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추모공원 조성(화장장) 사업에 광덕면 원덕리 일원 주민들이 동의와 함께 추모공원 공모에 참여했다.
25일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추모공원 입지 공개 모집결과 광덕면 원덕리 주민들이 전체 마을 주민들로부터 80%의 동의를 얻어 추모공원 후보지선정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응모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추모공원 추진위원회 협의를 거친 뒤 8월까지 전문연구기관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종 후보지로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지로 결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시가 추모공원 내 장례식장 운영권 등 경영수익사업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지역개발사업 등을 우선 지원키로 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당초 3개 지역에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응모할 것으로 거론됐다"며 "아직까지 장묘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부족으로 시설입지 응모가 저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추진 중인 추모공원은 16만5000㎡(5만여평)의 부지에 10여기의 화장로 시설과 장례식장, 3만위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위령탑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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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원덕리 주민 80% 추모공원 유치 동의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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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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