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금연선생님의 산조와 창작된 작품을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성금연 가락연구회(대표 지성자) 주최로 지난 2012.05. 20(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성금연가락보존회 음반 및 악보집 출간 기념음악회"가 '소리길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열렸다. 특별출연으로 서도소리 유지숙 명창, 장구 장덕화 명고 그리고 한국민속음악연구회가 출현한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사전 사진 촬영 허가를 받지 못해 다양한 사진은 담을 수 없없었다.
사진 좌 지성자 명인, 가운데 유지숙 명창, 사진 우 장덕화 명고)
첫댓글 특이한 무대구성과 편성이군요.
대개는 장구가 코너에 있거나 센터의 뒷쪽에 자리하건만
맨 앞의 가운데서 장구를 앞에 놓고 소리를 하면서 장단을 치고
가야금이 양날개를 이루고 있군요.
직접 가서 보았으면 더 좋았을것을....바쁘다보니 놓치는 공연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