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깔치'S 언니:루나,깔치:리나 인버스,남편:가우리,백상어:제로스,마징가:제르가디스.
일단 이녀석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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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명한 폭력조직 '도적킬러파'라는 조직에는....
항상 '악당에겐 인권이 없다!'고 외치는 리나 인버스가 넘버투로 있었더랍니다.
그러한 리나 인버스의 상사로는 샤브가 버티고 있었지요.
그 리나 인버스에게는 그 바로 아랫레벨인 제르가디스,그리고 피브어린이가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피브어린이가 누군가를 데려왔습니다.
그는 눈깔이 하나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빨간색에다
얼굴이 없는 이상하게 생긴 촌놈이었습니다.
"이 녀석 뭐냐?"
"세이그람입니다.해...행님!"
그러자....리나가 거만한 포즈로 다리를 꼬며 말했습니다.
"일단 주방 일같은 걸 맡겨 봐."
그러자 세이그람은 그 말과 여자 목소리를 듣고 말했어요.
"저 가시내를 기냥 확~"
그러자 피브어린이는 그런 세이그람을 소멸시켜 버렸어요.
쯧쯧....불쌍하죠....
"이게 감히 형님한테!"
겨우겨우 살아난 세이그람은....
리나에게 드래곤 슬레이브를 맞은 이후에야 간신히 용서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리나 인버스....그녀에게도 정말 무서운 사람이 단 한 사람 있었습니다.
바로 언니인 루나 인버스였는데요.....
어느날 루나가 랄랄라~하면서 리나에게 다가와서는 다짜고짜 이런 말을 했더래요.
"나....니 결혼하는 것 한 번 봤음 좋겠다~~응?결혼해.알았어?=_=+"
그런 루나의 강제적인 협박에 못 이겨 그 날 리나는 부하들을 모두 불러모았어요.
"너!쓸만한 녀석으로 하나 낚아 와!안 그럼...드래곤 슬레이브를....!!"
"네!리나형님."
(리나가 여자인데도 형님이라 불리는 이유는....그냥 조폭이기 때문입니다....;;퍼퍼퍽~)
"누님이라고 불러!"
"형님이 더 편합니다!"
"이 자식이!!"
하여간 그리하여.....
피브어린이와 세이그람은 다짜고짜
아쿠아 할매가 운영하는 커플매니저회사로 쳐들어갔어요.
"소문 듣고 왔수다~잘 익은....물건 하나만 내 주슈~"
라는 피브어린이의 강압에 못 이겨 아쿠아 할매는....그만.....피브어린이에게....
물벼락을 맞춰 주었어요.
"까불지 마라...응?"
"네....ㅠ_ㅠ..."
하여튼간에 아쿠아 할매는 그게 직업인데다가
이들이 자신과 친한 리나의 심부름꾼이었기 때문에 선뜻 알았다고 승낙했어요.
그리고....
리나는 자신이 결혼하기 위해서....
피브어린이의 친구인....'세일러 가브'를 초빙해서
남자를 꼬시는 방법을 열심히 배웠어요.
"으핫핫핫!리나 인버스!색조화장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잘 봐라!이 카오스드래곤님의 화장빨을....!!"
케엑....작가 조차도 넘어오겠다는....;;
하여튼 그리하여....
세일러 가브로 분장하고 잘 생긴 미르가디아 총각과 선을 보게 된 리나....
그런데....그녀는 미르가디아의 썰렁하고도 유치찬란한 농담에
그만 맞선장을 나가버리고 말았어요.
그 다음.....제르가디스와 피브어린이는 리나에게 라그나 블레이드를 맞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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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탄에 계속.
첫댓글 하하핫>ㅁ< 재밌어요~~
푸웃,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_<* 다음편도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