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수서~여수 구간, 무기한 연기 수순 당초 작년 추석 개통 예정이었는데...철도노조 반대로 무산
지난해 추석 연휴 때 개통하려다 철도노조의 반대로 무산된 수서고속철도(SRT)의 전라선(수서~여수) 투입 계획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작성한 4차 철도산업개발계획에서도 빠지면서 무기한 연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 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소외되고 있어 차기 정부에서도 사실상 SRT 전라선 개통이 힘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초 국토부는 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을 지난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전라선 투입 등 SRT 노선을 늘리는 것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는 철도 노조의 반발로 계획 고시가 수차례 지연됐다. SRT의 전라선 운행이 현재 코레일과 SR로 분리된 철도 운영 구조를 공고하게 하는 것이라는 게 철도 노조가 반대하는 이유다.
당초 지난해 9월 추석 연휴에 전라선 개통을 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운행 준비를 마친 SR도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첫댓글 이해관계때문에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구나 애초에 민영화가 되면 안됐었는데
에휴
와?????
요즘 전라선 케티엑스 노선도 별로 없더라 무궁화호만 잔뜩 늘었어
ㅅㅂ 전라도도 발전 시켜줘
아니 다른데는 다 있는데 전라도만 반대하는 이유가 뭐얔ㅋㅋ 어이없어
Srt가 민영화 초석이잖아 ㅠ...
또 전라도는 없는동네 취급하네 ㅅㅂㅋㅋㅋ
하필
민영화의 결과........ ㄹ혜 진짜 죽어
호남 좀 개발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