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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백산맥
 
 
 
카페 게시글
역사문화 [펌들문학/월소] 대나무를 보는 두 가지 시각/ 송재소(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
박희용 추천 0 조회 10 08.05.06 10:0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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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5.08 12:50

    첫댓글 고(固), 직(直), 공(空), 절(節), 하지만 속세란 解, 曲, 得, 變 하여야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법. 대나무로 상징되는 가치들은 고귀한 경지를 獨步하는 소수 군자들의 것이고,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었다 지는 雜것들이 품은 의미는 장삼이사들의 것이니, 우리들 눈높이를 어디에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나. 마디와 마디를 터 道와 俗의 경계를 일통하는 '통섭론'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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