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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기아왕조의 해체가 국내 농구에 미친 영향은 얼마나 클까요?
KyotoJazzMassive 추천 0 조회 742 08.10.18 00:1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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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8 01:04

    첫댓글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그당시 농구단의 기아와 지금 야구단의 기아는 이름만 같을뿐 전혀 경영 주체가 다르죠...확실 잘못 집으셨습니다...

  • 작성자 08.10.18 08:20

    그렇군요..저도 그 부분은 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위의 글에도 속내는 모른다고 썼구요.

  • 08.10.18 01:10

    그리고 그 영향도 그리 커보이지는 않습니다...어차피 프로리그 창설자체가 기존의 실업리그가 이어진게 아니라...농구대잔치시절 꽃미남 오빠부대들이 속속 졸업할 무렵 그 인기에 편승해 만든 리그였기 때문에 기아왕조의 몰락과 농구인기와의 상관성은 그닥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그리고 님이 착각은 하셨지만 예로 드셨던 야구단의 기아도 해태에서 이름은 바뀌었지만 그 팬들이 떠나지는 않았죠...농구단 역시 어면히 모비스라는 팀이 전신 기아왕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설령 모비스가로 계속 남았다고 한들 지금 선수들이 뛰는건 마찬가지입니다...(허동택(만) 트리오가 코칭스탭을 한다는 보장은 이름과 무관하고 말입니다)

  • 08.10.18 01:19

    오히려 그 오빠부대들의 몰락(?) 은퇴가 농구입지의 축소를 가져왔다고 봅니다...결국 새로운 스타 탄생이 없었다는거죠..,농구팬들이야 방성윤도 있고...김태술....주희정...등등등 심지어 김주성,김승현 조차도 과거 신촌골 독수리, 안암골 호랑이들의 유명세와는 그 차원이 다르죠...그들을 위시한 캐릭터 상품은 물론 공책,문구류까지 있던 시절이었으니까요...지금 빅뱅 못지 않았다고 봅니다...저역시 우지원 공책이 생각나는군요...뭐 오빠부대는 농구팬이 아니다라고 하시면 할수없지만...아직도 이상민 팬클럽 누님들(?)을 생각하면 그것도 아닙니다...여성팬은 팬이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그렇게 저변이 시작되는죠

  • 08.10.18 15:15

    멀봐서 모비스가 기아왕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죠??

  • 08.10.18 15:23

    뭘봐서라....어쨌든 공식적으로 당시 기아농구단을 인수했고...본인들도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도 재창단이 아니라 인수라는 점을 밝혔죠...일단 객관적인 상황은 그렇죠...더이상 세부적이고 팬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사항에 있어서의 설명은 저도 못 드리겠네요....근데 밍~~님 질문을 그렇게 밖에 못하시나요...차라리 명맥을 유지한게 아니라는 반론을 저에게 물으실것이 아니라 님이 하셔야지요....그렇지 않으면 그냥 태클로밖에 안보이는군요....

  • 08.10.18 17:07

    개인적으로 모비스가 기아를 잇고있단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예전에도 글이 있는데 오히려 동부가 기아의 맥을 잇는 듯한 느낌???

  • 08.10.18 17:21

    진도리님~어차피 제댓글의 주제 자체가 기아가 모비스를 이었다도 아닙니다...그 논쟁에는 관심없습니다...그냥 당시 상황자체가 객관적을 그랬다는거 뿐입니다...그 이후에 일어난 모비스의 태도를 모르는바는 아니지만....모비스는 기아가 아니다는 충분히 성립이 가능하나...그냥 기아팬이 동부로 갔다면 모를까 명맥을 이었다고 표현 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그런식이라면 어느 프로스포츠든 그 정통성이 없어지죠.....^^....이상민이 삼성에 갔다고 삼성이 현대의 맥을 이었다고 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좀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 08.10.18 20:51

    기아가 타이거즈의 역사를 이어받아 계속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건 광주를 계속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아를 인수한 후 울산으로 옮겨간 모비스와는 상당히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예시가 잘못된듯 싶습니다

  • 08.10.18 21:50

    음...그런데 V.CARTER님 의견도 그리 또 성립이 안되는게...어차피 지금 이글 자체에서 말하는 기아왕조는 농대시절 즉 실업리그 시절의 기아라고 봐야죠...그리고 프로 초창기 어쩔수 없이 기아가 부산에 자리를 잡기는 했지만...어차피 부산팬이 기아팬이라는 등식이 전혀 성립하지 않는 상황이었으니까요....제뜻은 기아가 해태를 인수하면서 SK가 쌍방울을 부정했던것과 달리 그 계승을 표명했고...모비스 역시 일단 형식적으로나마 전 기아를 계승한다는 그 의미 이상은 아닙니다...결국 모비스가 부산을 떠났기 때문에 팬들이 떠났다는 빈스카터님의 예시도 적절치 않습니다...다른 부과적인 행태 때문에 기아팬들이 떠난거죠

  • 08.10.18 21:39

    허동택(만)의 기아팬은 그냥 기아 팬일 뿐이지...부산팬은 아니라는 말입니다(부산 분들도 당연 팬이 있으시겠죠...^^;;;또 오해없으시길...무슨뜻인지 아시죠)...그리고 제글 자체가 모비스가 기아를 이었다 잊지 않았다가 아닌데...그냥 팀이 완전히 공중분해된건 아니다라는 차원에서 말한건데...예기치 않은 부분에서 본말이 계속 전도되 버리네요....앞으로는 좀 군더더기 없이 오해없이 써야겠다 싶습니다...

  • 08.10.18 03:38

    성윤짱님의 말이 맞네요 ㅋㅋ 역시 프로리그가 창설되면서 자연히 인기있던 주축 선수들이 프로에 속해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아마농구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떨어지고... 아무래도 지금같은 아마농구로는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 내기는 좀 부족한거 같네요 접할수 있는 기회도 적고, 아마농구에 대한 지원이나 스폰도 갈수록 줄어들고... 우리나라 축구만 사랑하지 말고 다른 종목에도 좀 고루 고루 투자를 하면 좋을텐데... 농구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아쉬운 부분이죠

  • 08.10.18 04:51

    기아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포지션 주인공들이 한두해 있다가 가는 외국인 선수가 되면서 생겼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10.18 08:25

    다른 분들은 어떤 연고지의 팬이신지 모르지만 적어도 부산에서는 프로팀이 아예 없었던 몇년간 농구에 대한 관심도가 급하락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산은 길거리농구도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농구인이 상당히 많은 도시입니다. 그런데 기아가 없어진 이후 모비스는 얼마 안 되어 울산으로 옮기고, 부산 농구팬들은 응원할 연고팀 자체가 없었고, 그로인해 프로농구 자체에 관심을 안 두게 되었습니다. ktf 가 부산에 자리를 잡은 이후에..기아-현대 구도 당시의 농구장을 찾던 이들이 이제 ktf를 응원하고 있는가라고 하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만이 그럴 뿐입니다.

  • 08.10.18 08:40

    우리나라에서 야구 축구 농구가 공존할수 있는 지역은 서울 뿐이죠 나머지는 한종목만 살아남는데 부산은 롯데한테 덤빌수가 없죠......그나마 시즌이 틀려서 조금 희망은있지만....

  • 08.10.18 10:40

    리바운드 1위선수에게 블록말고 답이없다뇨~~~같이뛰던 윌커슨은 무늬만 용병이었지만..ㅋㅋㅋ

  • 08.10.18 11:19

    '전통'이 무너진것 같다고 하면 좀 오버일까요?

  • 08.10.18 13:07

    울산 모비스가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맥을 이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1. 모기업 바뀌고 2. 구단명칭 달라지고 3. 연고지 옮겨지고 4. 팬층이 교체되고 5.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전원 교체 ... 되었으면 그건 그냥 다른 구단이지요. 과거 기아 엔터프라이즈 팬들 상당수는 농구를 떠났을 것이고 ... 나머지는 삼보, LG, SK 정도로 흩어졌을 겁니다.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심정적으로는 기아 ->TG ->동부 입니다.

  • 08.10.18 13:54

    클리프리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리바운드 1위인가 그랬고 득점력도 상당했구요. 덩크넣고 포효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저도 기아광팬이었는데 지금은 허재옹따라서 나래,tg,동부팬이 되었죠..강동희선수도 푸대접받고 떠나고 김영만도 기아에서 은퇴못하고 팀도 바뀌고..기아에 정을 붙일만한 근거가 없어져서 다른팀을 응원하게 된듯.

  • 08.10.18 15:17

    득점은 덩크 빼고는 거의 없었죠 미들은 거의 에어볼..

  • 08.10.18 14:21

    그래도 나름의 팀 변화를 보자면 기아는 모비스가 이어같다고 보는것이 그나마 낫지만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기아의 전통을 TG에서 동부로 이어지는 라인이라고 생각하는군요.. 저역시 기아를 떠나는 허재를 따라 나래와 기아를 반반씩 응원했었는데 유재학이 모비스로 와서 강동희가 푸대접으로 LG로 떠났고 그뒤를 김영만이 또 팀을 떠나니 모비스에 정붙일 기아팬이 있을리가 없죠, 예전의 허재와 지금의 강동희 얼마전 김영만이 있었던 동부가 기아의 모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08.10.18 14:56

    제가 알기로는 유재학감독님은 모비스를 04~05시즌부터 맡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기아-모비스로 이어지면서 박수교가 팀 말아먹었던걸로..

  • 08.10.18 14:55

    결정적으로 말아먹은 건 박수교였죠. 본좌입니다. 본좌.

  • 08.10.18 16:09

    허동택만의 광빠였던 저로써는 지금의 모비스에서는 기아왕조에대한 단하나의 향수도 느낄수가 없네요 허재옹이 몸담았던 동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허재옹만큼 좋아하는 주성이형의 팀이기도하고 동희옹도 코치로있고 잠시나마 영만형도 몸담았었고 동부=기아라고 생각하고 응원하고있네요 근데 그시절이 그립긴하군요 영원하라 허동택만 ㅎㅎㅎ

  • 08.10.18 17:12

    기아는 사기팀.한국농구에서 역대 포지션랭킹 1,2위를 다투는 선수들로 이루어진 사기팀 허재-강동희-김유택-김영만이 같이 뛰었던팀..명백한 사기팀임.

  • 08.10.18 17:46

    전 딱... 허재 은퇴한 이후로 국내농구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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