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 탐
TAM DANCE COMPANY
혁신적인 안무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한국 현대 무용계를 이끌어온 현대무용단-탐 (예술감독 조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현대무용단-탐은 이를 기념하여 탐 무용단만의 독특한 감성과 춤정신을 담은 네 개의 작품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세 번째 무대인 ‘현대무용단-탐 30주년 기념 작품시리즈 Ⅲ’가 오는 2010년 9월 10-11일(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됩니다.
현대무용단-탐은 198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자들의 수작(秀作)들을 선보임으로써 무용단의 고유성을 지켜왔으며, 그 밖의 ‘솔로공연’ , ‘레파토리 공연’,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 등의 기획공연과 여러 국내. 외 페스티발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규모와 춤색의 신작발표와 새로운 안무자를 발굴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이번 ‘현대무용단-탐 30주년 기념 작품 시리즈 Ⅲ’를 통해 발표될 작품은 예술감독 조은미의 작품「여기에 서서」와 「뜰」입니다.
1부「여기에 서서」는 2005년 탐 25주년을 기념하여 안무되어 국, 내외 여러 곳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탐의 레파토리로 그 시대의 사회상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안무된 2부「뜰」은 지나가는 것에 대한 세상 읽기, 시간에 묻어있는 현상과 우리 삶과의 동질감을 그린 신작입니다.
두 작품 모두 뚜렷한 주제의식과 힘 있는 춤 언어로 표현하는 탐 무용단의 연륜과 함께 중견단체로써의 현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현대무용단-탐 30주년 기념 작품 시리즈 Ⅲ’의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 내용 *
1부 - <여기에 서서> 안무 : 조은미
2부 - <뜰> 안무 : 조은미
* 공연 일정 및 문의 안내 *
일 시 : 2010년 9월 10일 (금) - 11일 (토) / 오후 7시 30분
장 소 : 이화여대 삼성홀
관 람 료 : 2만원
문의전화 : 02) 3277-2584. 010-4100-4833
30주년 작품시리즈 3 poster.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