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라 하죠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사는 삶....
정말 그게 가능한 걸까요.... ㅠㅠ
봄을 맞이하여 옷이 아닌 짐정리를 해보려고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일단 정리할 정리상자는 준비해 놨는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얼른 해서 공간도 여유를 가지고. 마음도 여유를 가지고 싶은데, 짐정리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고민만 하다가 결국 못하고 말았네요 ^^;;;;;;;;;;;;;;;;;;;;;;;
첫댓글
^^
아..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엄마 계실때는 늘상 엄마가 알아서 청소 잘해주셔서 늘 깨끗하고 쾌적한 집이었는데
혼자 살다가 저도 어제는 최초로 대청소를 했네요
너무도 화창하고 맑은 봄날씨인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으니 말이죠
햇볕이 내리쬐는 낮시간 내내 청소기를 돌리며 집안의 모든 먼지를 제거하겠다는 열심으로 종일 숨가쁘게 쓸고닦고 했네요
시작하긴 어려웠어도 이렇게 말끔하게 청소하고 나니 그래도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진듯 기분 좋네요~
잘 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