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개입을 엄중히 경고한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에 즈음하여 -
1. 공자학원추방국민운동본부(공추본/ 대표 한민호)는 2021. 9.15.(수) 오후 3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에 즈음하여 중국대사관 앞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개입을 엄중히 경고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 공추본은 “중국공산당이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확신한다”며 그 증거로 소위 우마오당과 국내 체류 중국인 및 중국유학생들의 인터넷 여론 조작을 예시했다. 반면 문재인정권에 대해서는 “우리를 ‘작은 나라’로 칭하면서 ‘중국몽’에 함께 하겠다고 중국인들에게 공공연히 아부했다”며 질타했다.
3. 이어, 최근 국제정세를 거론하면서 중국공산당의 몰락이 임박했다고 예견하고, 우리 국민이 중국공산당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친중 의혹이 있는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조기 종영,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립 저지, 중국공산당의 선전영화 <금강천>의 배급 차단 등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
4. 공추본은 “(중국공산당이) 지금이라도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국제평화와 호혜평등의 국제질서를 구축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 대한 일체의 공작과 간섭을 중지해야 한다. 그 징표로서 공자학원을 즉각 철수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5. 공자학원을 추방하는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작년 가을까지는 상대적으로 무풍지대였다. 그러나 작년 6월 결성된 공자학원추방국민운동본부, 10월 결성된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공실본’) 등 시민단체의 활약 덕분에 공자학원의 실상과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공실본과 공추본은 그동안 공자학원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20.12월), 국회의원들에게 공개서한 발송(’21. 3월), 공자학원을 유치한 22개 대학총장에게 공개서한 발송 및 전국 22개 대학 앞 기자회견(4월, 9월), 다큐멘터리 <공자라는 미명 하에> 전국 10회 순회 상영(5월), 중국대사관 앞 기자회견(’20.11., 금년 6. 2. 및 7. 1.)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해외 언론도 크게 보도한 바 있다. 일본 世界日報의 “韓国 孔子学院で「共産主義洗脳」”(‘21. 6. 7.)와 홍콩 SCMP(South China Morning Post)의 “Japan, South Korea join growing backlash against China’s Confucius Institutes”(’21. 6.10)가 그것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붙임 : 성명서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개입을 엄중히 경고한다!> 1부. 끝.
2021. 9.15.
공자학원추방 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