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주민이 자발적으로 조례 제정... '도시계획 사전협상제' 도입 부영 대책 시민단체, 토론회 갖고 내년 1월 주민발안 조례 운동 논의 "부영골프장 개발 이득, 공공기여 재원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발제에 나선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조진상 운영위원장은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10만여평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 제1항 제8의 3에 근거해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새로 지정하고 공공기여 조례를 제정하면 제도적으로 개발이익의 공공기여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