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보르노스티 광장체스키크롬로프의 알록달록한 중앙광장, 스보르노스티 광장스보르노스티 광장은 체스키크롬로프 성, 볼타바 강과 함께 '동화마을' 체스키크롬로프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다. 중세 시대의 오래된 르네상스 건물로 둘러싸여 있어 소박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풍긴다.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은 모두 다른 모양의 지붕과 외관을 가지고 있어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독특한 재미를 준다. 건물들마다 독수리 문장과 체코 국기, 그리고 로젠베르크 영주 가문의 문장인 꽃잎 문양이 새겨져 있다.
<조식:호텔식/중식:현지식/석식:한식>
제5일차(4월24일/월):호텔조식후-찰츠검머츠-할슈타트-찰츠부르크-(호텔숙박)
*짤츠캄머긋 호수동화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짤츠캄머굿의 청정 호수짤츠캄머긋은 산자락 곳곳에 약 70여개의 호수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청정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으며, 산과 어우러져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그 중 유명한 호수는 할슈타트 호수와 볼프강 호수다. 할슈타트 호수는 '짤츠캄머긋의 진주'라는 수식어가 붙는 유명 관광지다. 할슈타트 마을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만큼 역사적 가치와 멋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할슈타트짤츠캄머긋의 진주라 불리는 곳 '할슈타트'할슈타트는 짤츠캄머긋의 대표 여행지로 세계적인 명소로 뽑히는 곳이다. 할슈타트 호수에 비친 동화같은 마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소금을 채굴해왔던 곳으로 세계 최초로 소금광산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지역의 소금산업이 발전해가면서, 현재는 소금산업이 아닌 휴양관광지의 대표역할을 하고있다. 아직까지 다흐슈타인 산에 소금광산의 모습이 남아있기때문에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에 올라 전망대에서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감탄을자아낸다.
<조식:호텔식/중식:현지식/석식:중국식>
제6일차(4월25일/화):호텔조식후-찰츠부르크관광-비엔나로이동-(호텔숙박)
*호엔잘츠부르크 성유럽에서 가장 큰 성이자 잘츠부르크의 상징 '호엔잘츠부르크 성'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잘츠부르크 구시가에 위치한 묀히스베르크 언덕에 지어졌다. 대주교 게브하르트가 1077년 당시 독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성으로 매우 견고하며, 그 규모 또한 상당하다. 16세기를 넘어가면서 증축이 이루어졌고, 17세기에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번도 점령당한 적이 없는 성이기때문에 현존하는 성 중에 가장 보존이 잘 되있는 성으로 뽑히고 있다.
*모차르트 생가모차르트가 태어난 노란 집잘츠부르크는 '음악의 신동'이라 불렸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이다. 1756년에 게트라이데 거리에 위치해있는 생가에서 모차르트가 태어나 17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노란색 건물에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현재 모차르트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제모차르테움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 당시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물건들과 가구들, 그리고 직접 쓴 악보나 악기들, 무대소품도 전시하고있다.
*미라벨정원'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 음악이 있는 아담한 정원미라벨 정원은 잘츠부르크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크 양식으로 조성된 17세기 정원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이다. 정원은 분수대, 조각상, 꽃, 연못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하고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사진찍기에도 좋다. 모차르트의 도시인 만큼 정원에는 모차르트의 음악이 흐르고 있다. 정원 뒷쪽에는 1606년에 세워진 미라벨 궁전이 있다.
*레지덴츠 광장모차르트 음악이 흘러나오는 구시가지 중심광장'북쪽의 로마'를 만들기 위해 지어진 레지덴츠 광장은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에 있는 광장 중에 가장 규모가 크며, 광장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바로크식 분수대가 있다. 이 광장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곳으로, 레지덴츠 궁전과 잘츠부르크 대성당, 그리고 주 청사 등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레지덴츠궁전은 호화롭고 웅장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대성당 안에는 돔박물관이 같이 위치하고 있다.
*판도르프 아울렛동유럽 최대 아웃렛 '판도르프' 비엔나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웃렛 '판도로프'. 동유럽 최대 규모를 가진 아웃렛으로 비엔나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아웃렛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부터 최고급 명품샵까지 약 130여개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아르마니, 필립스, 라코스테,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비엔나로 이동(약 40분 소요)
<조식:호텔식/중식:현지식/석식:중국식>
제7일차(4월26일/수):호텔조식후-비엔나이동-비엔나관광-부다페스트이동-(호텔숙박)
*성 슈테판 대성당역사가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 성 슈테판 대성당성 슈테판 대성당은 비엔나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당이다. 1147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졌지만 이후 고딕양식으로 개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실되어 새롭게 복원되었고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건축물이자 빈의 최고 관광명소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이 성당은 외관 뿐만아니라 내관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른트너 거리비엔나의 최대 번화가, 게른트너 거리게른트너 거리는 비엔나 시내 한 가운데 뻗어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비엔나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다.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어져 있으며 거리에는 패션브랜드샵, 부티끄, 액세서리, 기프트샵 등 고급 상점들과 노천카페,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이외에도 골동품, 기념품 상점 등이 다양하게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빈 국립 오페라극장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빈 국립 오페라극장빈 국립 오페라극장은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불리는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공연을 많이 하는 공연장이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869년에 완공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었지만 1955년에 복원되어 다시 오픈했다. 규모 자체도 엄청나며 내부 곳곳에서 화려함과 호화로움이 묻어난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감독들이 이곳을 거쳐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호프부르크 왕궁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 호프부르크 왕궁비엔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은 1220년경 세워진 건축물로, 완공하는 데에만 약 10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원래 이곳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기거하던 곳으로, 통치자들이 바뀔 때마다 여러 번의 증축이 있었다. 20세기 초 마지막 증축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증축을 하면서 다양한 건축 양식을 모두 가지게 되었고, 건축양식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멋스러운 외관을 만들어낸다.
*쉔브룬 궁전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비엔나 대표 궁전 '쉔브룬' 쉔브룬 궁전은 오스트리아를 통치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이 여름에 기거하던 곳이었다. 1699년에 완공된 궁전으로 외관, 내관 모두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한다. 궁전은 총 1441개에 달하는 방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호화롭게 꾸며져 있다. 황금, 크리스탈 장식 등을 활용한 로코코 양식에 기본을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호화로운 가구들은 물론이고 여러 소장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비엔나 자유시간●문화 예술의 도시이자 유럽 예술의 뿌리가 되는 도시 비엔나 추천일정 안내1. 독특한 건축물 훈데르트바서 하우스2. 합스부르크 왕가 미술 수집품 전시장인 미술사 박물관3. 왕가 거주지였던 호프부르크 왕궁 그와마주선 자연사 박물관4. 고즈넉한 유럽의 낭만 도나우강과 빈 시내 전경을 볼 도나우 타워 등●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비엔나의 3대 클래식 카페 들려보기.
<조식:호텔식/중식:현지식/석식:중국식>
제8일차(4월27일/목):호텔조식후-부다페스트관광-(자유시간)-(호텔숙박)
*어부의요새부다패스트 전망포인트,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는 부다 성 구역에 위치해 있는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중세시대 어부의 마을이었던 곳 위에 지어진 어부의 요새는 1895년에서 1902년까지 건축가 Frigyes Schulek에 의해서 지어졌고, 2차 세계대전때 심각하게 파괴되어 Frigyes Schule의 아들인 Janos Schulek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어부의 요새에 오르면 탁트인 부다페스트의 전망을 볼 수 있다.
*마차슈 성당헝가리의 화려함과 역사가 담긴 마차슈 성당 마차슈 성당은 13세기 중반 지어진 화려한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마차슈 1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때, 오스만 제국이 마차슈 성당을 자신들의 모스크 장소로 사용하는 비극의 시기를 거친다. 후에 오스만제국에서 해방되고 바로크 양식으로 지은 후에 건축가 Frigyes Schule에 의해서 고딕양식으로 재건축된다. 하지만 또 다시 2차 세계대전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어 복구한 비운의 성당이다.