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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에서 꼭 필요한 '태' 신촌파고다 토익강사 Victoria
<학력/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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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특징>
토익 고득점자라면 영어를 잘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그만! 쉽고 차근차근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이론 설명과, 토익 시험에 맞는 전략 전수를 바탕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Hello, All! 여름이 성큼 다가온 7월의 주말이네요. 화창한 주말에도 취업성공을 위하여 도서관에서 젊음을 불사르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재미있는 수다토익” 한 토막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야기 책 읽듯 읽어 내려가며 지쳤던 머리도 식히고, 또 다 익은 후에는 토 익의 핵심 규칙하나 완벽 정리되고! 나의 멋있는 취업성공에 걸리적 거리는 아슬아슬한 토익 점수! 저와 함 께 한번 up, up! 시켜 봅시다. 자, 그럼 오늘의 수다,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태’라는 녀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토익 정복, 더 나아가서는 영어정복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동사. 이러한 동사문제를 풀 때에는 늘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시제/태/수 일치 입니다. 토익 학원을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이 세 녀석의 중요성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보았을 거에요. RC선생님이라면 누구나 목이 터져라 외치는 시제, 태, 그리고 수 일치.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태 문제는 어떻게 정복할 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태’가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중학교 때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능동태와 수동태. “능동태는 ‘~하는’ 것이고, 수동태는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그려보았을 다음의 그림:
즉, 여러분도 알다시피 원래의 문장, 즉 능동태의 문장에서 목적어였던 녀석이 수동태의 문장에서 주어자리로 옮겨 오고, 능동이었던 동사는 be+과거분사의 형태로 써준 후, 원래 문장의 주어는 앞에 by를 붙여 문장의 끝으로 옮겨주되, 대부분의 수동태 문장에서 이 부분은 생략이 되곤 하죠.
한국어와 달리, 영어문장은 명령문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주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동태의 문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원래 문장인 능동태의 문장은 목적어가 반드시 필요한 문장이어야 합니다. 즉, 원래 문장에서의 동사는 늘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 즉 타동사여야 한다는 얘기죠. 다시 말해, 수동태는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80% 이상이 타동사에서 비롯된다는 걸 반드시 기억할 것! ‘빅쌤, 그것쯤은 저도 압니다~’ 할 수 있겠지만, 그럼, 어떤 녀석이 타동사이고, 어떤 녀석은 절대로 수동태를 만들 수 없는 자동사인지도 잘 알고 있나요?
☞수동태를 만들 수 없는 대표적인 자동사
즉, 이 녀석들은 절/대/로 수동태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문제를 풀 때 (a) (b) (c) (d) 네 개의 보기 중 저 녀석들의 be+p.p형태가 보인다면 과감히 지워줄 것!
그렇다면 수동태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봅시다. 수동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동사들은 ‘타동사’라고 했죠? 그리고 원래의 문장인 능동문에서는 이 타동사들 뒤에 목적어가 있었구요. (모르겠으면 위의 그림을 다시 보고 올 것!)
즉, 목적어가 있어야만 완벽한 문장을 성립할 수 있는 타동사들의 뒤에 목적어가 있을 때, 즉 명사가 있을 때(목적어 자리에 들어가는 친구는 목적어이므로) 우리는 이를 ‘능동문’ 혹은 ‘능동태’라고 하고, 이때에는 동 사의 앞에 be동사를 붙이거나, 그 be동사 뒤에 이 동사의 과거분사 형태를 써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수동태 문장은? 위의 그림에서 보았듯, S be+p.p (by 원래 문장의 S) 이런 모양이죠? 자세~히 문장을 들여다보면, 능동문과 달리 이 문장에서는 동사의 뒷 부분에 목적어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목적어가 있어야만 완벽한 문장을 성립할 수 있는 타동사들의 뒤에 목적어가 없을 때, 즉 명사가 없을 때 우리는 이를 ‘수동문’ 혹은 ‘수동태’라고 하고, 이 때에는 반/드/시 동사를 be+p.p형태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그랬을 때, 목적어 자리가 비어 불완전했던 타동사 문장이 비로소 완전문이 되는 것이죠. 즉 수동태 문장은 ‘완전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이걸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수동태 문제를 틀리는 것일까요? 물론, 이는 아직 어떤 녀석이 타동사이고 어떤 녀석이 자동사인지를 100% 숙지하지 못한 여러분의 탓도 있 지만! 더 나아가서는 타동사의 종류가 단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질문. 위에서 본 S+V+O 문장은 몇 형식 문장일까요? 네, 그렇죠. 3형식 문장입니다. 즉, 3형식 동사를 품은 문장이 라는 말이죠. 그러나, 영어의 문장은 1-3형식의 세가지가 아니라, 1-5형식의 다섯 가지 이죠? 그리고 나머지 4,5형식은 3형식동사와 같은 타동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문장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동태의 형태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자 그럼, 4형식 문장과 5형식 문장의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복습해 볼까요?
4형식 문장: S(주어) + V(동사) + I.O(간접목적어:~에게) + D.O(직접목적어: 을/를
혹은 S(주어) + V(동사) + D.O(직접목적어: 을/를) + to/for/of + I.O(간접목적어:~에게)
즉, 3형식 문장과 달리 4형식 문장에는 목적어가 2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게’로 해석이 되는 간접 목적어와, ‘~을/를’로 해석이 되는 직접목적어가 바로 그것이죠. 보통은 간접목적어가 4형식 바로 뒤에 오지 만, 때로는 직접 목적어가 먼저 오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반드시 그 다음 적어줄 간접목적어의 앞에 전치사 를 붙여 주어야 합니다. 이때에는 전치사 to/for/of가 올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to’가 온다고 생각해 도 무방합니다. 즉, 4형식 문장은 2가지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4형식 문장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들어 줄까요?
먼저, 간접목적어가 먼저나온 S(주어) + V(동사) + I.O(간접목적어:~에게) + D.O(직접목적어: 을/를)의 경
이러한 형태가 되겠죠.
또, 직접목적어가 먼저 나온 S(주어) + V(동사) + D.O(직접목적어:~을/를) + to + I.O(간접목적어:~에게)는,
이러한 형태가 됩니다. 뭔가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각각 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를 주어자리에 보내주고, 동사를 be+p.p형태로 바꿔준 후, 뒤에는 그냥 나머지 부분을 그냥 써주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 습니다.
좀.. 헷갈리죠? 그럼 예문으로 한번 볼까요? 다음과 같은 4형식 문장이 있다고 합시다. 먼저, 간접목적어가 먼저 온 경우, The store offers new customers free coupons. S(주어) V(동사) I.O(간접목적어) D.O(직접목적어)
이 문장을 위에서 사용한 공식을 이용하여 수동태로 바꾸면, New customers are offered free coupons. (+by the store) I.O(간접목적어) be+p.p D.O(직접목적어) ( S(주어) )
이러한 형태가 되겠죠?
직접목적어인 free coupons가 먼저 나온 경우에는, Free coupons are offered to new customers. (+by the store) D.O(직접목적어) be+p.p 전치사 I.O(간접목적어) ( S(주어) )
이러한 형태가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4형식 동사의 수동태 문장은, 3형식 동사의 그것과 달리, be+p.p 뒤에도 여전히 명사가 하나 남는다는 것!!! 분명 우리가 보는 문법 책에 수동태는, “뒷 부분에 목적어, 즉 명사가 있으면 능동, 없으면 수동으로 해주 라” 라고 하지만, 4형식 동사의 수동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이것을 모를 경우, 문제를 풀며 속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4형식 동사가 보기에 제시되었을 경우에는 제일 먼저 할 것이, ________의 뒷 부분에 목적 어가 몇 개인지를 세어보도록 합니다. 4형식 동사의 능동문에서 동사 뒤에는 목적어가 2개여야 하므로, _____ 뒤에 목적어가, 즉 “명사”가 1개일 경우, 혹은 전치사+명사일 경우에는 반드시 be+p.p 즉 수동태를 써주어 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3형식 동사의 수동태 공식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렇게 목적어를 2개 가지고 오는 4형식 동사는 어떤 녀석들이 있을까요? ☞목적어를 2개 취하는 4형식 동사들:
물론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give, offer, bring 등 대부분의 4형식 동사는 목적어를 1개만 가지고 오 는 3형식 동사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이죠. 즉, give A B의 형태로, ‘A에게 B를 주다’ 로도 쓰이지만, give+O
의 형태로 ‘~을 주다’라는 3형식 구문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수동태 문제에서 이 동사들이 출현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4형식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던 “____뒤의 목적어 수 확인하기” 규칙을 반드시 기억하면서 답을 고른 후, 실수를 방지 하기 위해 선택한 보기를 넣고 빠르게 해석을 해보는 편이 안전하겠죠?
토익 공부를 하면서 또 한가지 주의할 점! 위에 나열한 4형식 동사들은 ‘수여동사’라는 것으로 중학교 때 많이들 배우는 단어들이라 익숙할 것입니다. 즉, 뒤에 ‘~에게’라는 간접목적어를 반드시 취하고, 또 ‘~을’이라는 직접목적어를 가져오는 애들이죠. 그런데, 토익에서는 뒤에 ‘~에게’라는 간접목적어를 반드시 취해야 하는 동사들이 “더” 있다는 거!
☞’~에게’라는 간접목적어를 취하는 기타 동사들:
즉, 이 동사들이 능수동태 문제의 보기에 등장하였을 때 여러분이 제일 먼저 할일은 ______ 뒤에 간접목적어, 즉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거! ____ 뒤를 확인하여 사람이 있으면 능동, 없으면 수동으로 해주도록 합니 다.
자, 이제까지 4형식 문장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5형식 문장의 수동태는 어떻게 될까요? 4형식 문장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더불어 5형식 문장의 수동태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감을 잡았으리라 이 빅쌤은 굳게 믿어 의심치 않기에~! 5형식은 간략하게 보고 오늘의 수다토익을 마무리하겠습니다.
5형식 문장의 수동태:
즉, 수동태 동사 뒤에도 여전히 목적격 보어가 남습니다. 목적격 보어 자리에 들어오는 대표적인 녀석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기억해 볼까요? 네, 바로 ①형용사(분사) ②명사 ③to부정사 ④원형부정사 입니다. 이 때 특히 주의할 점은 아무래도 역시 ②번, 목적격 보어로 명사가 오는 경우겠죠. 왜 그런지는 이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목적어 뒤에 목적격 보어를 이끄는 동사들에는 어떤 녀석들이 있 을까요? ☞목적보어를 데려오는 기본 5형식 동사들:
위에 정리된 동사들은 목적격 보어로 주로 형용사나 명사를 취하는 동사들입니다. 하지만 사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떤 녀석들은 주로 형용사를, 어떤 녀석들은 주로 명사를, 또 어떤 녀석들은 둘 다 취할 수가 있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 to부정사와 원형부정사를 데려오는 동사들도 있죠. 그래서 목적격보어의 품사에 따라 다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더 많은데 말이죠, 여러분 머리가 이미 과부하상태로 곧 폭발할 것 같아서, 몇 가지만 적어두었으니 아래의 표는 적어도 반드시 외우도록 합니다.
☞목적보어의 성격에 따른 (명사/형용사/to부정사/분사/원형부정사)에 따른 5형식 동사의 분류
자~ 긴긴 수동태 수다가 끝났네요. 원래는 짧게 설명하고 말려고 했지만, 이왕 보는 거 다음에 다시 시간 내 어 공부하지 않도록, 개념만큼은 확실히 잡고 가도록 설명하느라 좀 길어졌어요. 대신 여러분이 바쁜 시간 쪼개어 저와의 수다에 할애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꼼꼼히 설명했으니 한번에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출력하셔서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틈틈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 수동태의 예외! 구자동사
☞수동태로 쓸 수 있는 자동사, “구 자동사”
즉, 자동사는 원래 수동태를 만들 수 없지만, [자동사+전치사]로 이루어진 “구 자동사”는 전치사 뒤에 목적어를 취하여 마치 타동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몇몇 녀석들은 위와 같이, 타동사와 마찬가지로 수동의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모든 “구 자동사”가 그런 것은 아니니 위에 정리된 녀석들만 외워두도록 하세요. 이를테면, “~로 구성되다”라는 의미의 “consist of”는 절/대/로 수동의 형태로 만들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거!
자, 그럼 정말 마지막으로, 아주 아주 짧은 문제 두 개만 풀고 커피 마시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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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오늘도 토익 만점을 향하여 화이팅!♬+++++++++++++++++++++
※ 본컨텐츠는 PAGODA어학원에서 제공하여 구성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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