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굽은 골마다 차가운 바람이 몸을 문지르고 마루 끝에 걸린 산 그림자 젖은 어둠을 건너온다 나무결 깊은 곳에 묵은 온기가 서릴 때 창문에 걸친 상현달은 아득한 흙길 위에 노란 눈을 뜬다 발자국마다 솟아오르는 어둠 속 문 한 짝 지나간 바람의 흉터 위로 달빛 한 조각이 내려앉아 식지 않는 밤을 태운다
첫댓글 노란 눈 귀엽네요.
달이 익으면 하얀색이 샛노랗게 채색된다고 하지요시골에 살 때 느꼈던 "달빛 풍경"을 시로 표현해 봅니다 달빛 소나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입니다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문우님 코스모스 축제가 전국 방방곡곡 한들한들 시작되었네요익어가는 가을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란 눈이 깜빡입니다. 멋져요
첫댓글 노란 눈 귀엽네요.
달이 익으면 하얀색이 샛노랗게 채색된다고 하지요
시골에 살 때 느꼈던 "달빛 풍경"을 시로 표현해 봅니다
달빛 소나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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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님 코스모스 축제가 전국 방방곡곡 한들한들 시작되었네요
익어가는 가을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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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눈이 깜빡입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