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Grand Korea! 포럼 뉴코리아 총회 및 특강이 4월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수벨트홀에서 있다고 해서 정말 바쁜중에 우연한 전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야기를 해서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김문수 도지사가 주최한다고 하니.. 참석을 한다고 해서.. 서울로 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무엇보다 개혁적인 사고가 좋다. 그리고 평범한 삶을 또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획력도 상당하다. 국회의원으로도 중요한 일들을 거의 100% 소화를 했다. 노동분야에서도 균형적이다.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새누리당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이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출신에 경북 영천이 고향이다.
프레지던트호텔의 31층은 사람들로 빼곡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김문수 도지사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리딩이다.
박세일 서울대 교수는 통일에 대해서 특강을 하면서 대한민국이 희망이 있는 나라인 것은 통일이라는 꿈이 있기 때문이고, 그 꿈을 실현하게 된다면 동북아의 중심에서 시작되어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통일에 대해서 한국의 국민들은 크게 원하지 않는 것이 가장 걱정이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경청하는 태도는 모범적이다. 사실 통일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투표의 성향과도 같은 것이지만 지금이라도 민간의 차원에서 초코파이라도 풍선에 넣어서 북한으로 보내면 통일이 앞당겨 지지 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보았다.
임인배 3선 국회의원에 과학기술통신위원장을 지냈는 김천출신의 국회의원이었다. 최근 대학교수로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나를 초청한 분이다. 표정과 옷차림은 언제나 모범생이다.
김현철 여의도연구소장은 정치적으로 참 안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김영삼 대통령의 그늘이 너무나 크다. 그 그늘이 크다보니 벗어나는 것도 힘드는 것이다.
박영노 김천생명과학고의 총동창회장도 행사장에 왔었다. 서울에서 큰 도시개발회사를 한다고 하는데, 자세하게 인사를 하지 않아서... 옆에 김현철 소장은 특유의 김영삼 대통령과 같이 입을 내어 있다. 무엇인가 불만이 있는 저 모습을 본인이 알아야 하는데... 습관이 무서운 것이다.
유강석 전 KBS 방송국 본부장이다. 내 친구 김두희를 아주 잘 알고 있어서 금방 친해졌다. 이제 대세는 인터넷언론사라면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언론사의 각기 특색과 나름의 독자는 있기 때문에 다양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
김영해 KBS 방송 부사장님을 역임한 분이다. 방송인이라고 하지만 소탈한 성격에 언론인으로 지내온 인생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너무나 유명하고, 자상한 분, 김충환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외교통이다. 그리고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직무대행도 했고,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도 했고,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도 했다. 그리고 봉화가 고향이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시의원이 김충환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어 돌라고 해서.. 저돌적이기도 하지만 센스도 있어 보인다. 이번 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하는데.. 당선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불려서 온 서울 친구다. 박상용과 박봉원... 모처럼 서울에서 불려서 또 이런 자리에 함께 있으니 좋다.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친구가 찍어준 나의 사진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것과 몸이 좀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루 사진으로 나를 보면 씁씁합니다.
메기 이상운과 오연택 김천시의회 전 의장이 재회를 하면서... 그렇게 반가운가... 반가운 분이다. 메기는 임인배 국회의원의 단골 사회자였다.
황돈연 사장은 오늘 김충환 이사장과 통일에 대해서 아마 결론을 냈을 것이다. 그렇게 토론을 했으니...
임인배 국회의원도 포럼 뉴코리아 총회의 리딩이었다. 앞으로 김문수 도지사의 대권의 길에 아마 동행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똑소리가 난다. 말도 잘 하고,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그 열정과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좋은 일들이 많이 맞이하면 좋겠다.
정말 너무나 바쁜 월요일에... 이렇게 또 서울까지 가서... 통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본다. 이제 나도 나 개인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파주나 철원 근처로 이사를 가서 초코파이 북한으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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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를 아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자! 원문보기 글쓴이: 독고탁 천지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