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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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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영어 공부를 해야할 이유
아이먼맘 추천 0 조회 783 13.09.03 08: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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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3 09:42

    첫댓글 정말 좀 움츠러드셨을 수 있겠어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들이 좀 있다보니 어떤 기분이셨을지 알것 같네요~
    누군가 퇴사할때 사람들 옹기종기 모여 맥주병 하나씩 들고 친한 사람들 돌아가며 한마디씩 하는거 보면서, 이거 회사 그만두기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편으로는 왠지 저런건 한국말로 해도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문화차이겠죠?^^

  • 13.09.03 10:01

    회사에서 한명이 창업한다고 그만 뒀어요. 팀 점심 식사후에 그 동안 있었던 일들, 감사한 일, 기타 등등 소감.....
    을 연설하더군요.. 아~~~ 나도 그만 둘땐 미리 준비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 세컨 랭귀지 쓰는 우린 모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모두 자축의 박수를 쫙쫙쫙~~~~
    물론 고급영어를 쓰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머리 다 커서 온 내가 이정도 떠들고 다니는 것 만해도 ㅎㅎ 은행, 텍스 오피스, 카운슬, 기타 빌 내야하는 곳들 다 누비고 다니는 나를 보며 기특해 한답니다.

    행여 내 친구가 내 발음이나 내 말 길 못 알아 들음 그 친구를 구박하고요. ㅋㅋ

    언어는 열살미만에 해결 되지 않음 평생 쉽지 않은 일미며 결코 머리가 나빠서 못하는 게 아니니 가슴 쫙 펴고~~~ 삽시다.

    그대신 노력은 해야죠. ㅋㅋ

  • 13.09.03 18:09

    영어는 포기했습니다. 공부하기도 귀찮고 에휴 그냥 이렇게 대충 살다가 나중에 한국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전 호주가 다 좋지만 제가 영어원어민이 아니라는거때문에 호주에 살고싶지 않은 1인 이므니다

  • 13.09.04 00:36

    우리같은 이민 1세대에게는 영어가 참 평생숙제같다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잘한다해도 모자란게 영어 같습니다.
    건데 호주인들과 얘기를 해도 아주 특별한 상황아니면 우리가 아는 단어로 거의 이야기가 가능한데
    회화에서는 중급단계로 큰 발전은 듣는 힘이겠고 고급영어의 구사는 결국 고급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로 결론 나는 것 같아요.
    (총 대화에서 겨우 한 두개 나오는 전문 단어요 ) 그런 개념은 우리말에도 같은 것 같습니다. 배운 사람의 말은 다르지요.
    다수의 호주인들 앞에서 얘기할때는 내가 얼마나 풀루언트하게 할까 고민보다는
    내생각을 어떻게 쉽게 명확히 전달할까에 좀 더 비중을 두시면 될 듯 해요.

  • 맞아요. 하나 외움 그 담날 먹은 술과 희석 되어 없어지니. 어쩜 좋아 ㅎㅎㅎ

  • 13.09.05 09:22

    술의 휘발성은 괴로운거 같이 날리기 딱인데...
    머릿속에 담고있는 고급단어도 그걸 피하기 어려운 듯 해요 ㅋㅋ

  • 14.01.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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