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카페가 마치 안티LG 처럼 분위기가 반 LG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운영자로서 한가지 밝혀두고 싵은것은 이번 LG사태는 고의적이나 의도적 사태가 아닌, LG전자와 LG필립스LCD의 제품 결함에 따른 자연적인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만에하나 이번 LG사태가 삼성 제품에서도 발생이 되었다면 저희 카페는 똑같이 반 삼성 분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특정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반 LG 분위가 형성된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저희 카페를 찾는 회원님들중 지금까지의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왜 반 LG분위기가 형성되었는지를 먼저 밝혀 드리고, 현재 반 LG 관련 글을 올리시는 회원님들께도 부탁을 드리고져 합니다.
문제는 2006년 4월 30일 출시된 LG전자 47" Full HD LCD TV가 패널만 Full HD이지 외부입력 단자(RGB/HDMI/컴퍼넌트)에 있어서는 1080p-60Hz를 지원하지 받지 못해 PC와의 1:1매칭(1920X1080)이나 기타 HD디빅스 플레이어등을 연결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2006년 2월 신제품 발표때에는 1080p지원에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제품이 출시 되면서 지원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는 나중에 확인이 된 것이지만, 2년전 출시된 55" Full HD LCD TV도 마찬가지로 1080p-60Hz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최근 LG전자에서는 신제품으로 37"/42" Full HD LCD TV를 추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로이 발표되는 신제품도 마찬가지로 1080p-60Hz를 지원하지 못하는 관계로 불만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LG전자가 국내 한 IT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왜 지원을 안하는지를 발힌 기사가 또다시 소비자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LG전자 DDC연구소 권일근 연구위원은 "PC 접속시 RGB단자를 통한 풀HD 해상도 지원은 불법 콘텐츠 양산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중소기업처럼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7월 27일자 보도 기사 원문 보기 ==>LG전자 `풀HD TV` 주도권 공세
아시겠지만. RGB등을 통한 PC와의 연동이 어찌 불법 콘테츠르 양산 할수 있다고 보시는 지요? 그럼 지끔껏 출시된 LG제품은 PC와 연동이 되어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근데, 1366X768로 PC와 연동이 되면 괜찮고, 1920X1080으로 연동이 되면 불법 콘테츠를 양산 하는 것인지요? LG전자의 답변은 괘변에 궁색한 변병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1~2개월사이 저희 카페에서는 그동안 Full HD LCD TV를 가장 많이 공구를 해서인지 Full HD에 대한 공통된 불만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일부 제품에서만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례는 더욱 많아졌고, 많은 회원님들이 그로 인해 반품(교환) 또는 환불까지 받는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 심각성이 증폭 되었던 것입니다.
그 문제점은 다름이 아닌 현재까지 출시된 Full HD패널이 모두 LG필립스LCD 제품인데, TV제조사에 관계없이 "빛샘현상"/"불량화소 다량 발견"/"화면 얼룩 무늬 발생"과 같은 증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는 Full HD HDTV의 또다른 문제점으로 부각이 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결국 정황을 파악해보니 LG필립스LCD에서 생산된 Full HD패널이 근본적인 결함으로 파악이 되면서 저희 카페에서는 좀더 확실한 정황을 파악하기위해 그 실태를 파악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런한 일련의 현상이 반 LG, 안티LG로 비추어 질수도 있지만, 정말이는 이는 어디까지나 동호회원들의 입장에서 제품의 하자를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하자는 것이지 꼭 반LG를 만들자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아울러 회원님들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추측을 가지고 글을 올리거나 퍼나르는것은 자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확한 정보만을 가지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글을 올려 주시길 바라며, 심한 논조(욕설)나 악의적인 글은 자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인해 LG필립스LCD 패널을 장착해서 Full HD LCD TV를 판매하는 중소기업에도 본의아니게 선의의 피해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이 된다면, 더 큰 의미애서는 LG를 포함 중소기업까지 소비자의 사랑을 더욱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제목("xx사태")이 너무 거창해서 오해가 더 일어날 수도 있겠는 걸요.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LG와 발전적인 관계를 가져갈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AV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LG가 잘해 주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일제TV보다는 LG TV를, 대만제 프로젝터 보다는, LG 프로젝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죽~. 그러니 LG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외국 첨단 IT 기업들이 한국에 시제품을 먼저 출시해보고 반응이좋으면 전세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한국 소비자들은 발달된 인터넷으로 서로정보를 공유하여 좋은제품은 적극추천하고 아닌것은 결함을 찾아서 다른사람까지 사지말도록 하는 사명감? 에 불타 있다고합니다 우리카페 도 그일익을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LG필립스 패널은 B급이라고 합니다. B급을 사면서 A급과 같은 수준을 기대하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Set업체에서 싸게 주고 B급 가져와서 TV만들어 팔면서 A급이라고 하는 경우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LG전자 제품 구매해서 사용하는데요.. 글쎄요.. 억지로 볼려고 해도..잘..못찾겠더라구요.
풀HD패널이신가여? 일반 HD패널은 LG필립스 우수합니다. 풀HD에 문제가 있는거죠. 요번 풀HD급 LG필립스 패널은 A,B급으로 나뉘는게 사실인데 ,요즘 중소기업도 A급 패널을 씁니다. LG전자와 똑같은 거죠..불량률에 차이는 있겠지요 아무튼 LG는 가격 경쟁에서 풀HD를 선동 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일반HD라 해도47인치 같은 경우 370만원까지 내려 갔으니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만큼 구매하시는 분들이 점차 느ㅡㄹ고 있다고 하네여 경쟁사 삼성의 경우 46인치가 450만원이 넘을꺼랍니다.뭐 인터넷으로 가격을 따운시켜도 LG보다 60만원 이상 비쌀거라 보여지네여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겠죠..LG의 풀HD 1080P 60Hz입력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 해줄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 보이네여. LG 풀HD구매하신 분들 모두가 항의하고 농성 하는 적극적자세만이 가능하질걸로 보여지는데요..저는 유상이라도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심정 입니다. 그냥 묵인하고 내년 초에 새로운 풀HD 1080P 60Hz지원하는 모델을 출시 한다면 LG는 소비자를 가지고 장사 제대로 하는 기업이 되겠죠.. 그러지 않을꺼라 맏고 싶고 지금으로썬 LG를 믿어봐야죠. 10월까지 지켜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질 꺼 같습니다.
비단 풀hd만 그런거 아닙니다. HD급도 마찬가지입니다. 빛샘현상으로 환불처리되어 돈 받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42LB1DRW 입니다. 앞전엔 42인치 PDP 불량화소 등으로 환불되었구요. LG것만 2번째 환불중이구요. 옆집형은 47인치 FULL 구매했다가 빛샘 등등의 문제로 환불받고 뭘 사야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암튼 LG는 문제 투성이입니다. 뭐 부서간 업무협조도 제대로 안되던데요....-.-;
첫댓글 제목("xx사태")이 너무 거창해서 오해가 더 일어날 수도 있겠는 걸요.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LG와 발전적인 관계를 가져갈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AV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LG가 잘해 주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일제TV보다는 LG TV를, 대만제 프로젝터 보다는, LG 프로젝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죽~. 그러니 LG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그러네요. 제목을 수정을 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근본적인 카페의 원칙을 지적해 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까폐 주인장님말씀이 맞는데요..저도 반LG를 선동 하려고 했던건 없습니다. LG전자 제품에 관심이 많고 이번에 사태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해 줄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거니까요..LG 풀HD 입력과 패널 이상에 대한 차후 귀추가 주목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성오님께서 반LG를 선동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위 김세훈님 지적대로 좋은 의도(발전적 방향)로 LG제품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합니다.
시기 적적할때 중간적이면서, 객관성을 유지하시는 운영자님께 다시한번 고객숙여 집니다. LG는 이번 일로 인해 하루빨리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시기적절하고 명쾌한 내용입니다. 역시 good~~~입니다.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응원합니다 엘지의 잘못은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해나가면 되는데 소비자를 봉으로만 생각하는 엘지의 잘못이 정말 큼니다/ 부디 잘 깨달았으면 합니다/ 전직 엘지 연구원임다
아픈만큼 성숙해 지겠네요...
외국 첨단 IT 기업들이 한국에 시제품을 먼저 출시해보고 반응이좋으면 전세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한국 소비자들은 발달된 인터넷으로 서로정보를 공유하여 좋은제품은 적극추천하고 아닌것은 결함을 찾아서 다른사람까지 사지말도록 하는 사명감? 에 불타 있다고합니다 우리카페 도 그일익을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LG47인치 풀HD라고 광고하길래 믿고 살뻔했다가 여기 카페와서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그땐 그런가보다...하고 좀 아쉬웠을뿐인데.... 불법콘텐츠우려때문에 일부러 그랬다니 정말.. 제조업체측 발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실망스럽네요.. 게다가 패널질도 그렇고,... 삼성이 얼른 출시해서 공개경쟁이 되어야겠어요.
LG전자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LG필립스 패널은 B급이라고 합니다. B급을 사면서 A급과 같은 수준을 기대하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Set업체에서 싸게 주고 B급 가져와서 TV만들어 팔면서 A급이라고 하는 경우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LG전자 제품 구매해서 사용하는데요.. 글쎄요.. 억지로 볼려고 해도..잘..못찾겠더라구요.
풀HD패널이신가여? 일반 HD패널은 LG필립스 우수합니다. 풀HD에 문제가 있는거죠. 요번 풀HD급 LG필립스 패널은 A,B급으로 나뉘는게 사실인데 ,요즘 중소기업도 A급 패널을 씁니다. LG전자와 똑같은 거죠..불량률에 차이는 있겠지요 아무튼 LG는 가격 경쟁에서 풀HD를 선동 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일반HD라 해도47인치 같은 경우 370만원까지 내려 갔으니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만큼 구매하시는 분들이 점차 느ㅡㄹ고 있다고 하네여 경쟁사 삼성의 경우 46인치가 450만원이 넘을꺼랍니다.뭐 인터넷으로 가격을 따운시켜도 LG보다 60만원 이상 비쌀거라 보여지네여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겠죠..LG의 풀HD 1080P 60Hz입력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 해줄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 보이네여. LG 풀HD구매하신 분들 모두가 항의하고 농성 하는 적극적자세만이 가능하질걸로 보여지는데요..저는 유상이라도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심정 입니다. 그냥 묵인하고 내년 초에 새로운 풀HD 1080P 60Hz지원하는 모델을 출시 한다면 LG는 소비자를 가지고 장사 제대로 하는 기업이 되겠죠.. 그러지 않을꺼라 맏고 싶고 지금으로썬 LG를 믿어봐야죠. 10월까지 지켜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질 꺼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LG에서 진정한 Full HD TV를 만들어 판매할때에는 뭐라고 광고할지 긍금하네요.
엘쥐... 정말 우습다. "실력이라도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주몽의 대소왕자 멘트) pc지원도 못하면서 남 욕을 하네... 불법 콘텐츠 조장은 자기가 하면서...(타임머신기능)... 아~ 나도 삼성으로 돌아서야 하는가보다...
비단 풀hd만 그런거 아닙니다. HD급도 마찬가지입니다. 빛샘현상으로 환불처리되어 돈 받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42LB1DRW 입니다. 앞전엔 42인치 PDP 불량화소 등으로 환불되었구요. LG것만 2번째 환불중이구요. 옆집형은 47인치 FULL 구매했다가 빛샘 등등의 문제로 환불받고 뭘 사야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암튼 LG는 문제 투성이입니다. 뭐 부서간 업무협조도 제대로 안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