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키세
Jay-Z "HELLO BROOKLYN"
BROOKLYN FULL ROSTER
PG
Deron Williams, CJ Watson, Tyshawn Taylor
SG
Joe Johnson, MarShon Brooks, Keith Bogans
SF
Gerald Wallace, Jerry Stackhouse, Tornike Shengelia, Josh Childress
PF
Kris Humphries, Mirza Teletovic, Reggie Evans
C
Brook Lopez, Andray Blatche
RISE AND NEW START IN BROOKLN
"RISE를 꿈꾸는 브루클린 넷츠 공격과 수비전술 예상"
오펜스
앞에서 나열한 브루클린 넷츠의 로스터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리그에서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진 주전 라인업을 가진 팀중에 하나라는 점입니다.또한 지난 시즌 브룩로페즈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이탈로 제 역할을 해주면서 뛴 선수는 데론 윌리암스와 험프리스였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로스터입니다.
지난 시즌 넷츠는 공격에서 전술은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데론고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한마디로 공격에서 믿고 맡길만한 선수가 없기때문입니다.데론외에 공격을 주로 맡았던 선수는 샷셀렉션이 안좋은 루키 마션,공격 옵션이 단순한 슛을 가진 그러나 그 슛 리듬이 흐트러진 슈터 앤쏘니 모로우 그리고 페이스업과 컷인은 잘하지만 슈팅이 역시 불안전한 크리스 험프리스가 다였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넷츠는 데론에게 과도한 공격 부담을 부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나열한 데론외의 선수들이 슈팅이 불안했다는 점을 특징으로 언급했는데요. 문제는 지난시즌의 데론 또한 손목 부상의 휴유증과 공격에서의 과도한 부담으로 전성기떄의 슈팅을 보여주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브루클린 넷츠의 라인업은 "확실히" 다릅니다.이전글에서 데론과 브룩로페즈 그리고 험프리스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했기 떄문에 많이 이야기를 안해본 선수 위주로 공격전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라인업의 기대감을 가지게 첫번쨰 선수는 지포스입니다. 그를 지켜본 넷츠팬분들은 아실겁니다. 기량의 하향세라는 의문부호가 붙은 지포스, 운동능력의 저하가 보여 돌파후 마무리가 불안한 지포스 이런 의문이 있엇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틀떄와는 다른 포인트가드와 다른 역할을 맡게된 지포스는 넷츠에서 좀더 상향된 성적으로 끝을 마쳤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그는 높은 바스켓 센스를 가진 선수입니다.그리고 지난 시즌 넷츠안에서는 전성기떄 위력적이었던 트리플 스렛 포지션에서 잽스텝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속이는 스킬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그가 다시 공격에서 위력을 보여줄수 있었던건 간단합니다. 데론과 함꼐할떄 데론으로부터 파생되는 패스를 받을만한 살아있는 떡대와 몸발란스를 이용한 포스트업에서의 자리 싸움을 확실히 해줬고 컬이라든가 볼없을떄의 움직임이 확실히 좋았기 떄문에 공격에서 데론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엇습니다. 그러나 아쉬운점은 지포스가 원래 슈팅이 좋은 선수가 아니고 그의 또 다른 무기옵션인 컷인 같은 경우는 험프와 겹치는 부분이기 떄문에 넷츠안에서는 오히려 슈터역할을 맡았는데,위력적인 슈터정도급은 아니었다고 봅니다.그러나 확실한건 그가 공격에서 기여하는 점은 확실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소금이었고 수비에서는 확실한 메인 디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쨰로 기대감을 가져다준 선수는 역시 라인업의 품격을 올려준 조존슨이죠. 오프더볼 무브가 가능한 슈터, 그리고 기브앤고가 가능한 확실한 1대1 능력을 갖추고 있고 , 보조리딩을 갖추고 있기떄문에 2대2 전개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클러치 능력까지 갖추었죠. 이 조존슨의 합류가 중요한 이유는 2번급의 득점력을 가진 데론과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면서 할수 있기 떄문입니다.만약에 데론이 슛 컨디션이 안좋으면 리딩에 집중하면 스윙맨에서 조존슨이 득점에 집중하고, 반대의 상황이 되면 서로 반대의 역할 데론이 득점 조존슨이 보조리딩으로 가는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둘다 슛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다른 선수들이 터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죠. 어쩃든 서로의 역할이 겹치지않게 할수 있고 롤분담도 쉽게나뉠수 있는 조합이 기대되는 두 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새로 유입되는 벤치선수들과 전체적인 주전 선수들의 조합 전체적인 공격전술의 그림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브루클린 넷츠의 벤치멤버 활용안은 두가지입니다. 전체 주전 라인업을 쉬게하는 1-2-3-4-5의 벤치로 나올 멤버들은 cj 왓슨-마션브룩스-미르자 텔레토비치-레지에반스-안드레 블라체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서 왜 미르자 텔레토비치가 3번 백업을 맡게되었냐면 넷츠의 로스터에서 3번백업으로 크게 믿음이 가는 선수가 없기 떄문입니다. 차라리 유럽에서 득점왕으로 검증된 미르자 텔레토비치가 주로 나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계약금액의 크기를 봐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구요 텔레토비치 경기를 봣는데 그는 스트레치형이고 공격시에는 빠른 사이드 스텝의 발과 3점 성공률을 보이기 떄문에 3번백업으로서 역할을 해낼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3번 수비에서는 기대를 하면 안되겠죠.
또 다른 벤치멤버의 활용안은 드디어 생긴 에이브리 감독의 융통성과 그의 기존 선호도 전술의 조화인데요. 바로 3점 슛위주의 극 스몰라인업의 구성안입니다. 지난 시즌에 에이브리가 종종 쓴 3점슛을 노리는 위주의 스몰라인업은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한계떄문에 큰 효용을 지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시즌에는 미자르 텔레토비치와 조존슨 그리고 CJ왓슨이 합류해지면서 좀더 임기응변식의 3점슛을 노리는 극 스몰라인업 공격전술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넷츠이 데론의 장점인 속공전개와 3점전술을 노리는 공격시의 스몰라인업 전술의 구상은 CJ왓슨-데론 윌리암스-미르자 텔레토비치 OR 제랄드 월라스- 크리스 험프리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크리스험프리스 대신 브룩 로페즈가 들어갈수도 있겠지만, 그의 느린발을 생각하면 속공시 모두가 달릴수 있는 라인업이 밸런스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비를 위주로 생각하고 철저한 플랜을 중시하는 에이브리 성향상 그의 성격이 좀더 유순하게 바뀌었다해도 얼마나 많이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가 원래부터 좋아하는 성향과 매치가 되는 조합이니 쓸 확률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브루클린 넷츠의 주전 베스트 5의 전술 활용도를 말하자면 다들 어떻게든 득점력있는 베스트 5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지난시즌 기준으로 평균득점 두자리수의 베스트 5진이고 30득점 이상을 기록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득점에서의 디퍼런스 메이커가 될선수는 딱 세명입니다. 데론- 조존슨-브룩 로페즈입니다. 벤치진에서는 마션브룩스구요. 단 브룩 로페즈는 올 시즌에서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댈러스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마션브룩스는 샷셀렉션 개선이 되야겠구요. 그리고 브룩 로페즈 같은 경우는 지난 3시즌간 전형적인 유망주 센터, 즉 득점에서 승리를 이끌지 못하는 디퍼런스 메이커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고 잘해야 2옵션용 빅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복귀이후에 보여준 모습을 보고 아직은 더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공격에서의 상황판단과 어시스트가 유연해지고 빨리진점이 큰 발전인데, 이러한 모습대처가 항상 더블팀 상황에서 이루어진거라, 올 시즌은 골밑에 더블팀이 가는 상대팀 존 디페스 프레셔가 적을것으로 보이므로 좀더 기대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디퍼런스 메이커가 될 수 있는 선수가 3명이 있다고 해도 넷츠는 좀더 높은 위치를 위해서는 공격 전술의 다양화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한 3명의 선수들중 더 높은 디퍼런스 메이커인 르브론 제임스나, 듀란트 같은 급의 득점력과 파괴력을 지닌 선수는 없다고 보이기 떄문입니다. 물론 세명의 클러치 능력이 있으면 어느정도 히트나 오클, 레이커스 같은 컨텐더팀의 흉내는 낼수 있겠지만, 앞선 세시즌에서 하위권을 멤돌았던 넷츠에게 다양한 공격전술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에이브리는 이전부터 강팀이 자주 쓰는 기본적인 스크린 전략을 바탕으로 모션오펜스를 흉내냈습니다. 그의 스승이던 팝 코치를 흉내내듯이 말이지요. 그러나 기본적인 로스터의 질의 차이도 컷지만, 결정적으로 넷츠에서는 가넷 던컨급의 스크리너가 없기떄문에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이전에 스크린을 걸어주려고 노력하던 선수가 브룩 로페즈였는데, 사실 그의 스크린도 발전방향은 있지만 그닥 좋다고 평가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포스트업을 기본적으로 선호하고, BQ는 높아 적절하게 전술에서 시행되는 스크린을 걸 타이밍은 알지만 느린발과 큰키로인한 덩치의 조합떄문에 상대방이 스크린 전술의 눈치채고 좋은 디펜더에게 막힐 확률이 있고 또한 성공한다해도 느린발떄문에 스크린 전술시 파생되는 픽앤롤을 하기 보다는 픽앤팝을 주로 선호하는 모습이었기 떄문에 전술의 파생 효과가 크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프시즌에 가넷의 영입을 바랬던 이유가 디펜스 부분보다 이 부분이 컸기 떄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여기서 포인트는 브룩 로페즈가 좀더 좋은 스크리너로서 발전도를 보여주느냐, 아니면 그 부분을 포기하고 기본적인 인앤아웃 게임을 바탕으로한 전술로 브룩로페즈가 지난시즌에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준 킥아웃 패스를 더욱더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디펜스
넷츠의 디펜스 또한 예상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지난시즌의 넷츠의 디펜스는 딱히 좋지 않았거든요.
에이브리가 많이 노력하긴했습니다만, 차마 보기 힘든 임기방편에 불과햇습니다. 일단 수비에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브룩 로페즈에게 맡김으로서 그가 좀더 부족한 윙라인 디펜더를 도와주는 헬프 디펜더 역할을 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역할은 빠른발을 가진 전성기 가넷이나 던컨 혹은 지금의 챈들러 조아킴 노아등 수비적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능히 할 수 있는 역할이입니다. 애초에 맞지 않는 옷인데, 왜 이런 역할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 시즌에 출천했던 마션브룩스라든가 앤쏘니 모러우가 에이브리가 디펜스 전략을 짤수 있는 풀코트 프레싱과 트랩 디펜스 같은 전략을 수행할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조존슨이랑 제랄드 월라스는 디펜스의 역량 자체가 다르죠. 특히 조존슨이나 제랄드 월라스 둘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수비에서 스위치에서 다른 상대방 포지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존스같은 경우는 기본 스탠스가 좋고 슬라이드 스텝도 준수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팀 수비 전술의 이해도와 상대의 2대2를 막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춰기 떄문에 에이브리의 수비전술이 가장 잘 살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에이브리식의 트랩 디펜스인데 조존슨과 제랄드 월라스를 가지고 어떤식으로 나타낼지가 기대가 되네요.
윙디펜더가 보강이 되었기떄문에 브룩로페즈는 더이상 수비에서의 컨트롤 타워 역할 더 자세히 언급하자면 헬핑 디펜더 역할로 상대편 윙라인까지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쓸모가 없으니깐요. 상대편에게 조금의 압박을 줄수는 있어도,다시 본인의 골밑으로의 리커버리가 너무 늦기 떄문에 골밑을 털리는 전술입니다. 루키떄 보여주던 골밑에서의 1대1 수비 그리고 곧장 잘하던 골밑에서만 블락만 했으면 좋겠습니다.이를 가능하게 할려면 결국 새로 보강된 조존슨, 제랄드 월라스의 윙 디펜더 역할을 잘해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넷츠에서도 제대로된 풀코트 프레싱으로 상대방 가드들을 압박하던가, 조존슨이 사이즈 우위로 스위치해서 상대 포가를 압박을 한다던가의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총평
여러 선수들의 보강으로 브루클린 넷츠는 전문가들이 플옵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슈퍼팀들 히트, 레이커스, 썬더를 넘어서는 우승팀으로의 길은 부족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 당장은 어떤 성적을 낼지 예측을 하기 힘듭니다. 지난시즌 동안 바닥을 쳐왔기 떄문에 사실 플옵만 가도 행복할거 같습니다. 아무튼 브루클린 넷츠는 롤모델을 다르게 잡아야합니다.슈퍼 빅3 혹은 슈퍼 빅4라고 부르기에는 다른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해야하는 부분이니 당장 힘듭니다. 하지만 슈퍼스타도 있고 샌안과 보스턴과 같은 조직력과 다양한 로테이션과 강한 벤치진들의 힘을 보여주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 길도 힘들어보이죠. 그러나 가능성은 있습니다.
BEGINS
FALLS
RISE
첫댓글 지포스는 경기 보다보면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영리하죠. 지난시즌에 빅맨 스크리너가 없으니까 하이포스트나 탑까지 나와서 링커역할도 대신해줬고 덕분에 코너에서 3점을 꽤나 만들어 낼 정도로 전술 수행능력은 괜찮은 선수구요. 스타팅 파이브가 완전히 돌아간다면 베이스라인이나 코너에 보통 자리를 잡을텐데 컷 이외에도 샬럿에서 즐겨쓰던 포스트업도 간간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조존슨 같은 경우 말씀 하신 장점에 더해 떡대가 상당히 좋습니다. 3번은 물론이고 언더사이즈 4번으로 봐도 수긍할만한 프레임을 가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조존슨의 롤이 기존과는 좀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데론 조존슨 잘맞을거란 생각이 더 강하지만 그래도 딱하나 걱정되는건, 조존슨은 기본적으로 오프볼무브가 활발하다기 보단 약간의 스텝이나 드리블로 공간만들어서 캐치앤 슛을 하거나 풀업을 날리는 스타일이라 데론 함께 했을때 어찌될지 걱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조존슨이 픽커로 나와서 험프나 로페즈 대신 데론과 직접 2대2를 할 가능성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만 정착한다면 꽤나 색다른 그림이 나오겠단 생각도 듭니다. 로페즈도 아직은 1대1에 더 적합한 선수니까 공투입해주기 전에 사전 작업으로 써먹어도 괜찮을듯 싶구요. 물론 이 모든건 로페즈의 시야가 넓어졌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전 당장 올시즌에 동부 4강 못 들어가면 무지 실망 할 것 같습니다. 전력을 과대평가해서라기 보단 이것 저것 생각해봤을 때 그냥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ㅡ.ㅡㅋ
조존슨이 그래도 존슨팬분에 이하면 오프더볼무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없는 앤쏘니머러우에 비하면 확실히.나은점이죠 게다가 데론이도 오프더볼무브가있기때문에 서로가 이때 역할을 바꾸면됩니다 물론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겟죠 전 동부 사강가면 좋지만 솔직히 일단 플옵갔음 좋겟어요 ㅎㅎ
지포스가 포스트업을 쓴다면 아마 스몰라인업에서 쓰도록해야할거같습니다 험프로페즈있는데 쓰게하면 엉킬거같습니다 험프와 로페즈와 겹쳐보일께 뻔해서요
조존슨이 픽커로 쓰는방안은.생각하지 못했군요 ㅎㅎ 그런전술이면 상당히 재밌을거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시보니까 벤치가 정말 탄탄해졌네요. 이렇게나 많이 두터워질 줄이야..ㅠㅠ
그러게요 벤치맙이 상당히 두터워져서 기존 주전의 백업뿐만 아니라 우리도 강팀이 쓰는 주전과의 스몰라인업도 쓸수 있으니 말이에요 ㅎㅎ
내쉬하고 달릴때의 모습에서 느꼈는데 혹스에서는 좀 많은 에이스롤을 부여받아서 유난히 스텝과 드리블로 공간 만드는게 많았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존슨은 좋은 포가와 함께 있으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기량이야 과거보단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운동신경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조존슨의 강점은 좋은 슛팅력과 큰 프레임에 비해 좋은 스텝 그리고 리딩이 좋아 포가처럼 패스센스도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코트는 정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보는건 브룩 로페즈죠. 로페즈가 다방면으로 큰 발전을 이루게 된다면 이거에 따라 팀의 전력이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비면에서는 헬핑디펜스를 줄이고 세로수비의 강점을 좀 살려주고 공격면은 크게 걱정이 안되고 시야가 넓어 킥아웃패스를 잘하게 된다면 정말 넷츠 무서운 팀이 될거라 믿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로페즈의 성장에 팀 성적이 달려있습니다. 디퍼런스 메이커및 뛰어난 킥아웃 패서가 되어야되요
또한 수비시스템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