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윤호중 "이재명 의혹만 특검?
범인 정해놓은 수사는 불가능"
■김기현 "여야, 지체없이 만나
대장동 특검법 논의해야"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 개최…
수교 30주년 교류방안 모색
■문대통령, 오늘 APEC 화상 정상회의…
공급망 문제 논의
■윤석열, 美국무부 차관보 면담…
오후엔 외신 간담회
■예결위, 비경제 예산질의…
부별심사 마무리
■이재명, '매타버스' 지방 순회…
부울경 2030 표심 공략
■김총리, 11명 식사
'방역수칙 위반'…"송구하다"
■박범계 "'공소권 남용' 유우성 사건
검사들 조사·조치 필요"
■李, 가상자산으로 2030 구애…
"당은 구식, 내가 후보돼 다를 것"
■"요소수 팝니다" 속여 '먹튀'
닷새간 116건…구속 사례도
■윤호중 "이재명 의혹만 특검?
범인 정해놓은 수사는 불가능"
■해외항공권 발매 비중 유럽·동남아↑
…"위드 코로나 영향"
■수능 엿새 앞두고 포항서
규모 2.1 지진…"피해없어"
■중대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475명, 또 최고치 기록"
■도심 속 농업 체험장
'구로 스마트팜 센터' 개관
■[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음…
아침 최저기온 영하권 이어져
■서울시의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자랑으로 여겨야"
■중부지방 곳곳 영하권 추위…
서울 출근길 체감기온도 영하
■환경부-페루, 리막강 관리하는
페루 통합수자원관리체계 구축
■10월 수입물가, 1년전보다 35.8%↑
…상승률 13년來 최고
■MSCI 지수에 크래프톤·엘앤에프·
F&F 등 6종목 편입
■코스피 상승 출발…2,940대
■싱가포르서 수리된
항공기 부품 들여올 때 관세 면제
■기재부, 새 국제기준 반영해
관세 품목 분류표 등 개정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5종,
올해 해외판매 1조원 돌파
■현대카드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개시
■유류세 인하…초기 물량폭증 대비해
저유소·배송 연장 운영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혼조…
나스닥 0.52%↑마감
■'차에 기름 넣을까'…
오늘부터 유류세 20% 인하
■3연임 터닦은 시진핑,
공동부유·미중관계·대만 '난제'
■"두 딸 총살 기억에 아파"…
영국서 함께 눈물 흘린 남북 여성들
■남미공동시장 기후변화 공동대응…
COP26서 실무그룹 설치 합의
■"전신 진동 훈련,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효과"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서 '승인 권고' 획득
■코로나 부실대응 문책 위기
브라질 대통령 "대유행 끝나고 있어"
■제4회 파리평화포럼…마크롱·해리스
불평등 해소 촉구 한목소리
■볼턴 전 보좌관 "트럼프,
패배 두려워 차기 대선 안나갈 것"
■美항소법원, '의회폭동'
백악관 문서 공개 "일단 유예"
■올해는 줄었지만…브라질
농산물 생산, 내년 사상 최대치 전망
■'골대 불운'에도 경기장 달군 손흥민
…현장의 팬들도 '들썩'
■'골대 세 번' 벤투호, 황희찬 PK골로
UAE 제압…조 2위로 반환점
■골 결정력 지적에 벤투 감독
"더 많은 골 나올 겁니다"
■'99년생 동갑내기 친구'
kt 강백호·두산 곽빈의 첫 한국시리즈
■반환점 지난 카타르 가는 길…
A조 이란·한국 순항, B조는 혼전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1R 2위…타이틀 방어 시동
■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프랑스에 완패
■스포츠윤리센터, KLPGT 강춘자 대표
특혜 분양 의혹 수사 의뢰
■일본 축구, 베트남 꺾고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박항서호 5연패
■'최종예선 첫 골' 황희찬
"PK 키커 양보해 준 손흥민 형 감사"
■황동혁, 알렉 볼드윈 총격 사건에
"한국선 실탄 본 적 없다"
■2주 연속 정상 노리는 '이터널스'
■연속극이지만 실제상황…
크리스토퍼 워큰, 뱅크시 진품 훼손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김흥국, 1심서 벌금 700만원
■블랙핑크 리사의 태국 고향에
K팝 복합문화공간 문 열어
■'배우 정호연'…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시상식 참석
■'배우 윌 스미스'…
어린시절 이야기 담긴 회고록 출간
■'하우스 오브 구찌'
런던 시사회 참석한 레이디가가
■'테스형' 5천 관객 만날까…
나훈아 내달 대규모 콘서트
■광주평화방송 5.18 다큐,
가톨릭매스컴대상 라디오 부문 수상
■[코스닥] 6.64p(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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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3p(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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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181.0원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천5백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방역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하고 있는 김부겸 총리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인 10명과 점심을 함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도권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10명까지로, 방역 책임자가 방역수칙은 어긴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중환자가 1천300명까지 갈 수 있고 하루 사망자도 52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접종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추가 접종을 앞당겨야겠습니다.
●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돌파감염 사례는 화이자나 얀센 백신보다 적다며 모더나 백신의 효용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 발언이 나온 이후 여야의 논의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특검 도입의 전제조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보여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특검이 출범하더라도 내년 대선 전에 수사 결과가 나올지는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상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것을 1년 유예하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만나 요소수 사태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기념관과 묘역을 잇따라 찾아가 외연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방문 과정에서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 19 백신 확보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인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코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려 5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자는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 톰 행크스가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졌을때 외로움을 달래준 가상의 친구, 기억하세요? 바로 배구공 '윌슨'인데요. 회사가 진행한 경매에서 우리 돈 3억 6,3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 중국 내몽골 지역에 7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로 도시 전체가 얼음도시로 변했다는데요. 중국 CCTV에 따르면 네이멍구 퉁랴오 지역에는 현지시간 9일 오전 6시까지 46시간 연속 눈이 내리면서 누적 적설량이 59cm를 기록했습니다.
● 가상 화폐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NS공개 대화방에서 가상화폐 투자 고수라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억 원을 날린 경우도 있습니다.
●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주유소에서만 요소수를 살 수 있도록 긴급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승용차 10리터, 화물차 30리터로 판매량을 제한하는데, 어제 군 비축분에 이어 오늘은 호주산 요소수 등 20만 리터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야간에 택시를 아예 잡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택시 이용이 늘면서 빚어진 현상이지만 코로나19로 수입이 줄면서 운전대를 놓은 택시 기사가 많아진 것도 원인입니다.
● '알바 구인난'에 오후 10시 이후 장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업 제한이 사실상 다 같이 풀리면서 알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게 직접적인 원인이라는데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비대면 배달 수요가 많아지면서 라이더로 갈아타는 추세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최근 2년간 제2금융권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통한 주택담보 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 주담대 규제를 강화하자 제2금융권을 통해 규제를 비켜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부스터샷 대상자도 카카오와 네이버 앱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기본 앱이나 지도앱, 모바일 인터넷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 수능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고3 학생은 백신을 맞고도 확진됐습니다.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오늘부터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20% 인하됩니다. 유류세 20% 인하를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경우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씩 내려가게 됩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 속에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5㎝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추운 날 심해지는 위축성 비염
http://naver.me/IMQBKqkh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2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전라권·
제주도 5∼20㎜,
경기 남부·충북·경상 서부
내륙·서해5도 5㎜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기간 제주도 산지에는
1∼5㎝의 눈이 오겠고,
충북 중남부·전북 동부에는
1∼3㎝, 경기 남부 서해안·
충남권 북부·경북 서부 내륙은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8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져 춥겠습니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 (-1∼ 9) < 0, 20>
✦인천:[구름, 구름] ( 2∼ 9) <20, 20>
✦수원:[맑음, 구름] ( 0∼ 9) <10, 20>
✦춘천:[맑음, 맑음] (-2∼ 9) < 0, 0>
✦강릉:[맑음, 맑음] ( 2∼12) < 0, 0>
✦청주:[비/눈,한때 비](2∼9)<60,60>
✦대전:[한때 비,한때 비](1∼10)<60,60>
✦세종:[비/눈, 한때 비]( 1∼10) <60,60>
✦전주:[가끔 비,한때 비](4∼10)<60,60>
✦광주:[흐림,가끔 비](5∼10)<30, 70>
✦대구:[구름, 구름] ( 3∼11) <20, 20>
✦부산:[맑음, 맑음] ( 6∼13) <10, 10>
✦울산:[맑음, 구름] ( 4∼12) < 0, 10>
✦창원:[맑음, 맑음] ( 4∼13) < 0, 10>
✦제주:[흐리고 비, 비](11∼15)<60, 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