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인천시당 발대식 및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님을 비롯한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님, 정청래‧맹성규‧박찬대‧정일영‧허종식 의원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김종득‧조성환 시의원님과 조덕제‧신지수 구의원님을 비롯한 당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참석하여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바다가 살 수 없다면 바다에 의지해 사는 모든 생명도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삼 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필연적으로 바다의 오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곧 대한민국 바다의 위기입니다.
소금값이 치솟고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후쿠시마 방류로 인해 우리 국민이 느끼는 위기감과 두려움이 '괴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괴담에 비할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반드시 막아야만 할 현실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목소리를 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문제해결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