 유린이...따웅우...
따웅우깨면 유린이는 아닌듯... 샤한샤는 티무르 밀고 인도 먹거나 맘룩을 잘만이용하면 오스만 바를듯한데
유린이특) 첫 업적도전이 따웅우
800시간 유린잌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저랑같은 유린이군요
BBB는 아일랜드 프로빈스기 늘어나서 엄청 쉬워졌죠.
적당히 영국패서 아일랜드 땅 거점으로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다 먹고 캅카스 땅 좀 주워먹으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