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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10대뉴스 |
글로벌
뉴스
팔로워들에게
있어 2017년은
성추행
추문, 로버트
무가베의
몰락,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
등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업계
관련
뉴스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iamonds.net(라파포트
뉴스)의
독자들이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들은
이들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불러
일으킨
기사들이었다.
그리고
합성임이
명시되지
않은
합성
다이아몬드
관련
기사보다
업계인들을
잠
못
들게
한
기사는
없었다. 올해 Diamonds.net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기사들은
네
개의
주제로
분류된다.
제일
많이
읽힌
기사는 GIA가 CVD 혹은 HPHT 기법으로
합성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는기사였다. 3월
홍콩주얼리보석쇼
관련
기사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여기에는
라파포트
뉴스의
편집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Avi Krawitz가
작성한
‘3월
홍콩쇼에서
나타난
다섯
가지
주요
트렌드’가
포함되어
있다.
큰
사이즈의
이슈
메이킹
다이아몬드의
경매
소식
역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이
부문에
있어 2017년은
풍성한
소식을
쏟아
낸
해였다. 마지막으로는
주인의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를
삼킨
래브라도
관련
기사가
있다. 이
강아지의
뉴스는
간신히
순위에
올랐다.
다음은 2017년 Diamonds.net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10대
뉴스이다.
1. GIA, 합성임이
명시되지
않은
합성
다이아몬드
발견 (3월 7일자)
이
스토리가
특별한
점은
그
규모에
있다. GIA는
이따금씩
소수의
합성임이
명시되지
않은
합성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멜리
다이아몬드
한
팩에
담긴 323개의
스톤
중 101개가 CVD 합성
연구소에서
제조된
합성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멜리
팩은
한
업계인이 GIA의
‘멜리
분석
서비스’에
의뢰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합성
및
처리
다이아몬드가
명시
없이
공급
체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GIA가
비교적
최근에
도입한
감별
서비스이다.
GIA의
연구
개발
부문장 Wuyi Wang 박사는
“천연
멜리
팩에 CVD 멜리가
이렇게
높은
비율로
섞여
들어간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2. GIA, CVD다이아몬드에서
‘4H디펙트’
발견 (7월 2일자)
다시
합성석
뉴스이다. 이번에는
합성석임이
명시되어
있는
케이스였다. GIA 캘스배드
감정소의
감정사들이
합성
컬러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을
의뢰
받은
것이다. 감정사들은
이
스톤에서
주로
천연
다이아몬드에서
발견되는
‘H4 디펙트’를
발견했다. GIA가 CVD 다이아몬드에서
이와
같은
특징을
발견한
것은
이
케이스가
처음이었다.특정한
질소
불순물이
유발하는
이와
같은
특징을
연구소에서
재생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GIA의
감정사들은
“H4는
다이아몬드의
합성
과정, 혹은
후처리
과정에서
발생시키기가
매우
까다로운
질소
성분의
덩어리이다.”라고
밝혔다.
3. GIA, 천연
다이아몬드
위에
입혀진
블루
컬러의 CVD 층
발견 (5월 4일자)
모조
다이아몬드는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낸다. 하지만
이
효과를
반길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딜러는
없을
것이다. 이
케이스는
한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업체가 0.33캐럿의
천연
다이아몬드에 CVD 코팅을
입혀
블루
컬러로
보이게
만든
건이다. 놀랍게도
이
다이아몬드는 GIA로
오기
이전에
한
감정소에서
팬시
블루
컬러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GIA 뉴욕
감정
팀은
몇
가지
특성을
토대로
이
스톤이
천연-합성이
섞인
결과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GIA가
발행하는
랩
노트는
“이
합성
팬시
컬러
층이
복합된
다이아몬드의
출현은
무색
혹은
무색에
가까운
다이아몬드에서도
이와
같은
시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
4. GIA, 가짜
각인
새겨진
합성
다이아몬드
발견 (11월 13일자)
가짜
스톤, 합성석, 감정서
그리고 GIA. 이번
뉴스는
다이아몬드
딜러들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엮여
있는
사건에
관한
것이었다. 매우
드문
케이스였던
이
경우, 사기꾼들이 1.76캐럿의 HPHT 합성석
거들에 GIA 감정
번호를
위조
각인해
이를 2015년에 GIA감정서를
받은 1.74캐럿의
천연
다이아몬드처럼
보이게
하려
했음이
드러났다. 감정사들이
이
스톤에서
합성석의
몇
가지
특성과
각인에
사용된
글자체가
상이함을
발견해
냈다.
GIA는
“이러한
류의
잘못된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5. 홍콩쇼에서
나타난
다섯
가지
트렌드 (3월 7일자)
사람들은
순위
매기는
것을
좋아한다. 이
기사가
작성된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라파포트의
‘3월
홍콩쇼에서
나타난
다섯
가지
트렌드’라는
기사가
주목
받은
것
역시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를
요악하면
소매업체들의
재고
감소, 홍콩
주얼리
업체들의
저가
다이아몬드로의
이동, 중국
바이어들의
빡빡해진
예산, 합성석
공급업체들의
부상, 거래
부문에서
무역
쇼들의 중요성
하락
등이다.
EMA Diamonds의 Jeremy Me dding 사장은
“홍콩쇼의
모델은
새로운
사업
기회와
흥미
유발이라는
면에서
전성기를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6. GIA, 다이아몬드
유통
과정
추적
사업
시작 (6월 29일자)
GIA가
딜러들의
재고
관리
및
유통
과정
추적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GIA는
이를
위해
스톤의
산지
추적을
돕는 RFID(무선인식)기술을
도입했다. GIA는
알로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다이아몬드의
유통
과정을
공급
체인
전반에
걸쳐
역추적할
수
있는‘디지털
지문’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GIA는
사용자에게
스톤의
감정서
관련
정보
및
산지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GIA의
감정소
경영
부문
부회장 Matt Crimmin은
“스토리텔링의
힘을
간과하는
점주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7. 크리스티, 163캐럿, D 플로리스
다이아몬드
경매 (9월 28일자)
이
거대한
스톤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루카파
다이아몬드는 2016년에
앙골라에서 404.20캐럿의
원석을
발견한다. De Grisogono와 Nemesis Interna tional이
공동으로
이
원석을
매입하여
이를 163.41캐럿
스톤으로
연마했다.
De Grisogono는
이
스톤을
놀라운
목걸이로
만들어
공개했으며
이후
이를
팔찌로
변신시킨다. 이
주얼리는 11월
크리스티
제네바
경매를
통해 3,370만
달러에
판매됐다.
크리스티의
국제
주얼리
부문장 Rahul Kadakia는
“25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크리스티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역사적인
다이아몬드를
중개하는
영광을
누려
왔다. 우아한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목걸이
밑부분에
자리
잡은
이
놀라운 163.41캐럿의
완벽한
다이아몬드는 De Griso gono의
클래스를
한
차원
위로
승화시켜
주었다.”라고
말했다.
8. 7,100만
달러
핑크
다이아몬드, 사상
최고
판매가
기록 (4월 4일자)
이
기사는 163캐럿
스톤
기사와
조회
수가
비슷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8위에
랭크되었다. 라파포트
뉴스
팀은
이 59.60캐럿, 팬시
비비드
핑크, IFL 등급의
‘핑크
스타’
다이아몬드의
판매
예상가를
공개, 비공식
내기를
걸었으며
예상은
적중했다.
하지만
이
스톤의
최종
판매가
이자
최고
판매가
신기록인 7,120만
달러가
이
스톤의
최고
입찰가는
아니었다. 같은
바이어가
이미 2013년
소더비
경매에서
이
스톤에 8,320만
달러를
써냈다가
낙찰에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소더비의
주얼리
부문
회장 David Bennett은
“59.60캐럿이라는
엄청난
크기에
풍부한
컬러까지
겸비한
이
스톤은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핑크
다이아몬드를
능가한다.”라고
말했다.
9. 벼룩시장에서
산
반지, 84만8,000달러에
팔려 (6월 8일자)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벼락
부자의
탄생기를
만들어
냈다. 소더비에
이
반지를
내놓은
사람은 1980년대에
영국의
한
벼룩
시장에서
이
반지를 13달러(10파운드)에
사들였다. 당시에는
이
다이아몬드가
가짜라고
생각했다. 이
스톤의
실체는 26.29캐럿, VVS2 등급의
천연
다이아몬드였다. 이
스톤은 10파운드라는
구매
가격
때문에
‘테너(10파운드
지폐를
부르는
이름)’라는
이름을
얻었다.
소더비의
관계자는
“반지의
소유자가
반지의
가치를
한
번
알아보자고
생각하고
소더비에
이를
의뢰한
것이
겨우
몇
달
전이다. 놀랍게도
이
반지는
쿠션
셰입의
천연
다이아몬드였다.”라고
말했다.
10. 강아지
배
속으로
들어간
다이아몬드
반지 (7월 18일자)
다이아몬드
딜러들은
감정소와
자주
거래한다. 하지만
이번
뉴스의
경우
조금
다른
종류의
연구소를
찾아야
했다. ‘베어’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브릴리언트
컷, 1.3캐럿, G 컬러, VVS1 등급의 GIA 감정서를
받은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저녁
식사로
꿀꺽
한
것이다. 베어의
영국인
주인이
아내의 1만6,000달러짜리
약혼
반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
강아지의
위를
엑스레이
검사했더니
반지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지는
자연
배출되었으며
물론
세척이
필요한
상태였다.
강아지
주인은
당시
수의사가
크게
놀랐다며, “강아지들이
카펫, 양말
등을
먹은
적은
있지만
다이아몬드를
먹은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