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출연진들

[안바껴]

중국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마의 등장인물들

  1. 에드가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red star over china, 西行漫记xixingmanji。이 아저씨 마누라 잘 둔 덕에 출연합니다. 사실 이 책 무진장 재밌구요. 소설이 아니라 논픽션이죠. 안보신분들 꼭 한번 보세요. 삼국지보다 더 재밌습니다. 물론 영양가 함량도 높죠.

 2.님웨일즈, 아리랑, 서문에 중국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거짓말을 한다고 썻죠. 주로 김산이라는 공산(독립운동?)주의 청년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국(조선?)에 대해서 무진장 좋게 써놨음.

 3. 이영희, 아리랑에 서평비슷하게 한말씀 썻죠.책의 서평에 님웨일즈가 김산을 좋아 한 것 같다고..,  안그러면 그렇게 조선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가 없다나?

 4.해리슨 솔즈베리, 새로운 황제들, 미국사람으로 중국 전문기자 쯤 되겠죠. 모택동과 등소평을 새로운 시대의 황제들이라고 표현했놨음. 절대권력을 휘둘렀으니까.

 5. 한비야 , 중국 견문록, 문화는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 나옴.

6. 김대중 전 대통령, 48세에 영어공부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음.

7.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베트남 전쟁의 시발점이 된 통킹만 사건은 미 CIA의 조작이었다고 함, 이 얘기는 얼마전 한국 tv 소프라이즈에도 나왔었음.

8. 홍정욱, 7막7장, 미국에서는 표절에 대해서 하도 엄격하여, 거의 표절 공포내지는 노이로제가 걸릴정도라고 했음, 표절 파라노이아라고.(내가 유일하게 밤세워 본 책)

9. 전 국회의원 신순범, 자전에세이,48세?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전국 영어 웅변대회에서 영예의1등을 했는데, 2등이 영어권 유학 8년 차였고, 3등도 좋은 학교 좋은 스펙에 한 영어 하는 사람이었다고 함, 이 아저씨는 전에 tv11시에 만납시다에도 나왔었는데, 판소리도 엄청 잘하는 정열의 사나이로 보임. 고등학굔가? 대학교 친구녀석이 좋다고 몇번을 권하길래 읽었죠. 정열의 아저씨. 요즘 뭐하시나 모르겄네.

10.시라소니, 어릴적 본 성인만화,(싸우다가?) 경찰에 잡혀서 일본 무슨 조선소인가에서 징용으로 끌려가 노동을 하는 중에 일본인  노동자의 두목을 그 유명한 박치기로 제압하여 형님 동생관계가 됬고(물론 이긴쪽이 형님ㅎ) 그 일본인은 (이즈미라고) 시라소니를 형님형님하면서 고분고분 잘 지냈는데, 어느날 그 일본 사람이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때려서(시라소니는 거의 죽었다 살아났고), 그 이후 일본인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누구든 안믿게 됬다고 함.

11. 손문, 뿌똥지우야오원不懂就要问, 모르면 창피하고 무서워도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고 함, 우리 애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서 봤음. 몇일 전에 웅진에서 89년에 펴낸 위인전기에서 손문을 제대로 한번 읽었는데, 위인은 정말 다르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났음. 감동이었음.

12.무명의 일본 사무라이, 소설 파란눈의 사무라이에 등장함. 항구에서 하역작업하는 인부가 실수를 하자, 당장 일본도로 그 인부를 생선토막치듯 처치한다는 내용이 나옴.

13.오삼계, 대학 때 봤었던 한국어 판 이야기 중국사에 나옴, 청나라 건립에 혁혁한 공훈을 세움. 명나라 북부지역 군사령관, 청나라로부터 평서왕 작호를 받음. 운남의 울타리 번왕으로 자리 잡음. 나중에 삼번의 난의 주인공이 됨. 아버지를 인질로 위협할 때는 항복을 안하다가 애첩을 인질로 잡아 위협할 때 항복을 했다는 내용이 기억이 남. 이 대목? 아주 인상적이었음.(그가 통솔하는 부하군사가 50만이었다고 함.)

14. 주막집 주인장 or 내외분. 수호지에서 외딴 곳에 주막차려 놓고, 숙박객 잡아서 만두 만들어 판다는 얘기가 나옴.

15.유비, 이양반이 조조의 군사적 영향력에 예속되어 있을때 일부러 농사를 지었고, 조조와 술자리를 할때 마른하늘에 천둥이 칠때,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놀라는 연기를 하여, 조조를 방심시킴(유비도 나름 머리를 썻었다).

16.조조, 는 새로만든 대문에 한자 활活자를 써넣은 자신의 심중을 알아 맞춘 부하를 죽였음. 또 닭갈비를 먹으면서 닭갈비 닭갈비를 중얼거릴 때, 그건 철군을 의미한다고 철군 준비를 시킨 부하를 군심을 동요시켰다고 죽였는데, 사실은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자를 경계하여 죽인 것이라고 함. 이 얘기는 잡지나 책에 많이 나옴.

17.동시 통역사 한민근. 서울 어느 유명영어 학원 강사.  영어공부의 비결은 열심히 그것도 아주 열심히 하는데 있다고 했음.(이정도가 되면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도와줄려고 기를 쓰고 노력을 하게 된다고 함.)

19. 나의 전략적인 친구 건민이, 감숙성에서 일등하고 왔다는 무한대 대학원 생.중국(무한대)의 대학원 생 정도면, 미국의 대통령을 할 수 있다고 내게 말했음.

20.역시 무한대 대학원 생이자 위 건민이의 기숙사 학우. 그들이 학우를 돕는 주된 이유는, 생존을 위해서라고 내게 얘기했음.(이 말전에 나를 정색으로 쳐다보면서,우린 서로 친하지 않아,라고 말했음)

21.미국 유학을 준비중이던, 달라를 바꾸기 위하여 나와 대화를 나눳었던, (구) 토플 630이라고 하여 나를 놀랬켰던, 수학전공의 무한대(여) 대학원생. 미국이 국비유학생을 나라별로 할당을 줘서 그렇지, 그렇지 않고 절대기준의 절대점수로 미국 국비유학생을 뽑는다면 전부다 중국 학생이 미국 국비유학생이 될거라고 했음.

22.천진가는 기차에서 만났었던, 중년의 어느 사업가 ,중국인은 너무 이성적이야 너무나 이성적이야라며, 태어나 처음 본 내앞에서 깊은 탄식을 했음.

23.홍병식. 전 미국 네셔널대 교수, 전 휴이 항공사 기술메니저, 중국 학생들은 자주 찾아와서(영어로) 저 그럼 어떻게 합니까?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함.졈머빤?

24. 청도에서 영어교사를 했던, 어느 미국 처자, 중국음식은 기름진데, 그래서 왝!인데, 왜 중국(청도) 아가씨들은 그렇게들 날씬 늘씬 한지 이해가 안간다고 함.

25.대진대학교 중국연구소 소장. kbs아침마당에 출연해, 중국에서는 나중에 두고 보자라는 말 안한다고 함.너무 심각한 메세지가 담겨있어서.

26.무한대 법대 학부과정에서 만났던. 어느 청강생, 담사동의 싸나이다운 행동은 정말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고 나를 훈계했음.그때 이얘가 22살 내가 36였음.내가 너무 순진해 보였나?

28.김하중, 전 주중 한국대사, 그분이 쓴책에는 중국인들은 절대 잘못을 인정안하는 습관이 있다는 내용이 있음. 일단 한번 인정하면 그것으로 끝을 의미하기 때문에

29. 60세가 조금 넘은 평도 복장공장 공장장. 어떻게 젓가락질을 제대로 할 수 있게됫느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가르쳐 주었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당신의 어머니는 분

명 귀족이었을거라고 했더니, 귀족은 아니고 지주였다고 함. 영화 인생의 주인공도 운좋게 살아남은 지주였음. 

30.김창준. (전) 미국 무슨 시 시장. 미국의 (하)원 국회의원. EBS세상보기에 출연하여. 한나라 혹은 한 사회의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는 , 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혹은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거짓말을 안하고서는 살 수가 없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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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껴]

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누가 또 댓글을 달었다고 ㅎㅎㅎㅎㅎㅎㅎ, 하여간 열심히들 생업에 열중여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