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페블즈' 의 '나 어떡해' 를 올려 봅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동아리이자 학생 밴드 랍니다..
1970년 제1대 멤버였던 윤중배님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답니다..
VIDEO
오늘 소개할 7080 추억의 노래 '나 어떡해'는
샌드페블즈의 6대 멤버
이영득(기타), 김민수(베이스), 최광섭(키보드), 여병섭(보컬), 김영국(드럼), 이재환(스탭)으로
이루어 대학가요제에 출사표를 던져 대상을 차지한 곡이죠..
이 노래는 지금은 산울림의 둘째인 김창훈씨가 만든 곡이랍니다..
김창훈씨도 역시 서울대 식품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샌드페블즈의 5대 맴버로 베이스를 맡고있던 시절이었는데
한 기수 후배인 6대 맴버들에게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도록 추천해 주며
이 곡을 주었다는 뒷얘기가 있답니다..
샌드페블스는 기본적으로 2학년 때 1년 동안만 활동하는고 모든 장비를 넘겨주고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내부의 원칙이었기에
한 기수 위인 김창훈씨가 6대 맴버들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대학가요제에 출전 할 수 있도록 격려 한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왼쪽부터 최광석(키보드), 이영득(리드 기타, 리더), 여병섭(싱어), 김영국(드럼), 김민수(베이스 기타)
전국이 메르스의 그림자에 휘감겨 힘들어 하는 오늘~~
풋풋한 대학생 밴드의 목소리와 힐링 할 수 있는 꽃그림 영상으로
어수선한 마음을 다잡아 보면 어떨까요~~??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Sandpebbles) -
(김창훈 작사 / 김창훈 작곡)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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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첫댓글초롱님 요
요
네이브 이미지는 다음 창에서는
배꼽으로 보인담니다
저두 이런 경험 했거던요
엠비시 가요대상받은곡
오렌만에 찾아뵙네요.
늘 건강하시죠
바쁘게 살아온 한 해 가 또 저물어갑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 해 못다 한 모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꽃 초롱 님....나어토케요/./////겨웁게 머물고 가네요....
노레 한조절
행복한 하루길 되시어용
어떡하나~
저가 이 노래 억수로 좋아했는데...
소실적에
칭구들하고 동네 뒷산에 녹음기 하나 메고 올라가
나 어떡해 털어놓고
뺑둘려 돌아가며 고고춤 파티를 한적이 있어요
그 시절 추억이 새록 새록 떠 오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추분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달봉
새론 길 임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랫만에 소싯적에 좋아했던
음악 들어요
마음이
님도 오늘하루
이보숙임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군에서 제대하던 해 1977년죠 초롱님 이시다
젊음이 있었고
꿈 많았던 그 때
지금 이 음악 듣는 회원들의
젊음을 상상해 봅니다.
사회는 이수만 과 누구
40년 전 전을 회상해 봅니다.
오늘도
음악과 대화임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나나나나...
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
감사히
미수터 파크 임 고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좋아하는 추억의 노래
잘듣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인동초*임 하세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뒤 돌아볼 수 있는 값진 날들 보내시고
행복한 나 날 되세요.
역쉬 70/80 방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꽃초롱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쉐리 임 하세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조용히
뒤 돌아볼 수 있는 값진 날들 보내시고,
고운 밤 되세요.
아~ 그때가 또렷이 기억 남니다..
77년 겨울 예비고사 끝내고 요맘때,친구 몇놈이랑 논바닥 썰매장 비닐 하우스속에서
각자 밥과 반찬 가져와 밥통에 밥 비벼 먹으며 연습하던 그때가...ㅎㅎ
내년에 우리도 참가 한다는 원대한 꿈을 키웠던 기억이..
진정한 악기는 고작 키타 하나뿐!
나머진 냄비뚜껑,신문지뭉치,..
밤새도록 뚜둘기다 동네 사람들에게 혼났던..
어느새 세월이 이케 많이도 흘러 갔네요,,
그때의 그 여고생과 함께 말이죠....ㅎㅎ
노래는 이케 고운 추억으로 남아 있건만,
그 여고생은 ??? ㅎㅎㅎ
고맙씀니다,
초롱님!
추억의 노래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