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말씀하십니다
시집을 가서 족보를 엄청나게 따지고 아이들이 태어나자 어디 무슨 파라는 것을 외우게하고 챙기고 억대를 들여서
족보 정리를 하는 것을 보며 시간도 돈도 무지하게 아까웠습니다
친구 남편은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생아였는데 ,족보를 돈 주고 사서 이름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돈이 너무 우습게 딴 주머니로 모래흐르듯이 사라집니다
인간은 누구라도 이름 남기는 것 너무 좋아합니다
이스라엘의 이름들을 보면 성이 없어요
하나님이 아버지라 성이 필요없음을 암시적으로 보여 주시는데 인간의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은 자기이름 남기기에
열일을 한다는 생각했습니다
가짜들이 더 진짜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것 아시죠?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간 자들을 정리한 말씀을 보며 나는 어떻게 그 족보에 올라갔는가 생각해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죽은자를 방불하던 아브라함에게 씨를 주시어 대를 이으신 족보입니다
언약을 따라 낳은 자손을 생각하게하십니다
역사 내내 보았듯이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더 이상 볼 필요도 없는데 당신이 스스로 하신 아브라함과의 언약 때문에
구원주 예수를 보내사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려주사 구원해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왕들도 많은데 다윗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윗왕이 다른 왕들보다 죄가 없다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택하십니다
다윗왕에게 언약했던 ,네 위를 영원히 이어가리라 일방적으로 언약하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보아도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직진~인간의 생각과는 다르게 족보를 이어가십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족보들은 몇살에 죽었더라인데 오늘 말씀은 낳고 낳고가 39번 나오는 그리스도의 족보입니다
아담의 족보로는 죽음만 있지만,그리스도 예수의 족보는 낳고 낳는 생명의 족보입니다
이 족보에 내가 올라있다는 생각만 해도 날마다 감사입니다
다윗왕의 족보를 강조하는 것 같더니 여인들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다 이해가 안되는 여인들이
그리스도 족보에 올라옵니다
이방여인인데 목숨걸고 유다의 씨를 얻고 ,남편을 두고도 간음한 여인, 믿음으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팔은 기생 ,
아무것도 남은 것 없는 시어머니를 따른 이방여인이 족보에 올랐습니다
유다의 혈통만으로 족보가 이어지는 것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대로 만민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신
말씀도 이루어진 것입니다
갑자기 성령으로 잉태하는 동정녀 마리아가 등장하며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인
족보를 보여주십니다
낳았다는 원어가 에게네센이라는 능동태인데 갑자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셨더라는
에겐네데 이라는 신적 수동태로 바뀐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말씀은 알 수록 신기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쓴게 아니라 하나님이 쓰셨다는 말씀이 믿어지도록 인도하십니다
이 족보가 왜 나에게 다가오며 중요하게 확장 되는가?입니다
도무지 이 황금족보에 올라갈 수 없는 내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주목해야합니다
간음하고 나라를 팔아 먹었어도 이유없이 조건없이 나를 택하사 ,출중한 에서가 아니라 욕심쟁이
사기꾼인 야곱을 뱃속부터 택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입어 이 족보에 떡하니 올라갔습니다
세상은 잘난 자를 높이고 이름을 불러주는데 어떻게든 잘난 자식만 부각 시키는데~
하나님 아버지는 찌질하고 죽을 죄를 지은 간음한 여인도 ,세상에 몸 팔아 먹고 사는 여인도 당신의
족보에 올리십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족보에 올라가려 기를 쓰며 만족하다 죽을 이 인생을, 보이지 않지만 영으로 보이는
그리스도 예수의 족보에 올라갔음을 알려주시며 거저 주신 은혜를 찬송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내가 누구의 라인에 서 있는지,누구의 자식인지 자각하며 사는 것이
음녀가 토해 놓은 물로 혼돈한 이 세상을 사는데
기준점이 되며 중요하여 족보를 통해 깨어있도록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첫댓글 성탄큐티(12/21)-마태복음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