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는 제일 가까이 있는 나무하고만 짝을 삼는대. 바로 곁에 있는 나무하고만.. 그 나무가 얼꽝이든 몸꽝이든
영화 『사랑을 놓치다 』중
If I Needed You 나 그대 필요하다면 / Emmylou Harris & Don Williams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나 그대 필요하다면 내게 와 주겠어요? 내 아픔을 달래려 내게 와 주시겠어요? 그대 내가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다가가겠어요 그대의 고통을 달래려 바다도 헤엄쳐 건너겠어요
Well the night's forlorn And the morning's born And the morning's born With lights of love And you'll miss sunrise If you close your eyes And that would break My heart in two
아, 밤은 외로웠지만 아침이 밝아 왔어요 사랑의 빛과 함께 아침이 밝아 왔어요 만약 그대 눈감는다면 태양의 떠오름을 놓치고 말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 마음은 둘로 갈라지겠지요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나 그대 필요하다면 내게 와 주겠어요? 내 아픔을 달래려 내게 와 주시겠어요? 그대 내가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다가가겠어요 그대의 고통을 달래려 바다도 헤엄쳐 건너겠어요
Baby's with me now Since I showed her How to lay her lily hand in mine Who could ill-agree She's a sight to see A treasure for the poor to find
사랑하는 이가 이제 내 곁에 있어요 그녀의 백합같이 고운 손을 내 손위에 올려놓게 한 이후부터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의 눈에 비친 보물처럼 값지다는 것에 반대할 이 있을까요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나 그대 필요하다면 내게 와 주겠어요? 내 아픔을 달래려 내게 와 주시겠어요? 그대 내가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다가가겠어요 그대의 고통을 달래려 바다도 헤엄쳐 건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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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그대 필요하다면 내게 와 주겠어요?
내 아픔을 달래려 내게 와 주시겠어요?
그대 내가 필요하다면 그대에게 다가가겠어요.
그대의 고통을 달래려 바다도 헤엄쳐 건너겠어요.........
아... 사랑하고싶다...ㅎㅎ
냉큼 사랑하세요... 근데 사랑이란 넘이 예고도 안하고 확 와버리고 자기혼자 주변만 빙빙돌며 사람 애만 태우니.. 그래도 얼릉 사랑을 붙잡아 묶어두시길..
맨위 이미지 이쁘네요..이노랠 들으면 가사와 상관없이 어린시절이 그리워 진다는..
예.. 뉘집 처자인지 모르지만 참 이뻐요.. ㅎ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의 이미지네요.
늘 공들여 음악 올리시는 마음이 이쁘세요^^*
제 마음이 이쁜게 아니고요.. 제가 맘이 이쁘지 못해 그럴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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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연님은 '자연'에 강하십니다.. 양귀비였군요.. 난 무슨 꽃이 저렇게 이쁠까 했어요. ㅎ 이미지 관리해야죠..근데 자꾸 다시 돌아가려해서요.ㅠㅠ
그대가 필요할것 같아요~~
그대에게 말씀을 해 보시는 것이..젤 빠르실듯 해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다보니.. 그냥 제 기분에 따라 아무렇게나 막 올리는 건데..ㅎ..
필요하다면... 보고싶다면... 와줄래?
아님 내가 갈까? 많이도 싸웠던 말이네요...
꽃도 흑백 사진도 넘 이뽀요... 음악은 더 할 것이 없이 좋으네요..^^
시봉님도 예뻐요..ㅎㅎ..
서로 서로 필요한 그 무엇이 되고파~~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양귀비꽃은 함평 나비축제때 많이도 보았네요.
무드진님도 양귀비꽃을 아시네.. 저만 모르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꽃은 잘 몰라도 울집에 화분에 물은 잘 주고 있습니다..아마 저 없으면 다 죽엇을겁니다.
울집도 랑이 물준답니다,,가끔씩 생색 되게 내면서~~
주질말던가,,ㅋ
ㅎㅎㅎ 저더러 하시는 말씀인거 같아요.. 맞아요... 그냥 조용히 생색안내고 물줄께요,,ㅎㅎ
ㅎㅎ여름님하고 도둑질하면 손발이 척척 맞아 ~
몇집터는데는 일도 아닐듯,,ㅋㅋ
베란다 창가에 헐벗은 못난이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얘는 자랄 틈이 없어요
주인아저씨가 내방에 일조량을 걱정하기때문이죠.. 사실 난 집에 없을때가 더 많은데..
빨래를 널을 때 걷을 때 항상 인사를 나눕니다.. 어서어서 너의 부채같은 이파리를 보여줄래?
아빠의 무덤가에 예쁜 양귀비조화를 심어 두었는데.. 5월에 사랑의 꽃으로 바꿔드릴것입니다.. 여름님~ 오늘도 좋은날~..
그러면 복녀님때문에 은행나무가 헐벗고 못난이 되어버렸네요.. 주인아저씨 손발을 좀 묶어놓으셔야 은행나무가 부채같은 이파리를 확 펼칠텐데..
크핫!! 마르코 형제님.. 그 뚱뗑이가 어찌그리 잽싼지 쪼끄만 차타고 잘도 샥샥 피해 댕깁니다..
잡히면.. 고마 칵!!~ ㅋㅋ
휄 에버 유 고. 노래 순서를 바꾸면 그렇듯.. 흐뭇한 미소가 봄 바람에 살랑 ~
봄바람은 참 특이한가 봐요.. 다들 겨울 바람과 봄에 부는 바람을 배우지도 않았는데..다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도 봄바람냄새 압니다..
오랫만에 들어도 늘 듣고 있었던 음악처럼 느껴지는게...ㅎㅎㅎ 여름님 음악의 매력이겠죠?
정말 편안히 머물다 가네요..
어제...풀 뽑다 양귀비 몇개 같이 뽑아내어 버렸다가 언니한테 엄청 혼났는데..ㅎㅎ
저것이 이제 막 싹이 나기 시작하는데 꼭 꽃대를 올리기 전의 냉이 처럼 생겼거든요...
암튼...한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종이로 접은것보다 예쁘게 피어나는 양귀비 미리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력이라..ㅎ..감사.. 양귀비가 귀한 꽃인가 봐요.. 잎이 종이장같이 생겼군요.. 저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자주오세요.
댓글 이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