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선 3층 남자부터 소개하려고합니다!
사실 1층부터 하려했는데 심들의 직업일정상 먼저 플레이한 Dr. 제이슨부터 올리게 됬네요 ^,^
긴글이라 지루하실 수도 있으니 제이슨 얼굴만 맘껏 보고가셔도 됩니다 ㅋㅋ

빈든부르크 마을에는 한 재벌가 딸이 소유하고 있는 4층짜리 아파트가 있답니다.

그리고 3층에는 한 남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제이슨 파커' !
직업은 의사이고 완벽주의자에 빠른 학습력을 가진 천재랍니다.
천재답게 승진도 승승장구하고 있지요. 인턴에서 간호사를 거쳐 빠르게 의사까지!
그리고 낮은 품질의 사물을 싫어하고 저속한 프로를 싫어하는 등 비판적인 성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반전매력이 있다는거! 두고보세요!

닥터 제이슨은 아침근무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 우유를 한 잔 가볍게 마십니다.

그리고 씻은 후 양치를 하고 출근준비!
아, 미리 말해두는데 닥터 제이슨은 병원에가면 참 부드러운 남자가 된답니다~

그렇게 병원에 오자마자 아침에 우유한잔 마신게 아쉬웠는지 샌드위치를 먹네요-

오물오물 음미하며 먹는 제이슨 파커, 그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음식풍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는 건 싫어해도 먹는 건 좋아하지요- (단, 고품질음식)

식후 가볍게 커피를 마시며 상쾌한 얼굴을 하고 있는 파커.
근무 중 졸지않기위해 잠을 떨쳐내봅니다- 몽롱~한 눈빛..

그리고 뒤늦게 동료들에게 인사하는 닥터 제이슨.

젊은 간호사 한명과, 노인 의사네요~ Dr. 제이슨이 얼마나 능력있는 지 느껴집니다!
여자 의사는 제이슨만 보면 젊은 나이에 벌써 의사라니 ! 하고 감탄을 한다하더군요.
그나저나... 우측에 있는 남자간호사는 어딘가 매우 익숙한 느낌이..

제이슨 파커의 도플갱어였군요! 화장이 지워져 살-짝 부족한 도플갱어지만 은근 순수해뵈는 다른 매력이..
(그나저나 마을에 파커는 오직 한명뿐인데 라이브러리에서 뛰쳐나왔나봅니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닥터 제이슨의 근무 시작!
그나저나 느껴지시나요? 그는 환자에게만큼은 누구보다도 친절하답니다~ 저 미소!
환자의 상태를 본 닥터는 신속히 본인보다 머리가 큰 어린이에게 팽창병 치료주사를 놓아줍니다.

"의사쌤~ 이제 저도 쌤만큼 머리가 작아지는건가요??"
"미안하지만, 머리를 작아지게 하는 주사는 아니란다~"
친절하게 사실을 얘기해주는 의사님..

"할머니, 이 약을 마시면 가스도 멈추고, 경박한 웃음병도 치료될겁니다."
"나는 자네가 손만 잡아주면 나을 거 같네만.."
다음 환자인 곱상하신 할머님의 손길을 받으며 약을 건네는 제이슨이지요~

"하하.. 다음에도 아프시면 저를 찾아주세요~"
평소에는 누구보다 까칠하지만 의사복을 입으면 너무너무 부드러운 남자가 됩니다~ 저미소!

수많은 환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지만 유저가 만든 헨리가 더 소중하기에.. 헨리를 재빠르게 데려갑니다.
(헨리는 만든 뒤 제대로 플레이해 준 적이 없는데.. 클럽, 식당, 병원.. 어느 공동부지를 가도 따라오는 걸 보니 출연에 한이 맺혔나봅니다...)

내 환자는 내가 지킨다-!
마치 병원의 히어로같은 닥터 제이슨.
병원에서는 무표정보다 저 표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급히 환자 헨리를 엑스레이실로 데려가 진찰을 하고 있는데요~
환자가 너무 긴장을 하고 있네요.

"곧 끝날테니 걱정마세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환자를 안심시키는 닥터 제이슨! 훈훈합니다 

또한 근무중에 왠 깡패같은 남자에게서 온 연락에는 평소와같은 까칠남으로 돌변해 망설임없이! 거절합니다.

흠.. 다행히 치료가능한 질병이 있다고 검사결과가 나왔군요!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표본검사를 실시합니다.

진지하게 분석중인 닥터 제이슨

왠지 과학자였어도 잘어울렸을 거 같습니다!
역시 일에 집중하는 남자가 멋있다는 걸 보여주네요~_~!

분석결과 의심스러운 데이터결과에 실망하는 파커.. 갑자기 막 귀엽고 그럽니다 그래..

하지만 괜히 천재가 아니지요~ 부족한 검사결과에도 추리력을 발동해 라마독감 백신주사를 놔줍니다.
독감이랑.. 엑스레이랑... (...)? 아..무튼! 평소 즐겨읽는 추리소설 덕분이랄까요. 헨리환자는 무사히~ 돌려보내줍니다~

이 병원엔 의사가 파커밖에 없는 지 아직도 우글우글 ㅠㅠ
심지어 머리 팽창병 환자였던 어린이는 또 왔군요- 혹시 너도 도플갱어...
결국, 이미 퇴근시간이지만 자신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야근을 합니다-
3시간 연장근무를 시작하는 닥터!

많은 환자들이 있지만 역시나 제가 만든 심부터 진찰을...
저 여심은 제가 사즈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만든 심이지요~

귓속을 보더니 난감한 듯한 닥터 제이슨, 또 막 귀엽습니다 (//)

신체를 스캔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닥터의 눈빛이 초롱초롱-
왠지 눈물이 맺힐것만 같은 저 눈이라니... 저 병원에 가고싶네요

휴- 다행히 근무 마감 직전에 적당한 진단을 해주고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망상병 환자라니.. 플레이를 안해줬더니 제 심들이 병이나나봅니다..
그나저나 864시몰레온! 너무 짠거아니에요! 감히 닥터 제이슨의 가치를..

아무튼-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파커~
야근을 했다고는 하지만 원래 오전근무기 때문에 해지기전에 도착했네요!

서늘한 병원에 있었다보니 집에오자마자 난로에 점화를 하고 몸을 덥히고 있군요~

그리고 늘 읽는 미스터리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살인사건과 추리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요~

책읽는 남자는 멋있으니까 다른 심들이 화장실이 급하건 배가 고프건 졸리건 상관없이 이 남자만 지켜보는 겁니다..

아무튼 저녁이 되자 배고픈 파커는 직접 요리할 생각은 안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요~

네, 3층에는 요리스킬과 베이킹스킬이 만땅인 훈남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그는 보기보다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걸 기대하기는 어렵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얼굴로 요리 (?) 하는 브레드군 뒤에는 아름다운 피아노소리가~

늘 아랫집 남자가 요리할 때면 뒤에서 피아노를 치며 기다리는 파커.
클래식을 가장 좋아하는 이남자는 오늘도 클래식을 연주하네요~

파커가 몇 곡 치고나니 요리하던 남자는 생각치 못한 걸 만들어냈습니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 2층집 남자는 재미있는 젤리 곰 팬케이크를 만들지요-
쓸데없이 뛰어난 품질!

아침에는 우유.. 그 다음에는 샌드위치.. 이번엔 젤리 곰 팬케이크라니.. 혹시.. 하리보... 팬케이크?

제이슨 파커는 이 팬케이크를 보고 아랫집 남자에게 의료적 조언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남자는 매끼니 디저트를 먹는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거든요~
게다가 팬케잌에 젤리를 넣어먹는다니.. 의사입장으로서 그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다는 남자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 심스타에 올리는 중~

그리고 비판을 좋아하는 남자는 마치 고급레스토랑에서 셰프를 부르는 듯한 손짓으로 플레이팅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하지요-
병원에서와 달리 일상에서는 저렇게 무표정일때가 많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하리보 팬케이크로 배를 채우고 씻자마자 의학 저널에 새로운 연구 정보를 추가하는 이 남자!
아.. 씻는 장면이 왜 없냐구요?
저 혼자 볼꺼니까요! 

닥터 제이슨은 자기전에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어서 오늘밤도 직접 술을 만들고 있네요~
자기가 만든게 제일 믿을만하다며 솔티 라마를 만들고 있는 이 남자

안경을 벗어도 멋진 남자는 그렇게 솔티 라마를 마시고

오늘 하루도 만족스러웠다는 듯이 잠자리에 드네요~
물론 하리보 팬케이크만 빼고요-

자는 모습도 쿨한 내(?)남자 '제이슨 파커'의 하루였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4명들의 이야기를 언제 다 해나갈지~
아참, 어린이 한명도 있구요!
근데 이건 플레이일기에 올려야하나 고민이네요~
첫댓글 병원에서 환자에게웃으면서 대하는게 너무 훈훈하네요 차가운인상이었는데 너무매력있는것같아요ㅎㅎ! 얼른다른4명얘기도 보고싶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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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템을 원래 안쓰는데 안경씌워주니 그럴싸하지요 ㅎㅎ
넘나 훈남이라 눈이 호강하네요ㅋㅋ
그나저나 저렇게 문잠그기로해놓고 살게하면 플레이심 집에 오면 문잠그기 풀어줄순있지만 플레이심이 놀러 방문했을때 못들어가지않나요??
저는 보통 밖에서 만나고 집에선 잘 안만나서 모르겠어요 ㅎ,.ㅎ 간혹 필요시엔 플레이 중에 플레이턴 (?)을 바꿔서해주려구요~
헐......제이슨....!!이상형 남심입니다...진짜잘생겼어요... 심지어 의사선생님...빨리 아프고싶은 비주얼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이상형도 제이슨! 내 여자에게만 따뜻할거같지않나요 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