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부분의 분들이 이직할 곳이 결정되면 환승하기를 추천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젊으시니 두어번 기회가 또 찾아오시겠지만 앞으로는 더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이든 인생이든 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보면 잘나가든 못나가든 모두 나랑 똑같이 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물론 순간순간 좋은 일도, 좋은 날도 있지만.... 어쨌든. 토닥토닥.
맞아요. 나이도 좀 있는편인데 다른 분들이 보면 좀 섣부르게 행동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것도 같아요. 근데 뭔가 만만해보이는 나한테만 더 뭐라하는거같고 누구는 제멋대로인걸 보면 싸울의지마저 없어질때가 있더라고요.. 쟤는 원래 저러니깐 냅둬. 얘는 뭐라해도 그냥 네.네 하니깐 혼내야지..같은느낌 그리고 일하다보면 내가 이게뭐하고있는거지 하는 느낌도 드네요..아쉬운걸 보면 그만큼 더 좋은사람 좋은날도 있던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지난글보니 첫퇴사고민 후 7개월이 지났더라고요. 그동안 스트레스도 심했는데 앞으로 남은 기회를 잘잡아야될거같아요.. 위로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1년차, 3년차에 심각하게 퇴사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표를 못 내고 이제 거의 10년차 되어갑니다. 지금 하는 일에 즐거움도 있지만 인생 계획에 없던 일에 안주했다는 후회도 커서.. 과감히 결정하고 행동하신 용기에 박수 보내요. 이 나이에 주변을 보니까 대개는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그냥 버티고 사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첫댓글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공백기는 너무 길지 않게 휴식을 취하시길
요즘 취업이 어렵긴 합니다
네. 취업상황이 안좋아서 길게 고민했는데 언제 좋아질지도 모르고 몇개월동안 스트레스를 받은것같아요. 재정비하고 바로 재취업준비해야될것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번에 대부분의 분들이 이직할 곳이 결정되면 환승하기를 추천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젊으시니 두어번 기회가 또 찾아오시겠지만 앞으로는 더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이든 인생이든 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보면 잘나가든 못나가든 모두 나랑 똑같이 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물론 순간순간 좋은 일도, 좋은 날도 있지만.... 어쨌든. 토닥토닥.
맞아요. 나이도 좀 있는편인데 다른 분들이 보면 좀 섣부르게 행동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것도 같아요. 근데 뭔가 만만해보이는 나한테만 더 뭐라하는거같고 누구는 제멋대로인걸 보면 싸울의지마저 없어질때가 있더라고요.. 쟤는 원래 저러니깐 냅둬. 얘는 뭐라해도 그냥 네.네 하니깐 혼내야지..같은느낌 그리고 일하다보면 내가 이게뭐하고있는거지 하는 느낌도 드네요..아쉬운걸 보면 그만큼 더 좋은사람 좋은날도 있던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지난글보니 첫퇴사고민 후 7개월이 지났더라고요. 그동안 스트레스도 심했는데 앞으로 남은 기회를 잘잡아야될거같아요.. 위로댓글 감사합니다.
잘 풀리실거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퇴사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2월에 퇴사 해서 그 동안 놀면서 스트레스 풀고 더 좋은 곳 으로 가기 위해 공부하고있습니다. 가을방학님도 퇴사하고 일단 스트레스 풀면서 쉬시길바랍니다~
네. 업무가 단순하긴해도 스트레스가 좀 있었는데 일마무리하고 잠깐 휴식취하고 다음취업을 준비해야할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안에 있을땐 몰랐지만, 벗어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빛나는 시간들이 오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왕 퇴사 결정된거 더 좋은기회라 생각해야될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굿럭입니다!!말 그대로 만감이 교차하시나보네요. 퇴직후 잘 지내시길요. 원래 후회없는 선택은 없고 그후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결과가 좋으면 잘 퇴사했다할수있으니깐 노력을 좀 해야할것같아요
시원섭섭..
그러게요..회사라는게 좋은점 나쁜점 다 있다보니깐 그런기분이드네요..
화이팅입니다.더 좋은데 가길 응원합니다.
쉬면서 자신을 위한 시간 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현재의 틀을 깬다는 용기를 낸 그 자체로 절반이상 성공하신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
네. 회사를 다니면서 주변에서 퇴사한다 퇴사할거다 라는말들을 들으면서 지쳐가던것도 있었네요. 어쨋든 만족을 못한채로 계속 다니는것도 좋은건 아닌거같았어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힘내세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좋은데 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언젠간 퇴사할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그만둘 용기가 없네요 ㅠㅠ
조직생활에 맞는 성격인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능력있으면 나오셔서 더 큰 꿈을 이루시길!
책임질 것들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이 사회에 순응하겠지요. 능력있는 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원래 사람 때문에 회사 나가는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대부분 사람문제로 옮기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글쓴님은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충분히 안주할 수 있음에도 더 좋은 기회를 찾으려고 용기를 내신겁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이유로 전직장 퇴사했었네요. 지금옮긴대는 그나마 업무적으로 좀 배울게 많아서 좋네요? 라고 해야하는지 ㅠㅠ 그나마 이것저것 쓸모있는거 배워서 낫네요
저도 백수생활동안 알바하면서 책많이보고 운동도 좀 해주니 심신이 건강해지네요. 인생에있어서 고민도 많이하고 ㅎㅎㅎ 저도 직장생활이 안맞는 사람이란걸 알고 언젠가는 모르겠지만 빨리 찾아서 나오는것이 목표입니다.
기운내세요. 여러 가지 배우셨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용기있는 선택 부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나아가실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오답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스스로 많이 힘들면 내려 놓는것이 좋다고 느낍니다.
억지로 버텨봐야 몸상하고 맘상하고, 그러다 건강 회복안되는 수준까지 가는분들 보면 안쓰럽더군요.
잘 추스리시고, 원하는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나이때가 30대중반이 안되신걸로 보이는데 나이 감안하면 요즘같은 2년넘으셨다면 오래 다닌축이더군요.찾아보면 별의 별 직업들 ㅣ많아요.일자리자체가 없다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라고 봅니다
결정이 된 것 같으니, 용기드립니다.
일단 1주일정도는 푹 쉬시길 권해드리구요(여행을 못가는 상황이니 참..).
조직에 속하면 성격이야 조금 바뀔 수 있어도, 가치관만 잘 지키면 되지요.
조직문화가 어렵다면 개인사업/자영업일텐데 그것도 막상 해보면 또 조직이 되버리고 성격나오거든요.
고민이 많으시겠으나 힘내시고 정진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저도 1년차, 3년차에 심각하게 퇴사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표를 못 내고 이제 거의 10년차 되어갑니다. 지금 하는 일에 즐거움도 있지만 인생 계획에 없던 일에 안주했다는 후회도 커서.. 과감히 결정하고 행동하신 용기에 박수 보내요.
이 나이에 주변을 보니까 대개는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그냥 버티고 사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