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9급 공무원 시험에 준비하게 된 1990년대 출생의 20대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ㅇ 취준생 10명 중 4명이 공시족인 나라 - 2016년 공시생 25만 7천 명. 최종 합격율 1.8%, 공시생 양산에 따른 경제적 손실 연간 17조원 이상
ㅇ 2016년 기준 20대 1인당 평균 가계 부채 약 2,400만 원
ㅇ 90년대 생의 특징 -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직하거나
ㅇ 90년대 생 회사 직원 - 정시 출근, 칼 퇴근. 꼰대스러운 회사 경멸
ㅇ 90년대 생 인재의 특징들 -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없고, 저녁이 있는 삶 추구.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요구
ㅇ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고용 - 주52시간 근무 시대의 개막(주 40시간 + 연장근로 12시간). 주 4일 근무 확산
ㅇ 새로운 시대의 직원관리 - 강한 통제 방식이 통하지 않는 세대. ‘참견’이 아닌 ‘참여’를 원하는 세대. 적절한 참여를 통한 인정 욕구의 충족. 버티라 하지 말고 버텨야 하는 기한을 알려야.
ㅇ 90연대 생, 소비업계를 뒤흔들다 - 스마트 컨슈머와 스투피드 컨슈머. 소비를 꿈꾸게 하라 vs 돈을 안 쓰는 것이다. 간결하게, 더 간결하게. 가정 편의식의 성장. 고객센터로 전화하지 않는 세대.
ㅇ 90년대 생들이 바꿔버린 소비 지형도 - 갑질 횡포 남양유업. 용산 전자상가의 몰락. 프리미엄 전략으로 역풍 맞은 다이슨. 한국시장에 대한 역차별로 비판 받는 현대자동차. 맥노날드의 쇠퇴. 해외 직구의 폭발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