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첨 시집올때 울시할머님 왈 " 넌 참 신체가 건강하구나" 하셨답니다.
ㅋㅋ 그정도로 덩치가 좋아서리 학교다닐때두 한덩치~ 애놓쿠 나서는 두덩치였지용~
절대 빠질수 없는 단단한 살덩이들~
식탐두 강하구 워낙에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엄청나게 퍼졌드랬죠~~
몸무게 69.5키로!!울신랑이랑 몇 차이가 안나네요~
다이어트를 결심했지요^^나두 살빼야겠다....
허벌을 알기전이라 이래저래 알아보니 콩다이어트가 좋다구 하더라구요~ 마침 콩다이어트로 살뺀사람이 있다고
해서 시작을 했네요 검은콩을 삶아서 아침에 한그릇, 점심엔 밥반 콩반 김치랑, 저녁엔 콩반만 먹었네요
기냥 먹으믄 못먹어요 목이 매여서~꼭 물한모금 콩한수저 이케 먹어야 돼여 그래야 쫌더 먹는답니다.
콩은 한번에 삶아서 주먹만큼씩 랲으로 싸서 냉동실에 두고 먹을때마다 해동시키믄 돼요
이렇게 삼주정도 하니까 5키로 좀 넘게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만 콩을 먹구 점심저녁은 일반식사하구요
글케해서 63키로 되네요. 그런데 이것도 정체기가 되는지 더이상 안빠지더라고요
콩도 질리고 뭣보다 영양이 불균형해지네요. 거르는 날두 있구 주전부리도 하구 하니까 1~2키로가 더찌구~
인터넷검색을 하다 허벌다이어트를 접하게 되었네요 워낙에 의심이 많은 저인지라 과연 빠질까? 금액도 만만치 안쿠
이게 마지막이다 싶어 질렀네요~
첨에 먹을때 쉐이크는 맛있어서 먹었는데 일주일정도는 배가 넘 고프더라구요 제위가 엄청 큰가봐여
일주일지나니까 포만감두 있고 맛두 있구 허벌티도 좋구~~
하루두끼 꼬박꼬박 쉐이크 챙겨먹고 허벌티 하루 3~4리터 챙겨마시고 약속이라도 있음 저녁에 먹을 쉐이크
점심으로 땡겨서 먹구 술을 최대한 자제했네요
다이어트 하믄서 울신랑한소리 합니다 . 돈 들여서 뺀다공 구박이네요
울삼실 직원들도 한마디씩 합니다. 니가 지금 빼서 미니스커트 입구 댕길거냐공~
ㅠㅠ 그래도 열심히 먹었네요 저녁으로 가볍게 산책두 한구 덤벨체조도 이따금씩하구~
그러길 2주되니까 3키로 빠지네요 그간 회식두 있구 가족모임 및 행사도 여럿있었기에 어쩔수없이 먹기두 했지만
암튼 꼭 한달채우니 5키로 좀 넘게 빠졌네요 오늘 체중재보니 58키로 됐습니다 무엇보다 사이쥬가 대박입니다.ㅎㅎ
울신랑 글케 구박하더니 이뿌게 빠졌다고 좋아라 합니다. 이런 된장~ 구박할땐 언제고??
엊그제 체지방검사했드랬죠 먼저한거랑 비교해보니 몸무게는 5키로정도 빠졌지만 체지방이 무쟈게 빠졌네요ㅎㅎ
두리뭉실했던 등짝부터 시작해서 허리라인까지 슬림하게 빠졌어요 가슴둘레 94였는데 짐 85~86이네요
허리두 30이 넘었었는뎅 짐 27되네요 허벅지가 덜빠졌지만 아주 몰랑몰랑 하네요 잘빠지라고 지난주부터 알로겔 주문해서
열심히 먹고있어요 화장실 잘가구 피부도 좋아지구 암튼 짱이네요^^
7월까지 다이어트할거구 목표체중도 5키로만 더뺄라고 하네요 이달안엔 허벅지두 다 빠질겁니다ㅋㅋㅋ
허벅지까지 빠지믄 유지잘해서 오래오래 죽을때까지 이몸매 유지할랍니다~
그래서 키토산도 오늘 주문했네요~^^ 다이어트 두달째접어들지만.아직 성공담이라고 하기엔 쑥스럽지만 미소언냐 목소리 넘 자신감
있구 좋아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글구 나머지 5키로 다빠지믄 그땐 정리잘해서 함 올려볼께용^^
첫댓글 ㅎㅎㅎ 제품 제게 드신지 얼마 안됐는데 카페 식구들 위해서 제가 체면 불구하고 아주 귀찮게 했답니다, 많은 성공기가 울 카페 식구들 성공의 원동력 이니까여~ 워낙 독한 분 이라 허벌을 만나서 물 만나신것 같아여, 허벌은 정말 가정 주부도 하기 너무 쉬운 프로그램 입니다, 단, 제대로 지키려고 노력 하는 분에게만, 그리고 건강이 좀 안좋으신 분이나, 의지력 약하신 분 들은 따로 일대일 관리 필수로 받으시면서 하시구여...축하 드리고 나머지 5킬로도 울 카페에서 함께 해서 가장 건강하게 예쁘게 빼셨음 해여, 나중에 신랑도 아침 식사로 쉐이크 드시도록 합시당~~^^
우와~멋진결과인데요...저도 허벌먹고 감량하니까 신랑이 예쁘게 빠진다고..예전의 56키로일때 몸이 아니래요. ㅎㅎㅎ 저희 어머니도 53키로정도나갈때 같다고..ㅎㅎㅎ 희동님..이 예쁘게 빠졌다는말이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매달 적지않은 돈이 나가지만 정말 아깝지 않다는..^ ^ 감량 너무 축하드리고 목표까지 화이팅이에요~!
잼나게 쓰셨네요...ㅎㅎ 정말 축하드려욧~!! 요즘은 열심히 하셔서, 다들 결과가 넘 좋으세요. 전 다시 헤이모드인뎅..ㅡㅡ;; 그래도 한 8kg는 덜 나가보이나봐요...^^;; 다 허벌덕이겠죵~ 앞으로도 화이팅임다!!!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첨에 시작할땐 주위에서 다들 난리였답니다.
돈들인다.. 쓸데없는 짓한다.. 할수있겠냐.. 등등
지금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라요
예뻐졌다고 대단하다고 독하다고, 그만 예뻐져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해오신 만큼 열심히하셔서!!
꼭 목표체중 도달하시는거에요~
우와..체지방이 빠지셨다니 정말 잘되었어요ㅠ.ㅠ축하해용!!
정말 끈기있게 하면 쪽쪽 빠지나봐요..저도 계속해야할텐데
돈들여 살만빼는게 아니고 건강해지는거라고~말씀해주세용ㅋㅋ
넘넘 고생하셨어요~앞으로도 목표까지 화이팅이에요^-^
와~!!! 무엇보다 남편님이 많이 좋아하셨겠어요 겉으로 표현한거보다 속으론 더 많이 좋아하셨겠죠?
전... 첨에 허벌 할때 부모님께 말씀 못드렸었는데 2주정도 지나니 자연스럽게 모두들 알게됐지요
그래도 살이 빠지니깐 돈지X한다는 소리는안하더라구요 지금은 조금 덜빠지니깐 엄마는 항상 밥먹지말고
니밥 먹으라고 하신답니다 ㅋㅋ 앞으로 5kg 더 빼셔서 총정리 올려주시구요 ^^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만큼만 하시면 잘 되실꺼라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려요~ 전 33일째 몸무게 전혀 변함없는데... 부러울 따름이네여. 특히나 체지빙이 빠지셨다니 더 축하할 일이네여... 조만간 목표치에 도달하실 것 같네여...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저두 오늘이.. 33일째인데.. 전 3kg빠졌네요... 전 정석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할말이 없습니다..ㅎㅎㅎ 그래두 이렇게나마 조금씩 빠지고 있으니.. 저희 신랑도 은근히 좋아하네요~ 오늘 희동이랑님 글보고 부러움.. 자극.. 가득안고 갑니다.. 저두 열심히 해야겠어요 ㅎㅎ 화이팅요!!!!
추카드려여...^^ 체지방이 많이 빠지셔서 더 이쁘게 빠지신거 같아여...^^ 성공기글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