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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귀화성씨에는 중국계가 가장 많아 강릉유씨(江陵劉氏) ·평해황씨(平海黃氏) ·연안이씨(延安李氏) ·함양여씨(咸陽呂氏) ·결성장씨(結城張氏) ·광주안씨(廣州安氏) ·안강소씨(安康邵氏) ·함양오씨(咸陽吳氏) ·진주강씨(晉州姜氏) ·거창장씨(居昌章氏) ·풍천임씨(豊川任氏) ·신안주씨(新安朱氏) ·달성하씨(達城夏氏) ·아산호씨(牙山胡氏) ·공촌엽씨(公村葉氏) ·해주오씨(海州吳氏) ·제주좌씨(濟州左氏) ·평양조씨(平壤趙氏) ·임천조씨(林川趙氏) ·배천조씨(白川趙氏) ·밀양당씨(密陽唐氏) ·태안고씨(泰安賈氏) ·수안계씨(遂安桂氏) ·광천동씨(廣川董氏) ·성주초씨(星州楚氏) ·김해해씨(金海海氏) ·성주시씨(星州施氏) ·임구풍씨(臨?馮氏) ·용강팽씨(龍岡彭氏) ·수원백씨(水原白氏) ·문경전씨(聞慶錢氏) ·청주갈씨(淸州葛氏) ·남양제갈씨(南陽諸葛氏) ·강화만씨(江華萬氏) ·나주정씨(羅州丁氏) ·용궁곡씨(龍宮曲氏) ·통천태씨(通川太氏) ·영산신씨(靈山辛氏) ·현풍곽씨(玄風郭氏) ·광주노씨(光州盧氏) ·회양후씨(淮陽后氏) ·휘주요씨(徽州姚氏) ·충주매씨(忠州梅氏) ·서산정씨(瑞山鄭氏) ·진주사씨(晉州謝氏) ·연안송씨(延安宋氏) ·안산여씨(安山汝氏) ·합천마씨(陜川麻氏) ·풍덕포씨(豊德包氏) ·창원공씨(昌原孔氏) ·상주주씨(尙州周氏) ·양주낭씨(楊州浪氏) ·복산연씨(福山連氏) ·태원이씨(太原伊氏)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 ·고성이씨(固城李氏) ·요동묵씨(遼東墨氏) ·대구빈씨(大邱彬氏) ·거창신씨(居昌愼氏) ·아산장씨(牙山蔣氏) ·한산정씨(韓山程氏) ·충주지씨(忠州池氏) ·흥덕진씨(興德陳氏) ·수령위씨(遂寧魏氏) ·면천복씨(沔川卜氏) ·원주변씨(原州邊氏) ·온양방씨(溫陽方氏) ·상주방씨(尙州方氏) ·영양남씨(英陽南氏) ·진주소씨(晉州蘇氏) ·보성선씨(寶城宣氏) ·청주양씨(淸州楊氏) ·제주원씨(濟州元氏) ·곡산연씨(谷山延氏) ·안음서문씨(安陰西門氏) 등이 있다.
몽골계 귀화성씨에는 연안인씨(延安印氏)가 있다. 그 시조는 인후(印侯)인데 《고려사》에 의하면 그는 몽골사람으로 원 이름은 후라타이[忽刺?]라 하였다. 1275년(충렬왕 1) 충렬왕의 비(妃)이며 원나라의 황녀인 제국공주(齊國公主)를 시종하여 고려에 와서 귀화하였다. 그는 1309년(충선왕 1) 평양군(平陽君)으로 봉해지고 자의도첨의사사(諮議都僉議司事)가 되었다.
여진계 귀화성씨로는 청해이씨(淸海李氏)가 있다. 시조는 이지란(李之蘭)이며 원래 여진사람으로 성은 퉁(?), 이름은 쿠룬투란 티무르[古倫豆蘭帖木兒]이다. 고려 공민왕 때 부하 100호를 이끌고 귀화, 북청(北靑)에 살면서 이씨성과 청해(靑海:北靑)의 본관을 하사받았다. 일찍이 이성계의 휘하로 조선 개국공신에 책록되고 벼슬이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위구르계 귀화성씨로는 경주설씨(慶州?氏)가 있다. 시조는 설손(?遜)이다. 《경주설씨세보》에 의하면 그는 위구르 사람으로 원나라에 벼슬하여 단주태수(單州太守)로 있을 때 친상을 당하여 대령(大寧)에 가 있었는데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해 고려로 들어와 1358년(공민왕 7)에 귀화하였다. 공민왕은 그를 후히 대접하여 부원후(富原侯)로 봉하고 부원의 땅을 주었다. 호를 근사재(近思齋)라 하며 시인으로 활약하였다.
아랍계 귀화성씨로는 덕수장씨(德水張氏)가 있다. 시조는 장순룡(張舜龍)이다. 《덕수장씨세보》에 의하면 그는 아라비아 사람으로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 제국공주를 시종하여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였다. 장군에 오르고 뒤에 첨의참리(僉議參理)가 되었다.
베트남계 귀화성씨로는 화산이씨(花山李氏)가 있다. 시조는 이용상(李龍祥)으로 안남(安南) 이씨왕조의 제8대 왕 혜종(惠宗)의 숙부이다. 이씨왕조가 권신(權臣) 진(陳)씨 일족에 의하여 찬탈되자 망명길에 올라 표류 끝에 1226년(고종 13) 옹진(甕津)에 당도하여 귀화하였다.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벼슬하였다.
일본계 귀화성씨로는 우록김씨(友鹿金氏:뒤에 賜姓하여 김해김씨)가 있다. 시조는 김충선(金忠善)이며, 그는 일본인으로 본명은 사야가(沙也可)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선봉장으로 한국에 내침하였으나 조선의 문물과 인정 풍속을 흠모(欽慕)해 귀화하였다. 많은 무공을 세워 성명을 하사받고 관직이 정헌대부(正憲大夫)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에 이르렀다.
<자료:naver 백과사전>
첫댓글 음 그렇군요. 전 광산김씨 원래는 경주김씨에서 갈려나왔다네요.
빛님 이해가 되었읍니다 안남미를 쓴 연태님이 안남왕국의 쌀인줄은 아마도 몰랐겠죠??
어디 이씨냐고 물어보시기에 내친김에 자료찾아 올렸네요..ㅎㅎ 내용중에 종친회가 베트남에 가서 제례를 했다는..거 읽으셨어요? 그때 저희 친정아버지도 베트남에 초대받고 가셨습니다. 그리고..매해 설날이면...베트남대사관에서 왕손이라고 아침식사 대접하고...ㅎ 울 옆지기가 아버지모시고 가곤 했는데..울 옆지기는 집에와서 김치랑 밥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본문 아래에 귀화성씨에 대한 조사를 읽어보면...과연..순수 한국 토종인이 존재하고 있을까......의문이 드네요...!! ㅎㅎ 단일민족이 맞는지 모르겠네요..ㅋ
아, 그렀군요. 이렀게 자세한 자료가... 우성 스크랩부터하고, 1300여명 밖에 안되는 귀하신 분이군요. 어쩐지.. 전 그저 일반 상식만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