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노이어의 복귀까지 앞으로 하루! 목요일 오후 3시 28분, 노이어가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제베너 슈트라세 훈련장에 도착한다.
훈련 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면서 토마스 투헬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 골키퍼 장갑을 보여준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주 복귀가 연기된 마인츠전을 앞두고 18분간 다소 진지한 대화에 비하면 이번 분위기는 매우 편안해 보인다.
노이어는 복귀하기 전 두 번째 훈련 세션을 문제없이 완료했다. 먼저 서클 게임에서 패스 스테이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한 다음 평소와 같이 페널티 구역을 통과했다.
스키 사고로 정강이뼈와 비골 골절상을 입은 지 323일 만인 내일 다름슈타트전에서 복귀가 예상되는 노이어는 2022년 11월 바이언 마지막 경기 이후 350일 만이다.
투헬 "저는 그가 자랑스럽습니다!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다시 최고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 100% 확신합니다."
노이어는 지난주 의사로부터 이미 복귀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투헬은 복귀를 연기했다.
노이어는 여전히 센터백 김민재와 더 리흐트와의 훈련이 필요했다. 노이어는 오늘 이 두 수비수와 함께 비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 달간 팀 훈련을 마친 뒤 오후 3시 30분 킥오프 시간에 맞춰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한다.
경기 당일, 노이어는 오전 워밍업을 마치고 오후 3시 직전에 알리안츠 아레나의 7만 5천 관중 앞에서 피치를 밟을 예정이다. 노이어가 10개월 넘게 준비한 소름 돋는 순간!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울트라 여전히 노이어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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