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 6 그날에는 모으며 ( 1 )
2.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오리라 ( 4: 6 – 13 )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8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1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무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네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리리라.
본문은 이스라엘 왕권의 회복을 예언한다.
본문에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는 멸망하여 포로로 잡혀 온 땅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환난의 징벌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흩으셨으나, 장차 친히 그들을 모으시고 구원하실 것이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다시 이웃 나라들의 침략을 받지 않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다.
다니엘 2: 44는, “이 열왕의 때[로마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고 예언했다.
회복된 이스라엘이 그러할 것이다.
미 4: 6 그날에는 모으며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한 자를 모아 )
회복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는 나라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의 왕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시고 세상의 모든 왕들 위의 왕이시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환상 중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하시리로다”라는 하늘의 큰 음성을 들었다(계 11: 15).
신약교회는 마귀의 시험과 핍박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믿음과 인내로 유지되었고 온 세계에 크게 확장되었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그 날'은 1절에 언급된 '말일에'와 병행을 이루는 표현이다.
메시야 왕국을 세우는 마지막 때를 시사한다(Lange, Delitzsch).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날에 심판받은 상태에서 회복되어 구원을 받게 되고, 예루살렘은 만국 중에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1절).
2]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1) 저는 자
육신의 질고로 인하여 불편함을 입은 자.
(2) 쫓겨난 자
자기의 본토 생활 터전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방황하는 나그네 같은 자.
(3) 환난 받게 한 자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불안과 번뇌와 질고로 고통을 당하여 방황하는 자.
* 마 24: 9–13 -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마 24: 21-25 -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 마 24: 29-31 -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본문은 메시야 왕국을 세우시리라는 소망의 말씀이다.
메시야 왕국에 참여하게 될 하나님의 백성은 '저는 자'와 '쫓겨난 자'이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직접 심판하셔서 '환난을 받게 된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수치를 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저는 자'처럼 연약하며 무력한 존재로 전략하였다.
그러므로 그 날에는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란을 당한 자들을 다 모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강한 나라가 되게 하며 여호와께서 친히 다스리신다.
강한 나라는 영적 이스라엘이요, 영적 예루살렘이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지칭하는 것으로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음부의 권세가 결코 흔들 수 없는 강한 나라이다.
그러므로 여기의 남은 자란 환란 중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 지음을 받은 신자들을 의미한다.
본래 성도는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요, 유리하며 헤메이던 저는 자들이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남은 자가 되었고 강한 나라의 시민이 되어 제사장 나라 백성들이 된 것이다.
* 벧전 2: 9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계 1: 6 -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계 3: 21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계 5: 10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속죄 사역으로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일 뿐 아니라, 이 세상을 다스릴 왕들이 되었다.
우리는 장차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할 자들일 뿐만 아니라,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왕 노릇할 자들이다. (계 20: 6, 22: 5).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되었다.
성도의 역할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 하나님 앞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지는 삶은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2)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나라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집합적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가리킨다.
* 계 1: 6 -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계 20: 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제사장을 삼으셨다는 말은 옛 언약 하에서 특별히 선택된 제사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새 언약 하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개인이 직접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며, 섬기고 찬양함을 의미한다. (Swete, Mounce, Johnson).
* 히 13: 15-16 –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행 20: 28 -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배품은 가슴에 남는다고 합니다.
미소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복된 하루 되세요.💖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