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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카메라 가방도 춘추전국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는 편한 가방이 전부가 아니다.
적어도 가방을 메고 있을 때 폼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기능성은 무시하고 폼만 나서는 카메라 가방이라고 할 수 없다.
올해 하반기에 히트 예감의 카메라백 18종을 소개한다.
맨프로토 VELOCE V는 가방 뒷면이 활짝 열리는 백팩이다.
언뜻 보면 ‘스틸레 AGILE Ⅶ’슬링백과 비슷해 보이지만 구조는 전혀 다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눠주는 파티션 덕에 버리는 공간 없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로 그립이 달린 DSLR 바디에 70-200mm 렌즈를 끼운 채로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내부가 넓고 깊숙하다.
여기에 2~3개의 추가 렌즈와 플래시, 소형 삼각대, 노트북까지 들어간다.
더 큰 삼각대를 사용하고 싶다면 함께 제공되는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 앞쪽에 달면 된다.
노트북은 뒷면 덮개 부분에 넣을 수 있다.
그 앞쪽으로는 각종 액세서리나 필기구, 휴대폰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달려있다.
가방 뒷면에 달린 푹신한 쿠션은 노트북과 허리를 동시에 보호해준다.
스틸레 AGILE Ⅶ과 마찬가지로 가방을 풀지 않고도 상단 수납부에서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다.
디자인 요소이기도 한 상단 수납부 잠금 장치는 너무 커서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물건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생각하면 고마운 존재다.
장거리 출사를 떠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SOLO IV HOLSTER
표준 줌 끼운 DSLR 카메라 수납 가능
간단한 시내 출사에는 SOLO IV 홀스터를 써보자.
표준 줌 렌즈를 장착한 보급형 DSLR 카메라를 넣을 수 있다.
‘공간 활용 능력자’답게 이 작은 가방에도 추가 액세서리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안전성도 잊지 않았다.
버클로 한번, 지퍼로 또 한번 잠그는 방식. ‘돌다리도 두드리는’ 조심성이 엿보인다.
촬영시에는 버클만 잠그고 보관할 때 지퍼까지 두 번 잠그기 바란다.
외부 크기(W×H×D) 145×220×180mm 무게 0.27kg 색상 블랙, 번지 코드, 스타 화이트 가격 4만6000원
더 빠르게 찍을 수 있다
매틴 익스프레스 시리즈는 이름 그대로 신속한 출사를 위한 가방이다.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 찍을 수 있지만 안정성은 떨어지는 슬링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조 벨트를 장착했다.
혹시나 보조 벨트가 거추장스러울 때는 전용 포켓에 깔끔하게 수납하면 된다.
가방은 카메라 수납부인 하단과 기타 물품을 넣을 수 있는 상단으로 나뉜다.
익스프레스 82에는 DSLR 카메라에 70-200mm 렌즈를 끼운 채 수납할 수 있고, 이보다 약간 작은 익스프레스 80에는 24-70mm 렌즈를 끼운 DSLR 카메라가 들어간다.
자신이 가진 장비를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익스프레스 80은 9만 6200원).
더운 날씨에는 가방을 잠깐만 메고 있어도 등에 땀이 차게 마련.
이를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 통풍이 잘되고 푹신한 메쉬폼 소재를 사용했다.
또, 가방 상단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포켓이 달려있어 촬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꼼꼼히 챙겨 넣을 수 있다.
빠른 대응이 필요한 장면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스럽고 묵직해 보물 상자 같은 느낌을 주는 브램블–100. 얼핏 봐서는 카메라 가방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어렵다.
초콜릿색 천연 소가죽과 금장 버클은 클래식함을 더해준다.
캐주얼보다는 정장에 더 잘 어울릴 듯하다.
내부에는 전용 파우치가 들어있고, 파우치를 빼내면 일반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평상시 들고 다니면서 일상을 기록하고픈 이에게 추천한다.
제품 사양
외부 크기(W×H×D) 260×190×85mm 무게 1.25kg 색상 블랙, 브라운 가격 23만1400원
문의 매틴 URL http://matin.co.kr/
분리 가능한 내부 파우치 덕에 카메라를 보호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숄더백이다.
퀵 스냅 버클을 채용해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배려하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덮개 안쪽에 지퍼를 달아 한번 더 보호했다.
덮개 바깥쪽에 달린 주머니에 메모리 카드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넣어두면 촬영 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도시 탐험자를 위한 스타일 제안
내셔널 지오그래픽(이하 NG)에서 세련된 아프리카 콜렉션을 선보였다.
익스플로러 시리즈의 카키색, 워크어바웃 콜렉션의 진한 회색에 이어 초콜릿 색에 가까운 컬러로 출시됐다.
이 중에서도 미디엄 륙색이 눈에 띈다.
크기는 책가방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전작보다 약 200g 정도 줄어든 1.1kg의 무게는 사진가의 어깨 피로를 덜어준다.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가방은 상·하단으로 나뉘어 있고, 가운데 지퍼를 열면 수납 공간이 하나로 합쳐져 일반 백팩처럼 쓸 수 있다.
카메라를 위한 하단에는 표준 줌을 끼운 보급·중급형 DSLR 카메라와 렌즈, 플래시 등이 들어간다.
장거리 출사보다는 가까운 곳을 여행하거나 도시에서 스냅 사진을 찍을 때 쓰기 좋은 가방이다.
상단에는 책이나 필기도구, 지갑 등 여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뒤쪽 수납 공간에는 15인치 노트북이 들어간다.
얌전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이 평범한 캐주얼부터 톡톡튀는 스트리트 패션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실속과 개성 둘 다 놓치기 싫은 당신이라면 NG A5270을 선택하기 바란다
클릭엘리트에서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 가방을 선보였다.
어린이용 백팩처럼 네모난 모양에 어깨에 메기 위한 긴 끈이 달려있다.
크기가 작은 만큼 윗면 손잡이로 들고 다녀도 부담 없다. 작지만 표준 줌을 끼운 DSLR 카메라와 렌즈 1개, 액세서리 정도는 충분히 들어간다.
단, 어깨에 멘 채로 가방을 활짝 열면 장비를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외부 크기(W×H×D) 219×300×130mm 무게 0.44kg 색상 블랙, 블루사파이어, 클릭그레이, 트릴리엄 가격 10만5000원
문의 오케이굳 URL http://www.okgood.co.kr/
터프한 아웃도어 촬영을 위한 섬세한 백팩
편안함만 추구해서는 특별한 사진을 얻기 어렵다.
특히 풍경 사진의 경우, 험난하고 거친 환경에서 더 멋진 풍광을 보게 되는 일이 많다.
그 한 컷을 위해 밤잠도 마다하고 어디든 달려가는 당신에게 이 백팩을 추천한다.
클릭엘리트 Escape Ⅱ는 아웃도어 촬영자를 위한 빈틈없는 가방이다.
넓은 수납 공간과 두툼한 칸막이로 많은 장비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액세서리나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빼놓지 않고 넣을 수 있도록 가방 위부터 아래까지 틈나는 곳은 전부 수납 공간으로 활용했다.
장비를 많이 넣으면 어깨나 허리에 부담이 가기 쉽다.
하지만 Escape Ⅱ는 어깨와 허리 벨트에 7mm 스폰지를 넣어 이런 부담을 줄였다.
특히 허리 벨트는 골반에 효과적으로 밀착되는 유선형 구조로 착용감이 좋다.
실용성에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이 가방은 아웃도어 촬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207은 영국의 카메라 가방 브랜드 빌링햄이 자랑하는 명품 숄더백이다.
종류를 불문하고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제품의 공통점은 바로 ‘디테일에 강하다’는 점이다.
빌링햄 207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207은 카메라 가방의 의무사항인 ‘장비 보호성’과 ‘사용편리성’이 뛰어나다.
방수 봉제선이 들어간 메인 덮개 속에 다시 한번 지퍼를 달아 장비를 철저히 보호했다.
메인 덮개 안쪽에는 가죽 손잡이를 달아 촬영 중 덮개를 열고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보통 지퍼가 달린 가방은 무거울수록 축 처져서 내용물을 꺼낼 때 방해받기 일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7은 지퍼 아래쪽에 가볍고 단단한 카본파이버 막대를 넣어 지퍼를 열면 가방이 활짝 열리도록 설계했다.
또 숄더백은 어깨에서 흘러내려 불편할 때가 있는데, 207은 역 Y자 모양의 ‘델타 슬링’ 고정 포인트로 흘러내림을 방지했다.
숄더형 카메라 가방 사용자의 가려운 곳을 쏙쏙 찾아 긁어주는 똑똑한 제품.
숄더백을 한번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이 같은 섬세함의 차이가 얼마나 큰 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들리 프로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 받는 명작
아직도 ‘빌링햄’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제품이 바로 하들리 프로(Hardly Pro)일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사진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특히 캔버스 재질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출퇴근용 카메라 가방으로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프로’ 모델이 가장 크며 ‘라지’, ‘스몰’ 제품도 있다.
색상은 검정 두 종류와 카키, 세이지(올리브 색상)까지 총 4종류다
외부 크기(W×H×D) 350×250×120mm 무게 0.85kg 색상 블랙/블랙, 블랙/탄, 카키/탄, 세이지/탄
문의 세기P&C URL http://www.saeki.co.kr/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태블릿 PC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프로 사진가들도 뷰어나 자료 보관용으로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런 현상에 발맞춰 탐락은 카메라 장비와 태블릿 PC장비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 ‘Zuma’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기 별로 2/4/7 제품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무난한 숄더형 4 제품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카메라 수납 공간에 일반 표준 줌렌즈를 장착한 DSLR카메라(세로그립 미장착)와 70-200mm 망원 줌렌즈를 동시에 넣을 수 있다.
패딩 처리된 앞쪽 주머니에는 10인치 이하 넷북이나 애플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를 수납할 수 있다.
어댑터, 배터리 같은 추가액세서리 및 외장형 하드디스크, 핸드폰 등을 수납할수 있는 메쉬 재질 주머니가 존재한다.
가방 양 옆에도 메쉬 주머니가 있어 물병이나 우산 등을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분리형 레인 커버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5789 Evolution 9
때론 백팩, 때론 슬링백이 되는 만능 가방
Evolution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Evolution 9. 70-200mm 망원 줌렌즈를 장착한 DSLR 카메라에 추가 렌즈 2~3개와 개인 물품, 삼각대까지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가방은 어깨끈 탈착이 가능하다.
덕분에 오른쪽이나 왼쪽 어깨에 슬링백이나 백팩으로도 멜 수 있다.
이런 용도에 맞춰 앞면은 물론 양 측면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부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LighTri-318 UL Torso Pack
활동성을 고려한 가볍고 견고한 가방
삼각형 모양의 LighTri-318 UL Torso Pack은 활동이 많은 사진가를 위한 슬링형 가방이다.
생긴 모양 때문에 작지는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로그립에 망원 줌렌즈를 장착한 DSLR 카메라를 넣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수납 능력을 갖추고 있다.
활동량이 많은 아빠 사진가나 망원 줌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무게는 확 줄고 실용성은 커졌다
백팩은 양손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숄더형 등에 비해 크고 무겁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카타에서 선보인 범블비 DL-210은 무게가 매우 가볍다.
가벼운 EVA 폼 재질에 타공 처리를 해 무게를 극소화했고 패브릭, 각종 버클, 링, 지퍼 슬라이더 등 모든 부분을 경량화했다.
그 결과 동급 용량의 배낭에 비해 무게가 거의 절반 수준이다.
이렇게 가벼운 가방이지만 수납 능력은 제법 좋다.
등쪽에는 최대 15.4인치 급 노트북까지 넣을 수 있다.
상단 수납부에는 개인 물품을 넣고 다니기 좋다.
하단 카메라 수납부에는 최대 70-200mm 렌즈, 세로그립이 달린 프로급 DSLR 바디도 넣을 수 있다.
삼각대는 측면 거치대 및 스트랩을 써서 소형 삼각대를 휴대할 수 있다.
그 밖에 앞면, 옆면에 있는 보조 수납부를 통해 필기구, 수첩 등 작은 액세서리들이 섞이지 않게 가지런히 정리해 넣을 수도 있다.
무거운 장비가 부담스러울 때, 가벼운 범블비 DL-210을 사용하면 무게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F-3 백팩
오랫동안 쓸 수 있는 편안한 재질
돔케 F-3 백팩은 돔케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배낭형 카메라 가방이다.
촉감 좋은 캔버스 천으로 만들어졌으며, 상하 2단으로 나뉘어 있어 하단에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할 수 있다.
상단부에는 개인물품을 수납하면 좋을 것이다.
기능이나 디자인 등 전체적인 면에서 볼 때 심플하게 완성된 모델이다.
또한 자연스러운 캔버스 소재로 캐주얼 브랜드 가방 같은 느낌도 든다.
외부 크기(W×H×D) 330×380×160mm 무게 0.77kg 색상 블랙, 샌드, 올리브 가격 31만9000원
많은 장비와 노트북 동시 수납 가능
촬영 장비가 많고 망원 줌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당신이라면, 돔케에서 나온 F-832 미디엄 포토 커리어 백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이 가방은 블랙과 러그드웨어(RuggedWear) 두 가지로 나와있다.
이 가운데 러그드웨어는 강한 내구성을 가진 소재로 발수성도 우수해 장비 보호 면에서 더욱 안심된다.
가방을 열어보면 크고 작은 두 개의 인서트가 보인다.
큰 인서트에 바디를 넣고 작은 인서트에는 렌즈나 플래시를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방 크기가 큰 만큼 인서트 크기나 깊이가 깊어 망원 줌렌즈를 장착한 플래그십 DSLR을 넣고도 여유가 있다.
단렌즈만 넣을 경우 칸막이와 조합해 3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이 가방은 벨크로를 사용해 열 때 소리가 좀 큰 편인데, 조용한 장소일 경우에는 벨크로를 가려서 가방을 열 때 소리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행사 촬영이나 장비 교환이 잦은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
디자인도 매우 심플해 정장, 캐주얼 모두 다 잘 어울린다.
카메라 공간과 함께 13인치급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좋다.
인기 숄더백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헤링본 헤리티지 시리즈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숄더백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캔버스 재질에 가죽으로 마감 처리를 한 ‘캔버스 & 레더 컴비네이션’스타일 가방이다.
내부에는 표준 줌렌즈를 장착한 DSLR한 대와 외장 플래시, 단렌즈나 일반 줌 렌즈 하나를 수납할 만한 공간이 있다.
세로 그립이 장착된 카메라나 망원렌즈 등은 수납할 수 없지만 일상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가벼운 스냅 촬영을 하기에는 손색 없다.
기본 수납 공간 위쪽으로 먼지나 물 등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커버가 있고, 상단 양 옆쪽으로도 먼지를 막아주는 ‘안티 더스트 윙’이 달려있다.
별 것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유사시 소중한 장비를 한층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이다.
기본 수납 공간 외에도 뒤쪽에 작은 책이나 수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앞쪽 포켓 두 개, 그리고 가방 뒤쪽에도 수납 공간이 있다.
스타일 또한 기본에 충실하게 디자인 됐기 때문에 정장이나 캐주얼, 어떠한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숄더백 비틀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겸비했다
헤링본 최초로 캔버스가 아닌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다.
아웃도어 용품에 많이 쓰이는 소재로, 가볍고 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덮개 부분에는 가죽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
DSLR 카메라 1대에 표준 줌렌즈 1개, 플래시 1개를 수납할 수 있고, 카메라 수납 인서트 앞뒤로 나있는 공간에 넷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를 넣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