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의 진악산 보석사에는 1100년 된 은행나무(천년기념물 365호)로 유명한 고찰이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이 은행나무는 나라에 변고가 있거나 마을에 재앙을 알려준다고 한다, 매 년 음력 2월15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은행나무에 재를 올린다고 한다.
또한 중봉 조헌과 함께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의병승장 영규대사
그 영규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840년 헌종6년 이곳 보석사에 의병승장비가 건립되었다. 영규대사는 계룡산 갑사와 이곳 보석사에 거처 하셨는데, 이곳 보석사에 영규대사가 좌선 하시던 의선각이 남아있으며, 보석사는 신라 때 헌강왕11년에 구조선사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진악산 보석사에 와서 계곡의 불타는 단풍, 한없이 감상하며 사진에 담느라 돌아 다녔다. 이 시간이 나에게는 행복한 시간 이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와야 겠다.(15.11.9 ~10.촬영)
영규선사 구조선사
해우소(화장실)
사찰 주변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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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法藏山 원문보기 글쓴이: 법장산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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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