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kka - masc. thought; reflection; pondering [vi–√takk–a]
vitakka < vi √takk (think)
vicarati - pr (+loc). moves about (in); wanders about (in); roams (in) [vi–√car–a–ti] √car (act, behave)
vitakka, vicara 에서 vi- ‘떼어낸다, 분리한다 즉 윤회하는 갈망, 붙잡음, 존재 등으로부터 분리한다’의미에서 1선에서의 의미는 불선법에서 떼어내고, 감각적 눈멈에서 떼어낸 후 라는 의미를 지닌다.
“♦ 11. akusalavitakkasuttaṃ (SN 9.11) 지혜롭지 못함 경(S9:11) Ayoniso-sutta
♦ 231. ekaṃ samayaṃ aññataro bhikkhu kosalesu viharati aññatarasmiṃ vanasaṇḍe.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어떤 비구가 고살라에서 어떤 밀림에 머물렀다.
tena kho pana samayena so bhikkhu divāvihāragato pāpake akusale vitakke vitakketi,
seyyathidaṃ — kāmavitakkaṃ, byāpādavitakkaṃ, vihiṃsāvitakkaṃ.
atha kho yā tasmiṃ vanasaṇḍe adhivatthā devatā tassa bhikkhuno anukampikā atthakāmā
taṃ bhikkhuṃ saṃvejetukāmā yena so bhikkhu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taṃ bhikkhuṃ gāthāhi ajjhabhāsi —
2. 그 무렵 그 비구는 낮 동안의 머묾에 들어가서는 사악하고 해로우며
오염원에서 비롯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생각과
악의에 대한 생각과 해코지에 대한 생각이었다.
그때 그 비구를 연민하고 그의 이익을 원하는 밀림에 사는 신이
그 비구에게 절박감을 일으키기 위해서 그 비구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그 비구에게 게송들로 말했다.
♦ “ayoniso manasikārā, so vitakkehi khajjasi.
♦ ayoniso paṭinissajja, yoniso anucintaya.
3. “존자여, 지혜 없이 정신을 기울임 때문에
그대는 [자신의] 생각에 먹혀버렸다오 지혜롭지 못함을 이제 쓸어버리고
그대 지혜롭게 판단해야 하오.”
위 인용에서도 보여지듯이 vi- 큰 場/field에서 부분적으로 떼어내어..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1선과 정에서 vitakka, vicara는 ‘세간에서 떨어진 후 수행 주제들 중에서 어떤 것을 붙잡아 조사하고 심층분석 한다’ 입니다
사념처에서 kāya는 사대, 행주좌와, 행위들, 신체 각요소들, 시체의 부패하는 과정들에서 어떤 수행 주제를 붙잡기 전에 세간을 떠나서 수행주제를 조사 ‘분석한다’로서 vitakka, vicara입니다.
첫댓글
yo kho, bhikkhave, ariyacittassa anāsavacittassa ariyamaggasamaṅgino ariyamaggaṃ bhāvayato
takko vitakko saṅkappo appanā byappanā cetaso abhiniropanā vacīsaṅkhāro —
ayaṃ, bhikkhave, sammāsaṅkappo ariyo anāsavo lokuttaro maggaṅgo.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마음을 가졌고 번뇌 없는 마음을 가졌으며
성스러운 도를 구족하여 성스러운 도를 닦는 자가 있으니,
그의 사색, 생각, 사유, 전념, [마음의] 고정, 마음의 지향, 말의 작용[口行]-
이것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출세간의 것이고 도의 구성요소인 성스러운 바른 사유이다.
[takko vitakko]는 유의어(동의어)라고 나타납니다.
[takko vitakko]는 유의어(동의어)라고 나타납니다.
봄봄님이 보시기에 접두어 vi- 가 불필요한가요. 앞에 이미
"ariyacittassa anāsavacittassa ariyamaggasamaṅgino ariyamaggaṃ bhāvayato" 가 있으니
이 상태에서 일으키는 수행주제(대상)들이 있기에 이 문맥에서는 동의어라 주장할 수 있지만 부처님께서 언어를 분명하고 어법에 맞게 사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athā yathā, bhikkhave, bhikkhu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cetasā anuvitakketi anuvicāreti manasānupekkhati
tathā tathā so tasmiṃ dhamme atthapaṭisaṃvedī ca hoti dhammapaṭisaṃvedī ca.
비구가 들은 대로 외운 대로
마음으로 생각해 보고 지속적으로 고찰해 보고 마음으로 숙고해 볼 때,
그는 그 법에 대해서 의미를 체득하고 법을 체득한다.
Tassa atthapaṭisaṃvedino dhammapaṭisaṃvedino pāmo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여기서 생각이란 오온에서 어떠헤 작용하며
mana와 Dhamma dhammaa dhamma 사이의 연관성 어떻게 구성되어 집니까?
‘‘Vitakkentā ca kho tumhe, bhikkhave,
‘idaṃ dukkha’nti vitakkeyyātha, ‘ayaṃ dukkhasamudayo’ti vitakkeyyātha,
‘ayaṃ dukkhanirodho’ti vitakkeyyātha,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vitakkeyyātha.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생각을 일으킬 때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생각을 일으켜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생각을 일으켜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생각을 일으켜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 닦음이다.’라고 생각을 일으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