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대 기자님께 드리는 말씀 및 자료

[蘭石齋주인]

보낸이 난석재주인 주소록 추가 09-03-26 04:30

받는이 <orionha@donga.com> 주소록 추가

보낸날짜 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오전 04시 30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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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자님, 해외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大田의 김정곤이란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동아일보 "안의사는 中서도 영웅..."기사 잘 읽었습니다.

자오린 공원도 보셨군요.[다음은 제가 의거 97주년 시 확인한 사항입니다.]

보신 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시 진안<金安>백화점 측에 부탁한 바 있습니다만...]

아래는 당시의 일을 적어둔 제 카페입니다.

난석재예사랑 카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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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글씨에 오류가...

지난 2006. 10. 26은 安重根義士의 義擧 97주년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하얼빈의 안중근기념관을 찾았을 때

시내 중심가의 자오린공원(兆麟公園]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엔 안의사의 친필로 된 기념물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기념물에 刻印된 글씨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물론 기념관 관계자(金月培박사)와

흑룡강조선어방송국(黑龙江朝鲜语广播电臺) 池太允기자 및

 하얼빈시 조선민족예술관(蛤尔滨市 朝鲜民族艺术馆) 徐鹤东관장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시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

<자오린공원(兆麟公園) 입구>

^

<공원안의 靑草塘(연못) 기념물>

[庚戌三月 安重根書]

 

^

[硯池 : 庚<戊>二月 安重根書]

* 戌 =>

점이 빠진 [戊]로 잘못 표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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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후, 수정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刻字할  때 石工의 오류(실수)로 보입니다.]

한국의 대전에서 김정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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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 하종대 주소록 추가 09-03-27 06:55

보낸날짜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오전 06시 55분 07초

제목 답장 : 하종대 기자님께 드리는 말씀 및 자료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그렇군요.

이를 따로 기사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ave a good day!

동아일보 하종대 베이징 특파원 꾸벅

The Beijing correspondent of the Dong-a daily news of Korea

Mobile Phone 86-1390-116-1614, Office 8610-6479-4960, Fax 8610-6479-4961.

拜拜! 再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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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 난석재주인 주소록 추가 09-03-27 20:32

받는이 <orionha@donga.com> 주소록 추가

보낸날짜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오후 20시 32분 46초

제목 RE: 답장 : 하종대 기자님께 드리는 말씀 및 자료

  

하기자님, 이메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한국, 대전에서 김정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